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포함된 ‘팀 코리아’가 참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야당이 자국 기업 참여 비율을 놓고 충돌하면서 최종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어서입니다. 야당은 "체코 기업 참여율이 18%에 불과하다"며 50%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코 정부는 30% 확보를 목표로 하면서도 기존 계약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체코 前 산업장관 " 두코바니 원전, 자국기업 비중 18%만 확보"…최종계약 난항 전망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자국기업 참여율 30% 확보하면 계약"…야당 '50% 요구' 일축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의 중국 조선 제재에 한국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메이저사가 중국 조선업체에 주문하려던 고부가가치 LNG벙커링선(LNGBV)의 발주를 보류했기 때문입니다. 조선업계는 미국의 제재로 중국 조선소로 갈 발주 물량이 한국 조선소로 우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조선 제재 '반사이익' 현실화되나…엑손모빌, 결국 발주 보류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6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습니다. 패러데이퓨처는 "주요 금융 기관과 4100만 달러(약 6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약정을 맺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중국판 테슬라 '패러데이퓨처' 4100만 달러 실탄 충전
[더구루=진유진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법인 소속 낸드플래시 연구·개발(R&D) 인력을 현지 자회사 솔리다임으로 대거 재배치했습니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에서 낸드 연구를 담당한 인력 91명이 최근 솔리다임으로 이동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증가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SK하이닉스 美법인 연구인력 '솔리다임'으로 이동…낸드 보폭 확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화오션은 대만 선사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습니다. 신조선의 선박 가격은 각각 2억 6730만 달러(약 3881억원)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기준 업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오션, 초대형 컨테이너선 신조가 역대 최고가 경신…선별 수주전략 효과
[더구루=김은비 기자] 에스토니아가 10조원 이상의 5개년 국방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 무기 조달 계획 중 하나로 한화의 'K9 자주포' 도입을 꼽은 상황에서 아직 납품되지 않은 12문에 대한 예산도 확정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빠른 납기와 품질, 가격 측면에서 만족을 표하며 추가 구매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에스토니아, 한화에어로 K9 자주포 12문 구매 예산 확정...추가 구매 '고심 중'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자연스럽게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를 공개했습니다. 피규어 AI는 인간의 보행을 닮은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해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에서 강화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피규어 AI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활용된 시뮬레이션 기술과 강화 학습 내용을 추후 양산에도 적극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피규어 AI, 사람처럼 걷는 휴머노이드 공개…양산에도 추후 적용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노르웨이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 이하 1X)'와 손잡고 가정용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을 개발합니다. 엔비디아와 1X는 향후 수천 시간의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성능을 개선하고 수백~수천 가구를 대상으로 네오 감마 실사용 테스트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기술과 1X의 로보틱스 역량을 결합,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1X와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수천 가구 대상 '로봇 테스트'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과 태국이 원자력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태국 정부와 '대한민국 정부와 태국 정부 간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 협력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국·태국 '원전동맹' 체결…"SMR 공동개발 협력 확대"
[더구루=진유진 기자]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르툼이 북유럽 원자력 프로젝트를 위한 잠재 공급업체로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 등 3곳을 선정했습니다. 포르툼은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과 프랑스전력공사(EDF), GE-히타치를 잠재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잠재 공급업체 선정
[더구루=진유진 기자] LIG넥스원이 네덜란드 다멘조선소와 협력해 콜롬비아에 추가 수출을 꾀합니다. LIG넥스원은 국제 해양방위 콘퍼런스 '콜롬비아마르 2025'에서 "다멘이 건조 중인 콜롬비아 호위함에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C-Star)' 발사대를 통합하는 가능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IG넥스원, 네덜란드 다멘과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콜롬비아 공급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에너지 시장 천연가스 확보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가 시더 LNG 사업에 2억 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난이 심각하고 LNG가격이 치솟으면서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프로젝트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를 수주한 삼성중공업도 순항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캐나다, 시더 LNG 사업 예산 발표…삼성중공업 FLNG 순항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기업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을 아우르는 대규모 플랫폼 통합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LY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방대한 비즈니스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기술을 통해 마케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차세대 니코틴 제품을 앞세워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연소 신제품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환이 성과를 내며 수익과 외형을 다 잡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에서 머금는 담배가 안착하며 중장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