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확장현실(XR) 헤드셋의 성능이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자기기 벤치마크 점수 플랫폼 긱벤치6에 삼성전자의 XR 헤드셋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I130'의 벤치마크 점수가 업로드됐습니다. SM…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조성 중이 코어텍스(Cortex) AI 슈퍼클러스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한 때 건설 지연으로 일론 머스크가 분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던 코어텍스의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반도체 업계 컨퍼런스 '핫칩스(Hot Chips) 2024'에 참여해 백준호 퓨리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기자동차 생산 비용도 줄어들었습니다. 28일 캐나다 배터리 컨설팅업체 아다마스 인텔리전스(Adamas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의 평균 원자재 비용은 1674달러(약 220만원)였으나 올해는 평균 665달러(약 90만원)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태국이 38조원 규모 메가 프로젝트를 공개하자 국내 기업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LH 경영진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태국 투자 협력 포럼’에 참가해 나릿 테르드스테라숙디 태국투자청(BOI) 사무총장과 태국 육상운송…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 기술 대기업 화웨이와 첨단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합니다. BYD는 이를 통해 자사 친환경 브랜드인 덴자, 팡청바오, 양왕의 판매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가 최대 50기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합니다. 오는 2070년까지 순제로 배출 달성을 목표로 캡티브(Captive) 화력 발전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40~50개의 SMR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도의 원전 산업 부흥에 따라 한국 기업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더구루=김은비 기자] 성일하이텍이 유럽시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가 스페인 나바라주 주지사와 회동했습니다. 당국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현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냅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철광석 가격이 100 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 가격은 26일(현지시간) 4.2% 상승한 t당 100.2 달러(약 13만3160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항만에 보관된 1억5000만t의 철광석 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 여론이 현대로템 K2 전차 잔여 계약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26일 폴란드 경제신문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와 리투아니아 매체 레스푸블리카(Respublika)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가 K2 전차 추가 구매를 하지 않거나 구매 계약을 지…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에서 소형모듈원전(SMR) 대규모 사업이 시작됩니다. 이레네우스 폰파라 폴란드 국영 에너지 회사 올렌(Orlen)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폴란드는 SMR 원전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SMR 원자로는 폴란드 부오츠와베크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총…
[더구루=진유진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대규모 변압기 공급을 추진합니다. 26일 오스틴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29일(현지시간) 열리는 정기 회의에서 오스틴시 소유 전력회사 '오스틴 에너지'의 HD현대일렉트릭 미국 판매법인이 추진하는 변압기 구매 계약을 최종 승인합…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