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의 스위스 퀀텀 혁신센터가 오는 10월 공개됩니다. 퀀텀 혁신센터는 아이온큐의 유럽 시장 공략의 전진 기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아이온큐 스…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 전력망 운영사 내셔널그리드가 추진하는 '4억 파운드(약 6800억원)' 규모 노스요크셔주 전력망 구축 사업이 현지 정부의 개발 허가를 받았습니다.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은 변압기를 본격 공급해 유럽에서 존재감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투입할 수조원대 보조금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NSTC)에 따르면 산하 마이크로전자공학 리더십 소위원회는 최근 '마이크로전자공학 연구에 관한 국가 전략'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습…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에서 자신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유럽연합(EU) 반독점 규제당국에 구글이 생성성 AI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지난 1월 유…
[더구루=진유진 기자] 17일 코트라 쿠웨이트무역관에 따르면 쿠웨이트 정부는 2040년까지 하루 원유 생산량을 400만 배럴까지 증산할 계획입니다. 이를 달성하고자 2025년까지 원유 탐사와 생산에 약 440억 달러(약 59조원)를 투자합니다.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쿠웨이트발 수주가…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금 가격 급등을 전망했습니다. 미국 금리의 불확실성에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18일 올해 금 가격이 온스당 2300달러(약 306만원)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오션이 국내 최초로 27만㎥급 초대형 큐맥스(Q-Max) LNG 운반선을 개발합니다. 프랑스 선급 뷰로베리타스(BV)로부터 선박의 안전성을 검증받으면서 선체 개발이 가속화됩니다. 한화오션은 27만㎥급 초대형 선박 건조 기술력으로 큐맥스 선형 경쟁의 우위를 점합니다. 자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 눈길을 돌렸습니다. 짐 가먼 골드만삭스 부동산투자부문 글로벌 총괄 겸 파트너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MIPIM(Marche International des Professionnels de L…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로템이 K2전차의 폴란드 수출형 모델인 K2PL(K2 Poland)의 성능을 끌어올립니다. K2PL은 기존 K2 전차와 달리 원격 제어 터렛 시스템 (ZSSW-30)과 유사한 30mm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탑재하고, 적군으로부터 전차를 보호할 수 있는 능동방호시스템(APS…
[더구루=김은비 기자]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Alphago)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구글 딥마인드가 인간처럼 게임하는 AI를 공개했습니다. 딥마인드는 비선형적인 진행이 특징인 오픈월드 게임에서도 플레이하는 AI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 네오배터리 머티리얼즈(이하 네오배터리)가 실리콘 음극재의 제조 공정 혁신으로 수율과 용량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네오배터리는 한국과 일본 배터리 전시회에 참여해 100곳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가 우크라이나 군에 픽업트럭을 공급합니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상황이 부담으로 작용됐지만 KG모빌리티는 신규 시장을 개척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부…
[더구루=홍성일 기자] 핀란드의 휴대전화 제조사인 'HMD(Human Mobile Devices)'이 세계 최고 인기 축구팀 중 하나인 FC바르셀로나와 손잡고 중국에서 노키아 피처폰을 출시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HMD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중국에서 FC바르셀로나와 컬래버레이션한 바르사 3210(Barça 3210) 피처폰을 선보였다. HMD는 클래식 노키아 휴대전화의 매력과 FC바르셀로나의 브랜드를 결합해, 노키아를 좋아하는 축구팬을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사 3210은 HMD와 FC바르셀로나가 맺은 파트너십에 따라 제작됐다. 양사는 지난해 8월 3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바르사 3210이 처음 출시된 것은 지난 4월이다. HMD는 바르사 3210 외에도 컬래버레이션 스마트폰인 '바르사 퓨전'도 출시했었다. 바르사 3210은 지난해 출시된 노키아 321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4G 통신망을 지원하며 200만화소 후면 카메라 1개가 장착됐다. 디자인은 FC바르셀로나와 컬래버한 제품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엠블럼과 상징색이 사용됐다. 휴대전화 후면에는 FC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자주빛의 빨간색과 엠블럼이 각인됐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 전 사장이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으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주도한 실물 기반 제품 회의를 꼽았다. 수치를 담은 프레젠테이션 대신 실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며 평가하는 방식이 빠른 피드백과 조직 내 긴장감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일 미국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테슬라의 전 글로벌 세일즈·서비스 총괄 사장이자 현재 제너럴모터스(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은 최근 보스턴에서 열린 'TC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첫 번째 규칙은 슬라이드를 금지하는 것이었다"며 "우리는 항상 실제 제품을 검토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고위 임원들과 제품 책임자들이 모여 프로토타입이든 하드웨어든 직접 만지고 작동해보며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며 "이런 문화가 조직에 긴장감을 주고 매주 진척과 혁신이 이어지게 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CEO의 회의 운영 철학은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서 비롯됐다. 맥닐은 "머스크가 잡스를 찾아가 '하드웨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한다. 한 가지 조언만 해달라'고 하자, 잡스는 '완벽한 제품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