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희토류 재활용 기업 '사이클릭 머티리얼즈(Cyclic Materials)'가 영국 자동차 해체·재활용 업체 '시네티크(Synetiq)'와 손을 잡았습니다. 전기차에 탑재된 수명이 다한 모터를 가공해 재활용 원재료로 재탄생시킨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
[더구루=김은비 기자]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기업 지멘스에너지(Siemens Energy)와 맞손을 잡았습니다. 오클로는 지멘스에너지와의 공급 계약으로 SMR 장비를 표준화해 제조·건설·운명 및 유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가 모바일향 메모리 제품인 'UFS 4.1'을 선보였습니다. 전작인 UFS 4.0보다 한층 빨라진 속도로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의 혁신을 불러올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SK하이닉스,…
[더구루=김보경 기자] 중국 온라인 플랫폼이 국내 시장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중국 쇼핑 플랫폼 구매액은 3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1.2%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티메프 사태’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급격하게 성장하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50㎿에 이어 77㎿급 소형모듈원자로(SMR)에 대한 표준설계승인 신청 절차를 앞당깁니다. 규모를 키워 경제성을 확보하고 청정 전력 수요에 대응합니다.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방대한 전력 수요를 SMR이 충족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박성욱 삼성전자 시안생산법인 법인장(부사장)이 자오강 중국 산시성 성장과 만났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서부대개발(내륙 서부 지구의 경제 성장을 도모하자는 중국 국책 사업)'에 따라 개혁개방에 힘쓰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라·루나 사태로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Three Arrows Capital)이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해 테라폼랩스에 13억 달러(약 1조8000억원)의 손실 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쓰리애로우캐피탈 청산인은 법원 서류에서 "테라폼랩스는 테라·…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SES AI 코퍼레이션(이하 SES)이 충북 충주 공장의 리튬메탈 배터리셀 생산라인 전환을 완료했습니다. 전기차(EV) A샘플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용으로 바꾸고 테스트도 마쳤습니다. UAM용 리튬메탈 배터리를 본격 양산하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파트너십도 열매를 맺…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를로스 페브리옛 로드리게스 도미니카공화국 공군참모총장이 한국을 찾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연쇄 회동했습니다. 로드리게스 공군참모총장은 항공산업 현장을 둘러본 가운데 국산 경공격기인 FA-50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세계 '육해공'에서 화재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습니다. HMM의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 '둥밍(動明)'호에 폭발 사고가 발생하는 한편, 아메리칸 항공 내에서도 배터리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코스닥 상장 항공·우주·방산 전문기업 제노코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한국형 소해 헬리콥터(KMCH) 사업에 참여합니다. 제노코는 레이저기뢰탐색장비(ALMDS) 하드웨어 부품 제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억5000만원 규모의 뉴스케일파워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뉴스케일파워 주가는 지난달 15일 16달러(약 2만1900원)까지 접근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다 이달 들어 절반 가까이 급…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폐배터리 재활용 회사 리비움(Livium Limited, 옛 리튬오스트레일리아)의 자회사 엔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 Australia Pty Ltd)이 희귀 금속의 회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금속 회수 기술을 보유한 아이온드라이브(Iondrive)에 재활용 원료를 제공하고 테스트를 수행한다. 지속가능한 회수 기술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재활용 산업의 성장을 견인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아이온드라이브에 따르면 엔바이로스트림과 심층공융용매(DES) 상용화를 위한 텀시트(term sheet·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DES는 특정 금속 이온을 선택적으로 용해하거나 침전시켜 희귀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아이온드라이브는 DES 공정 테스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폐배터리를 분해해 얻은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매스'에서 95%가 넘는 희귀 금속 회수율을 기록했다. 연말 시운전을 목표로 파일럿 설비도 건설하고 있다. 엔바이로스트림은 이번 텀시트에 따라 파쇄된 태양광 폐패널과 셀, 블랙매스, 희토류 자석, 전자폐기물 등을 수집해 아이온드라이브에 제공한다. 아이온드라이브의 DES 기술·경제성 테스트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멕시코 핵심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문제로 가스 발전기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멕시코에 대한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의 한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MS가 지난해 5월 멕시코 케레타로주 콜론에 오픈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멕시코 센트럴(Mexico Central)'은 올해 2월부터 6개월 가량 가스 발전기 7대에 의존해 운영됐다. MS가 멕시코 환경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해당 발전기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하루 12시간동안 가동됐으며 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량의 70%를 공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5만4000가구가 1년동안 배출한 양과 같은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MS는 2024년 5월 오픈 이후부터 올해 1월까지는 어떻게 에너지를 공급했는지, 7월 이후 가스 발전기를 운영할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다. 멕시코 센트럴이 자체 가스 발전기를 동원한 배경에는 전력망의 건설 지연이 있다. 멕시코 센트럴은 중남미 지역의 첫 지역 리전으로, MS는 해당 데이터센터 구축과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