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5년여에 걸친 개발 끝에 '꿈의 배터리 공정'으로 불리는 건식공정 양산 단계에 돌입합니다. 본 에글스턴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사업부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영국 정보기술(IT) 전문지 '더 인포메이션'과의인터뷰에서 "올 하반기 사이버트럭에 건식공정 기반 배터리가 탑재…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벤처캐피털(VC) 엔벤처스가 구글 딥마인드 출신이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 제너럴리스트AI에 투자했습니다. 제너럴리스트AI는 구글 딥마인드 소속이었던 피터 플로렌스가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범용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피터 플로렌스는 최근…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테슬라 창업자 일론머스크가 설립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블랙록(BlackRock)이 주도하는 AI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협력은 AI 시대를 대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는데요. 양사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지난해 5월 페루 육군 조병창이 발주한 차륜형 장갑차 공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현대로템. 국내 종합 무역·에너지 기업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K808 '백호' 차륜형 장갑차 30대를 약 6000만 달러(878억 원) 규모로 공급했죠. 이는 국산 장갑차 중 중…
[더구루=진유진 기자] 페루가 다연장로켓포 현대화를 위한 국제 입찰에 돌입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루 육군 조병창(FAME S.A.C.)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단·장거리 로켓 시스템 조달을 위한 비공개 국제 입찰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이온큐 CEO를 만납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GTC 2025에서 제1회 '퀀덤데이(Quantum Day)'를 개최, 아이온큐 CEO 피터 채프먼을 비롯해 디웨이브, 리게티, 아톰컴퓨팅,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업계를 대표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최대 희토류 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핵심 소재인 영구자석의 북미 공급망을 구축합니다. 에너지퓨얼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 납품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미국 로봇전문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컨설팅 사업을 시작합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7일(현지시간) 컨설팅 사업부문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컨설팅'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로봇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해 도입과 운…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낸드플래시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한다. 감산 효과가 본격화되고 수요 회복이 맞물리면서 침체됐던 낸드 시장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이 모잠비크 LNG 사업에 대해 47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HD현대삼호와 삼성중공업이 LNG선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모잠비…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선사로부터 약 13억 달러(약 1조8900억원) 상당 규모의 셔틀탱커 9척 건조 사업을 최종적으로 따냈습니다. 당초 중국에 넘겨질 것으로 예상된 물량도 싹쓸이 수주했습니다.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의 물류 자회사에 용선 목적으로 쓰일 선박을 건조하고 2년 후부…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칠레 국영 항공사 '에나에르(ENAER)'와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KAI 대표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에나에르 본부를 방문, 20년 이상 국산 전투기를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력 전투기 수출 기회를 검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