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국내 최초 AI 드라마 제작에 참여, 주목을 끌고 있다. YK는 13일 드라마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의 법률 자문과 제작 지원을 맡았다고 밝혔다.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국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K-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BS미디어넷과 대중소협력재단이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YK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초상권 등 법적 쟁점에 대해 지식재산 전문 팀의 철저한 검토와 사전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AI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복잡한 법률적 과제를 면밀히 살펴 안정성을 확보했다. YK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는 국내 최초 AI 드라마라는 점에서 제작 초기부터 저작권, 초상권 등 다양한 법률적 쟁점이 존재했고, YK는 법률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가 안정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에는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7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명준,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조세그룹을 발족했다. 조세와 상속·증여 분야에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YK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YK 강남주사무소에서 조세그룹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세그룹은 YK의 경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조세를 포함한 전문 영역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32개 분사무소가 연결된 직영 법률망을 기반으로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토대로 △조세불복 대리(경정청구, 심사청구, 소송 대리) △조세 분쟁에 따른 민형사 사건 대리 △조세 자문(상거래, M&A, 건설 등 다양한 거래 관련 자문) △세무조사 및 관세조사 대응 및 분쟁 대리 △가업 및 자산 승계, 국제 상속·증여에 이르는 포괄적인 세무 자문 등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세그룹 그룹장은 한만수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3기)가 맡아 이끈다. 한 대표는 20여 년간 김앤장과 율촌 등에서 조세 자문을 담당했으며 국세청장 후보군에 오를 만큼 조세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한 대표번호사는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과 재경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경기 화성 동탄에 32번째 분사무소를 열었다. 동탄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법인 YK는 지난 24일 경기 화성 동탄에 새 분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탄 분사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민사, 가사 및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다양한 법률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행정과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의 요구에 맞춘 법률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탄 분사무소는 동탄 2신도시의 핵심 지역에 위치, 첨단산업단지인 동탄테크노밸리 등 기업 고객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기흥동탄IC와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동탄 분사무소는 경찰 출신 김경태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김 변호사는 경찰청과 서울, 충북, 전북 등 지방경찰청에서 수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조사계 팀장을 역임하며 20년간 경찰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손현태 변호사는 부분사무소장을 맡아 김 변호사와 함께 동탄 분사무소를 운영한다. 손 변호사는 부산지검 공익법무관을 거쳐 대한법률구조공단 여주출장소장과 수원지부 구조부장을 역임한 경력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가 지식재산그룹을 발족했다. 기술 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YK는 지식재산권(IP) 분쟁 및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전담하는 지식재산그룹(이하 그룹)을 공식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YK는 기존에도 IT 특허 관련 침해·무효 소송, 상표 침해 소송, 디자인 침해 소송, 영업비밀 분쟁 소송 등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및 자문을 다수 수행해 왔다. 특히 최근 들어 증가하는 지식재산권 및 영업비밀 관련 분쟁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조직을 확충해 그룹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전문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식재산그룹장으로는 오충진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선임됐다. 오 대표는 서울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지난 2010년 법관 퇴임 후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다국적 제약회사, IT 및 화학 기업의 특허침해 소송과 저작권,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김범한)가 ‘홍콩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기예방연대(이하 금사예연)를 대리해 민형사 집단소송에 참여할 원고인단 모집에 착수했다. YK는 전국 31개 분사무소를 통해 홍콩 ELS 관련 피해 문의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더 많은 피해자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고 모집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 ELS 사태는 국내 주요 은행들이 판매한 홍콩 H지수 연계 파생상품이 올 초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촉발됐다. 이로 인해 약 17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심각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감독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인정하고 0~100% 비율의 자율 배상 권고안을 내놨으나 실제 배상비율은 평균 25~38%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피해자들은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 고육지책으로 은행권의 합의안을 수용했지만 실제 손실의 절반도 배상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YK는 5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금사예연을 대리해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기석 법무법인 YK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 경기중재부 위원에 위촉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9월 25일까지 3년이다. YK는 4일 이 변호사가 언중위 중재위원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하며 검찰에서 다양한 중책을 맡았다. 특히 지난 2010년 '재벌가 맷값 폭행 사건' 수사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원자력 발전소 납품 비리' 및 '수서발 고속철도(SRT) 공사 비리' 사건 등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언론사의 표현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을 모두 고려해 이 둘 사이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중위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에 의거 설립된 준사법적 독립기구로 언론보도에 의해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조정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한다. 언중위는 전국 18개의 중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중재부에는 총 90명의 중재위원이 소속돼 있다. 중재위원은 언론 중재 및 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를 열고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법무법인 YK는 오는 30일 오후 2시 t서울 강남 주사무소 10층 대회의실에서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이하 연구소)를 개소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고령화 사회가 야기하는 법적·사회적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소의 첫 공식 행사다. 심포지엄 주제는 '고령화 사회와 상속'이다.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상속법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고령화 사회와 상속 분야의 권위자들이 나선다.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인환 교수는 ‘취약한 고령자의 보호와 지원’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현소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상속 문제’를 각각 발제한다.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종희 교수는 ‘고령화시대 증여, 상속, 신탁’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박인환 교수는 상속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서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와 정책적 대안을 다수 연구해왔다. 