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팻 겔싱어 인텔 전 최고경영자(CEO)가 초전도 기술을 사용해 AI 컴퓨팅 칩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노우캡 컴퓨트'에 투자했습니다. 겔싱어 전 CEO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이 주도하는 2300만 달러(약 316억원)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해 스노우캡 컴퓨트의 출범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텔 전 CEO' 팻 겔싱어, 초전도체 기술 적용 AI칩 개발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 CATL과 앤트그룹이 로보택시 사업에 진출합니다.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치차차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 자오푸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라는 새 합작사가 설립됐습니다. 합작사 설립에는 CATL, 앤트그룹, 중국 모빌리티 플랫폼 하뤄가 함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로보택시 판 커진다…테슬라 이어 中CATL·엔트그룹 출사표
[더구루=진유진 기자]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가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르툼의 신규 원전에 원자로 기술을 지원합니다. 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간) 포르툼과 AP1000 원자로의 잠재적 도입을 위한 EWA(사전업무착수계약)를 체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핀란드와 원전 조기 계약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가 시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장치 개발을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Y콤비네이터'와의 대담에서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안에 사람에게 최초로 시각 임플란트 장치를 이식할 것"이라며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이라도 시각 피질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심 봉사도 눈 뜨게 한다' 일론 머스크 "뉴럴링크, 시력 향상 임플란트 개발 중"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중국 로봇 시장이 오는 2028년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중국 로봇 시장 규모가 지난해 470억 달러(약 64조원)에서 2028년 1080억 달러(약 148조원)로 연평균 23%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모건스탠리 "中 로봇 시장 규모 2028년 1000억 달러 넘어설 것"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비전이 미국 대마 산업 전용 인공지능(AI) 감시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화비전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대마 산업에 특화된 AI 기반 지능형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재 북미 시장 내 관련 제품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 AI와 영상관리시스템(VMS)을 연동해 효율적인 통합 운영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대마 산업 정조준”…한화비전, AI 기반 스마트 감시로 틈새시장 공략
[더구루=진유진 기자]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건설사 '알 바와니'와 협력합니다. 삼성전자 사우디 판매법인은 최근 알 바와니와 스마트 인프라 개발 사업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네옴시티와 홍해 개발 등 사우디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참여 기회를 얻고 삼성의 디지털 기술을 이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G 이어 삼성, 사우디 대형 건설사 '알바와니' 전략적 파트너십…네옴시티 참여 전망
[더구루=진유진 기자] 그리스 선사 차코스에너지네비게이션(TEN)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신조 발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소의 기술력과 품질, 납기 신뢰도를 바탕으로 TEN의 수주 이력이 있는 HD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그리스 선사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HD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수주 유력
[더구루=이진욱 기자]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말레이시아 해군의 레키우급 호위함 현대화 사업에 참여합니다. 말레이시아는 KD 제밧과 KD 레키우함에 한국의 K-SAAM 해궁 미사일, 한화시스템 함정 전투체계(CMS), 한국형 수직발사체계(K-VLS), 콩스버그의 NSM 미사일을 탑재해 전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궁은 레이시온 RAM을 대체할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이며, 한화시스템 CMS는 기존 마린 크레스트의 체계를 대체해 함포 명령까지 통합하는 핵심 시스템입니다. 호위함 개조는 루무트 해군 조선소에서 진행되며, 말레이시아는 군 현대화를 위해 총 120억 링깃 예산을 배정하고 지대지 미사일과 중고도 무인기 등도 함께 조달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IG넥스원·한화시스템, 말레이시아 해군 호위함 현대화 사업 참여
[더구루=이진욱 기자] HD현대와 엔비디아가 빌 게이츠가 설립한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에 투자했습니다. 테라파워는 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으며, HD현대는 기존 투자자로, 엔비디아는 기업형 벤처캐피털 엔벤처스를 통해 새롭게 참여했습니다다. HD현대는 2022년 3000만 달러를 투자한 데 이어 원자로 용기 공급계약과 제조 공급망 협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협력도 확대 중입니다. 엔비디아는 AI 전력 수요 대응 차원에서 원전을 주목하고 있으며, 테라파워는 이번 자금을 통해 미국과 해외에 나트륨 원자로 배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정기선·빌게이츠 SMR 밀월 강화…엔비디아도 가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시스템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인항공기(UAV)용 AESA 레이다를 수출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UAV 제조사인 밀코르 에어로스페이스 앤 디펜스(Milkor Aerospace and Defence, 이하 밀코르)에 AESA 레이다 공급을 추진합니다. 밀코르의 UAV '밀코르 380'에 한화의 레이다를 탑재해 정찰·탐지 능력을 한층 강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시스템, 글로벌 무인기 신흥강자에 AESA 레이더 공급
[더구루=김은비 기자]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파괴된 카호우카 수력 발전 댐에 대한 재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재건 계획은 총 2단계로, 1단계는 신속한 임시 복구 단계로 저수지의 수위를 복구하기 위한 작업이다. 2단계는 중기적 종합 재건 계획으로 댐과 인접한 수력 발전소의 완전한 개보수가 포함됩니다. 추정 비용은 교량과 철도 등 관련 인프라 건설을 제외하고도 8억~10억 달러(약 1조1000억~1조3800억원)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 △HD현대건설기계 △현대로템 △네이버 △유신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KT △CJ대한통운 △포스코 인터내셔널 등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 기업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우크라이나, 1.4조 규모 수력발전 댐 재건 계획 발표…韓 건설업계 기대감
[더구루=정예린 기자]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중동 지역 영공 폐쇄로 인한 운항 중단 사태 직후 공개 서한을 통해 승객들에게 사과와 설명을 전했다. 항공사로서는 극히 드문 위기 상황에서 CEO가 직접 나서 책임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승객 신뢰 회복에 무게를 실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카타르항공에 따르면 바드르 모하메드 알-미어 CEO는 서한에서 "이번 주에는 항공사가 거의 겪지 않을 운영상의 위기가 발생했다"며 "이는 글로벌 항공사를 운영하는 핵심의 의미에 도전하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회복 속도는 카타르항공이 자랑하는 풍부한 경험과 치밀한 계획, 그리고 전 직원의 헌신을 보여준다"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국경, 대륙, 시간대를 초월해 카타르항공을 신뢰하고 있고, 그 신뢰는 결코 가볍게 여겨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6시께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카타르 영공이 전례 없이 폐쇄되자 즉시 글로벌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도 공역을 잇따라 차단하면서 하마드 국제공항에는 약 100대의 항공기가 도착 예정 또는 출발 대기 중이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자동차 업계가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BMW 그룹을 포함한 11개 독일 완성차·부품 공급사가 오픈소스 기반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Verband der Automobilindustrie, VDA)의 지원 하에 이뤄졌다. 이번 MOU에 참여한 기업은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보쉬 △ZF △콘티넨탈 △ETAS △헬라 △큐오릭스 △발레오 브레인 △벡터 인포매틱 등이다. 독일 자동차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한 이유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복잡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복잡성의 증가는 시장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많은 역량을 투입해야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MOU 참가 기업들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모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해당 소프트웨어 모듈은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