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원격 진료 플랫폼 할로닥(Halodoc)이 빠른 시일 내 기업공개(IPO)를 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내비췄다. [유료기사코드]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할로닥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Jonathan Sudharta는 지난달 말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IPO에 대한 의도가 있다.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다. 다만 . IPO를 위해서는 회사가 정말 성숙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할로닥은 언제라도 환자가 의사와 면담할 수 있으며, 50개 도시에서 약국 배송을 비롯해 홈랩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하며, 믿을 수 있는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현재 1만2000명의 일반 개업의와 8000명의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는 할로닥은 약 2900만 명의 활성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환자 수는 약 25배 증가했다. 이 회사는 시리즈 A 펀딩 라운드에서 Openspace Ventures, Gojek, Clermont Group, Investidea 및 Blibli로부터 13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은 바
[더구루=홍성환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동의 없이 관련 암호화폐를 발행한 거래소가 싱가포르에서 퇴출됐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이 싱가포르 통화청(MAS)의 면허 취소로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겟은 지난 10월 말 BTS 팬덤인 '아미(ARMY)' 이름을 딴 암호화페 '아미코인'을 발행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거래소는 아미코인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존재한다"고 소개했다. 아미코인은 이더리움 ERC-20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00억개가 발행됐다. 아미코인은 10월 27일 상장 첫날 하루 만에 130배 넘게 급등했다. 초기 가격은 6센트였는데 다음날 오후에는 7달러80센트까지 치솟았다. 논란이 커지자 BTS 소속사인 하이브 측은 "당사와 어떤 논의도 없이 발행된 것이며 해당 암호화폐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 방탄소년단의 초상은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진행된 것"이라며 "소속사 상의 없이 아티스트 초상권을 침해한 것을 포함해 법적 위반사항을 확인 중에 있으며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마코인과 같이 팬토큰은 유명 인사나 단체, 스포츠
[더구루=최영희 기자] 컴투스 대만은 지난 3일 MMORPG '월드 오브 매직 : IMO'의 중국어 번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IMO는 국내 최초의 MMORPG 모바일 게임이다. 2006년 피처 모바일로 출시돼 당시 PvP, 팀 구성 등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다 2010년 애플 앱스토어에 스마트폰 버전이 출시되어 지난 15년 동안 독특한 캐릭터와 귀여운 그림체로 많은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회사는 중국어 번체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레벨 달성 시 획득 가능 가방, 보석, 패션 등 푸짐한 보상은 물론 초희귀 '루디거의 가방(10셀)' 획득 기회까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폭스콘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전기차 제조를 위한 합작사를 세운다. 폭스콘의 기술력과 사우디의 자금력이 결합,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콘과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는 전기차 생산 합작법인 '벨로시티(Velocity)'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양측은 연내 협상을 마무리한 뒤 공식화한다는 목표다. PIF가 자금을 지원하고 폭스콘은 프트웨어, 전자·전기 아키텍처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한다. PIF는 벨로시티의 과반수 이상 지분을 보유, 최대 주주 지위를 가진다. 폭스콘은 소수 지분만 갖는다. 벨로시티는 독일 BMW의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MW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도 준비한다. 향후 BMW와의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위탁생산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작 투자는 자금력이 필요한 폭스콘과 기술력이 필요한 사우디,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뤄졌다. 전기차 산업 진출과 사업 확대라는 목표도 일치했다. 전기차를 핵심 신사업으로 채택한 폭스콘은 소재·부품부터 완성차업체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공동 전선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플레이 투언(P2E) 플랫폼인 AAG벤처스가 125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AAG벤처스는 [유료기사코드] 시마캐피팔과 테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125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2년에 P2E 및 Learn-to-Earn(L2E) 플랫폼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 또 현재 필리핀과 6개국에 2000명 이상의 학자를 포함하는 길드를 확장할 계획이다. 넬리 수치아디 공동 창립자 겸 위원장,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잭 비니트롱짓이 이끄는 AAG는 P2E, L2E를 통해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2E를 최대한 활용하지만 교육에 초점을 둔 L2E 플랫폼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
[더구루=김다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도 지난달 2022년 제약·바이오 전망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2022년에 생산능력이 충분한 CDMO 및 위탁생산(CMO) 기업, 유망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임상 이벤트가 있는 신약 개발사에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4일 코트라 일본 오사카 무역관에 따르면 의약품 원약 CDMO 시장은 2020년 현재 257억 달러(약 30조원)에 달하며, 2024년에는 352억 달러(약 42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CDMO 시장의 성장유망성은 일본의 사례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동안 일본은 바이오의약품 CMO/CDMO 시장에서 비교적 후발주자로 평가됐지만, 최근 CDMO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제약·바이오가 아닌 다른 업종에서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주요 CMO/CDMO 대표주자는 후지필름, AGC, JSR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후지필름과 AGC 경우 다른 업종에서 M&A 등을 통해 사업을 CDMO로 확장하고 있다. 정부 차원의 CDMO 사업 지원도 활발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반도체 등의 전략물자 공급이 난항
[더구루=최영희 기자]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플루토캐피탈(Pluto Capital)'이 3000만 달러 규모의 크립토 펀드를 조성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크립토 펀드는 초기 단계의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에 시드 펀딩 및 인큐베이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인큐베이션 능력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전환, 인적 자본 관리, 후속 투자 및 투자 파트너십을 활용해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 팀은 골드만삭스, 소프트뱅크, 핌코와 같은 글로벌 금융 기관의 광범위한 블록체인 투자 기록을 가진 경험 많은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브라질 최대 인터넷전문은행 누뱅크가 공모가를 낮춰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등장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누뱅크는 오는 8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 범위를 기존 10~11달러에서 8~9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목표가 550억 달러(약 65조원)에서 420억 달러(약 49억원)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누뱅크 측은 "현재 금융 시장 상황에 잘 부합하도록 공모가 범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기술주의 매도세가 커진 데다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공모가 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누뱅크는 2013년 5월에 처음 영업을 시작한 인터넷은행이다. 현재 400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브라질 최대 인터넷은행으로 성장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독일 베를린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6월 이 회사에 5억 달러(약 5900억원)
