[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시위과기·稀宇科技)가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약 9000억원을 조달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했다. 미니맥스는 8일(현지시간) 48억2000만 홍콩달러(약 9000억원) 규모 홍콩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 공모를 완료했다. 중국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업 중 증시에 상장한 것은 미니맥스가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 아부다비 투자청(ADIA) 이 투자했다. 미니맥스는 2022년 초 설립된 생성형 AI 기업으로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 AI 스타트업이다. 미니맥스 창업주 옌쥔제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안면인식 기술기업 상탕그룹 부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미니맥스는 자체 개발한 언어·영상·음성 생성 모델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미니맥스', 사용자 맞춤형 챗봇 '싱예(Talkie)'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니맥스의 제품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3년 310만명에서 2024년 1910만명으로 급증했다. 2025년 1∼9월에는 2760만명에 달했다. 이 회사의 개방형 AI 모델 'M2'는 글로벌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종합 지능 지수에서 개방형 모델 기준 사상 최고 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제조사 인텔이 설립한 기업용 생성형 AI 개발사 '아티큘8(Articul8)'이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넥슨 지주사인 NXC가 투자했다. 아티큘8은 8일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 1차 마감을 완료했다. 구체적인 유치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마감하면 약 7000만 달러(약 1000억원)를 확보할 전망이다. 기업가치는 5억 달러(약 7300억원)로 평가된다. 이번 라운드는 유럽계 벤처캐피털(VC)인 아다라벤처스가 주도했다. NXC와 아디티야 비를라 벤처스가 참여했다. 아티큘8은 인텔과 글로벌 투자 회사 디지털브릿지그룹이 합께 설립한 AI 기술기업이다. 인텔의 지적재산(IP)과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아티큘8이 제공하는 턴키 방식의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빠른 속도와 보안, 비용 효율성을 바탕으로 대기업 고객사의 AI 운용 및 확장을 지원한다. 아티큘은 엔비디아와 미국 전력연구소(EPRI)가 공동 설립한 OPAI(Open Power AI Consortium)에 핵심 생성형 AI 공급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또 구글이 출시한 에이전트 간 통신 프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정부가 자국 기업에 남북 고속철도 사업 현지화를 장려하고 있다. '코리아 원팀'이 수주전을 펼치는 가운데 결국 현지 기업이 주요 일감을 나눠 가질 전망이다. 8일 베트남 경제 매체 '응어이 꽝 삿'에 따르면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철도 분야 국가 중점 사업 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산업통상부 등 관련 부처에 "남북 고속철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업 발주 및 계약 관련 법령을 15일 이전에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 남북 고속철도 사업은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총 길이 1540㎞ 구간에 고속철도를 건설·운영하는 베트남 사상 최대 인프라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670억 달러(약 100조원)에 달한다. 2035년 완공이 목표다.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진행한 뒤 2027년 착공에 들어간다. 베트남 정부는 이달 중으로 투자 모델을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팀코리아' 형태로 남북 고속철도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다.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현대로템이 나섰다. 우선 상반기 나올 1단계 타당성 조사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데 매체에 따르면 팜민찐 총리가 앞서 작년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캐나다 양자컴퓨터 기업 포토닉(Photonic)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미국 뉴욕주(州) 신규 원자력 발전소 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030년까지 신규 원전 건설에 약 110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만큼 현대건설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욕전력청(NYPA)은 7일(현지시간) 원전 개발 잠재적 부지 및 사업 파트너 모집 공고 결과를 공개했다. 총 23개 기업이 정보 제공 요청서(RFI)를 제출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건설이 유일하게 요청서를 냈다. 다른 기업은 △웨스팅 하우스 △GE히타치 뉴클리어 △홀텍 인터내셔널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 △롤스로이스SMR △테라파워 △엑스에너지 △캔두에너지 등이다. 원전 유치에 관심을 보인 지역으로는 △브룸 카운티 △제퍼슨 카운티 △오스위고 카운티 △스카일러 카운티 △세인트로렌스 카운티 △웨인 카운티 △던커크시 △RED-로체스터 등 총 8곳이다. NYPA은 요청서를 검토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원전 사업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저스틴 드리스콜 NYPA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주 북부 지역에 첨단 원전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뉴욕주 전력망의 신뢰성과 복원력을 강화하고 지역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이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터를 위한 온칩(On-Chip) 극저온 제어 기술을 처음 선보였다.