현소혜 교수와 서종희 교수는 지난해 5월 헌법재판소에서 '유류분 제도'에 대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가 지난 2018년 35년 만에 영화관을 재개장하며 영화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영화 제작, 배급, 상영의 모든 측면에서 한국 영화 관련 사업체의 사우디 진출이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는 '비전(Vision) 2030'을 통해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비석유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경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화 산업을 비롯한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육성하고, 다양한 대중문화 산업의 개혁·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온건한 이슬람 국가로의 이미지 전환을 시도하기 위함이다. 특히 사우디는 경제 다각화와 문화적 개방을 목표로 사우디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사우디의 영화관은 확산하고 있다. 사우디 영화 스크린 수는 2018년 첫 개장에서 7년 만인 지난해 618개까지 빠르게 증가했다. 사우디 대표 영화관은 △미국 브랜드 VOX 시네마(지점수 16, 스크린 164) △미국 브랜드 AMC 시네마(지점수 13, 스크린 97) △사우디 브랜드 muvi 시네마(지점수 21, 스크린 195) △UAE 브랜드 REEL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판사 출신 베테랑 변호사를 대거 영입하며 기업 송무 역량을 강화한다. YK는 22일 오충진(사법연수원 23기) 대표변호사와 박찬호(사법연수원 29기) 대표변호사(부산 분사무소), 정병실(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특허·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오 대표변호사와 형사‧민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박 대표변호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 정 변호사의 합류로 YK는 기업회생·지식재산권(IP) 등 민사 송무 역량의 범위와 깊이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오충진 대표는 서울지방법원과 대전지법, 청주지법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특히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 부산지법에서 영장 전담 부장판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10년 13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치고 법무법인 광장의 지적재산권팀에 합류해 다국적 제약회사의 의약 특허 관련 침해소송 및 무효소송, IT 및 화학 관련 특허침해소송, 저작권 침해소송, 부정경쟁금지, 영업비밀 침해소송 등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YK는 오 대표 영입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형사·민사 부문으로 구성된 상담전략센터를 신설했다. YK는 지난 9일 전국B2C상담전략센터(이하 상담센터)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YK는 상담센터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해 구체적인 사건 진단을 바탕으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로펌에서 상담은 의뢰인의 상황을 진단하는 과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이 사건 처리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YK는 ‘연중무휴 363일 상담 체제’를 운영해 언제든 로펌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한 달 동안 3000건 이상의 방문 상담이 이뤄졌으며, 1500여 건의 사건을 수임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40000건의 방문 상담과 1만7500건의 사건 수임이 이뤄지는 셈이다. 지속적으로 방문 상담이 늘면서 YK는 기존 운영 중이던 상담전략본부의 상담 퀄리티 증대와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상담센터를 새롭게 발족했다. 상담센터는 형사부문과 민사부문으로 팀을 나눠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의뢰인의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진단 △본사와 전국 분사무소의 상담 편차 해소 △상담 과정에서 축적된 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담당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30번째 분사무소를 오픈하고 고객 접점을 강화했다. YK는 지난 7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새 분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분당 분사무소는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하고 있다. 서현동은 분당구청,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분당등기소, 분당세무서, 분당소방서, 분당우체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분당구의 중심지다. 경찰 출신 김대희 변호사(변시 5회)가 분사무소를 이끈다. 김 변호사는 경찰 시절 경찰청 법무과와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 분사무소장은 “개인, 소상공인, 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남지청장을 역임한 이기석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도 분당 분사무소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이 대표변호사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성남지청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법무법인 YK가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다. 법무법인 YK와 YK 공익사단법인 옳음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공익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한 YK 대표변호사와 김용태 YK옳음 이사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황영기 한국자선단체협의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기부문화 확산 및 기부자들의 법적 안정성 보장을 위한 법적 환경을 조성하고, 법률 자문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복지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기부 시 지방세·양도소득세 부담 해소, 기부금품의 기한 내 고유목적사업 사용제한 완화, 기부희망 농지에 대한 공익법인의 소유 자격제한 완화 등의 법률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YK와 YK옳음은 사랑의열매·한국자선단체협의회와 연계해 소규모 복지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YK옳음은 법무법인 YK가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설립한 단체다. 법무법인 YK 및 구성원의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Mcdonald)의 40년 특별 인기 메뉴 '맥립 버거'가 다음달 미국에서 부활한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맥립 버거 한정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맥립 버거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맥립 버거'를 겨울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맥립 버거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맥립 BBQ 소스 판매에도 돌입한다. 맥립 버거는 1980년대 추운 겨울 맥도날드 매장을 찾을 정도로 맛있는 버거를 만들자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1981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처음 출시됐다. 매콤한 맥립 BBQ 소스에 스모키한 향이 나는 돼지고기와 양파, 피클을 구운 번 사이에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맥립 버거는 출시 4년 만에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으나 소비자들이 꾸준히 재출시를 요청했으며, 맥도날드가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맥립 버거를 특별 인기 메뉴로 부활시켰다. 그러자 맥립 버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다시 끌었다. 소비자들은 맥립 버거가 언제 어디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팔리두스(Pallidus)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에 계획했던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전격 취소했다. 미국 정권 교체에 및 희토류 수급 부족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팔리두스가 록힐에 본사 및 제조시설을 이전하려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팔라두스는 지난해 2월 뉴욕주 올버니에서 록힐로 생산 거점을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팔라두스는 당시 4억4300만달러(약 6200억원)를 투자, 새 거점에 30만 평방피트(ft²) 규모로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팔리두스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술에 특화된 선구적인 반도체 솔루션 기업이다. 전력 반도체 및 첨단 시장을 위한 고성능 SiC 웨이퍼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두스가 공장 이전 계획을 철회한 데에는 글로벌 전역에 끼친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중갈등에 따른 희토류 수급 불안 등 공급망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업계 전반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에 따라 반도체 산업 보조금 삭감 우려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