[더구루=최영희 기자]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공유 및 배달 서비스 업체 그랩(Grab)이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그랩은 8.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그랩 주식은 'GRAB'이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를 시작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그랩은 증시 상장을 위해 미 투자회사 알티미터가 출범한 스팩 '알티미터 그로스'와 합병했다. 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로 출발했다. 이후 배달 서비스는 물론 금융, 간편결제, 쇼핑, 예약, 보험 가입 등을 망라한 종합 경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애초 라이벌 기업인 인도네시아 '고젝'과 합병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IPO로 방향을 바꿨다. 그랩이 상장에 성공하면서 이 회사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SK, 현대차, 미래에셋증권, 네이버) 또한 큰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SK는 그랩에 2억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8년 그랩에 2억7500만 달러를, 미래에셋증권과 네이버는 공동 조성한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 펀드를 통해 1억5000만 달러를 그랩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업체 YKC 클린에너지 테크놀로지스(YKC Clean Energy Technologies)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YKC 클린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시리즈 B3 투자 펀딩을 통해 추가 투자금을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IT 기업인 오포가 주도했으며 중국 최대 배터리제조사인 CATL, 전기차 기업 니오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YKC 클린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충전 인프라 확충, 충전 기술 향상 등 전기차 충전 솔루션 핵심 요소 전반을 발전시키고 확장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YKC 클린에너지 테크놀로지스는 2016년 중국 난징에 설립된 전기차 충전·에너지 관리 서비스 제공업체다. 현재 중국 내 320개 도시에 걸쳐 2800개 이상의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인 충전소 운영 시스템을 구축, 정부·기업 고객들에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GLP 차이나의 사모펀드인 히든힐 캐피탈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내년 4월까지 최대 400억엔(약 41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유료기사코드] 넥슨은 1일 도쿄증권거래소에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4만3500주, 22억9375만5311엔(약 239억원) 규모의 자사주(보통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달 18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공시하고 11월 22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최대 2600만주, 최대 400억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넥슨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공시 하루만인 19일 계획을 승인했다. 이번에 넥슨이 매입할 자사주는 총발행 주식의 2.9% 규모로 일본 회사법 156조와 165조 3항에 의거해 진행된다. 한편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초 출시한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모바일 양대마켓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16일에는 류금태 사단의 첫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카운터사이드는 사전등록 유저 4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구마모토현이 대만 TSMC의 반도체 공장 설립을 돕기 위해 신규 철도 노선 변경을 추진한다. 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TSMC의 투자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는 현재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공항철도 노선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TSMC 신공장이 들어서는 기쿠요초 소재 기차역을 포함하기 위해서다. 가바시마 지사는 "현재 노선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가 높은 루트에 대해 빠르게 검토할 것"이라며 "기쿠요초의 하라미즈역이나 히고오쓰역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오는 14일 열리는 의회 특별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계획된 구마모토현 신규 공항철도 노선은 JR 산리기역과 구마모토 공항을 잇는 것이었다. TSMC는 일본 소니와 함께 70억 달러(약 8조2523억원)을 들여 반도체 신공장을 짓는다. TSMC가 공장을 운영하는 합작회사 지분 과반수를 차지하고 경영권을 행사한다. 구마모토현 공장에 22~28나노미터(nm) 공정을 적용할 전망이다. 월간 생산능력은 300mm 웨이퍼 기준 4만5000장 수준이다. 생산되는 반도체는 일본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AMD 경영진이 베트남 빈즈엉성에 방문해 투자 환경을 확인했다. AMD는 호치민시와 인공지능(AI) 기술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등 베트남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강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언 심(Ryan Sim)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수석 이사를 대표로 한 AMD 경영진이 빈증엉성에 방문, 부이 민 찌(Bui Minh Tri) 빈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 날 회담에는 빈즈엉성 정부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회담은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이 라이언 심 AMD 이사를 초대하면서 진행됐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빈즈엉성의 투자 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부이 민 찌 부위원장은 "빈즈엉성이 개방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면서 수 년간 베트남 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했다"며 "반도체, 녹색 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분야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라이언 심 이사는 빈즈엉성의 발전 현황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 "AMD와 빈즈엉성의 강점과 방향성에 분합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심 이사는 AMD의 기술력은 물론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출원했다. 샤오미는 이번 특허 출원을 토대로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최근 '복합전극 고체 배터리의 제조 방법'이라는 전고체 배터리 특허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지난 2023년 3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에 대한 개발을 이어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과 음극 사이의 전해질이 고체로 된 2차전지다.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다.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이기 때문에 발화 가능성이 낮아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의 핵심은 집전체(current collector)를 중심으로 다층 전극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 집전체는 배터리에서 전자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얇은 금속판이다. 각 층에는 활물질과 전도성 물질, 결합제, 폴리머, 금속염으로 구성된 고체 전해질로 구성된다. 샤오미는 해당 구조를 통해 이온의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배터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는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에 셀투바디(CTB) 설계를 적용했다. 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