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터는 범용성이 높지만 배선 복잡 등의 문제가 가장 큰 과제로 꼽혔다. 하지만 극저온 제어 기술이 적용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인도네시아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KIND는 지난달 말 열린 이사회에서 '인니 까리안 광역상수도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투자 철회'를 보고했다. KIND는 지난 2021년 12월 지분증권 투자를 승인했다.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분증권 투자는 기업의 지분 일부를 일시적으로 보유해 주가차익이나 배당금을 얻는 형태의 투자다. 하지만 이후 해당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마감이 지연되면서 결국 투자를 철회했다. 까리안 광역상수도 사업은 인니 물 분야 최초의 PF 사업이다.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다. 높은 지하수 의존도와 수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수도 자카르타와 인근 도시 약 200만명에게 하루 40만㎥ 수준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진행되며, GS건설 컨소시엄이 설계·조달·시공(EPC)를 수행한다. 한국수출입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가 자금 조달을 확약했다. 지난 2024년 11월 공식 착수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시장조사업체가 "8년 뒤 전 세계 해상풍력시장이 183억6000만 달러(약 26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7일 미국 리서츠 앤드 마켓츠의 '부유식 해상풍력 글로벌 시장 기회 및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규모는 2억1918만 달러(약 3200억원)로 2019년 이후 연평균 38% 성장했다. 보고서는 "2029년까지 연평균 약 44% 성장해 13억3000만 달러(약 1조9300억원)에 이르고, 2034년까지 매년 69%씩 성장해 183억6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배경에 대해서 보고서는 "전력 수요 증가와 각국 정부의 탈탄소 투자 확대가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기업의 재생 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증가와 민관 투자 확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초기 높은 투자 비용과 설치 비용, 복잡한 전력망 통합 문제는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은 재생에너지 통합 확대, 해상풍력 프로젝트 확장, 산업·항만 인프라 확충에 힘입어 가속화될 것"이라며 "다만 공급망 및 부품 비용 변동
[더구루=홍성환 기자] 메리츠증권이 미국 AI 기술기업 WNSTN와 차세대 AI 투자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WNST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WNSTN의 AI 기술을 차세대 디지털 투자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 참여도 향상, 운영 효율성 제고, 규제 준수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을 올해 초 새로운 AI 투자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WNSTN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AI 플랫폼 기업이다. 금융기관과 증권사, 자본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제공한다. 제이미 라코버 WNSTN 창업자는 "두 회사의 협력은 참단 AI 기술과 규제 시장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정 준수 기준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로이 미카엘리 WNSTN 최고경영자(CEO)는 "금융기관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지능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투명성과 신뢰도를 개선하며, 거래자가 더 나은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차세대 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작년 11월에는 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카자흐스탄이 소형모듈원전(SMR)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가 시범 원자로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시장조사업체가 "2034년 글로벌 건설 시장이 27조7400억 달러(약 4경7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6일 리서치 앤드 마켓츠(Research And Markets 의 '글로벌 건설 시장 기회 및 전략'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건설 시장은 2024년 16조400억 달러(약 2경3160조원)에서 연평균 5.32% 성장해 2029년 20조7900억 달러(약 3경2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후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5.94%를 기록하며 27조74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확대, 리모델링·개보수 활성화,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입, 민관 협력 사업 확대, 정부 지원이 과거 건설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하지만 높은 자재비와 엄격한 환경 규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건설 시장은 인프라 개발과 친환경 건축물 수요 확대, 도시화 가속, 물류 인프라 확장 등이 이끌 것"이라며 "다만 노동력 부족, 숙련도 격차, 자본 제약, 무역 관세 등이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역별 시장 규모를 보면 2024년 기준 아시아·태평양이 6조460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