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홍보를 위해 손잡았다. 현대차는 손흥민과 월드컵 흥행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도 전면에 내세워 월드컵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현대차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힘을 실는다. 31일 현대차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 2026년 FIFA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함께한다. 이와 함께 '찰칵 세리머니'를 하는 아틀라스가 손흥민의 모습으로 전환되는 영상도 공개했다. 현대차의 글로벌 앰배서더가 된 손흥민은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8년부터는 한국 남자축구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쿠페'를 애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대차는 손흥민과 함께 월드컵 흥행 분위기 조성과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중 카페리업계 터줏대감인 정상영(71) 연운항훼리 사장이 오는 31일 퇴직한다. 사장으로 근무한 지 23년만이다. 정 사장은 한중 카페리업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의 고위직을 지낸 이들이 화려하고, 다소 '요란'했다면 민간 출신인 정 사장은 묵묵히 물밑에서 업계 현안을 뒷바라지 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퇴직을 앞둔 그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났다. △흥아해운㈜에서 홍콩, 중국, 베트남 업무를 맡았었다. 그러다 연운항훼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흥아해운에서 연운항훼리 창립 실무작업을 책임지고 했다. 당시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이 사내 전무들을 배려해 이들에게 사장 자리를 주려고 자회사를 여럿 만들 때였다. 당시 사장으로 내정된 인사가 연운항훼리 규모가 작다며 안가려고 하다보니, 그러면 회사를 만든 사람이 가라고 해 맡게 됐다" △장쑤성 롄윈강항과 오랜 인연을 맺게 됐는데, 이 도시의 특징을 평가하자면. "공산당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보수적인 곳이다. 다른 항만도시에 비해 개방도 늦었고, 시민들 자부심이 강해 원칙대로 업무를 처리한다. 부조리나 퇴폐 주점 같은 것도 없다. 그러다보니 관광객은
[더구루=나신혜 기자] 금호타이어 중국 장춘공장이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선정한 친환경 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정부로부터 높은 품질과 저탄소 생산 능력을 인정받으며 금호타이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3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장춘공장이 '2025년 녹색 공장'에 선정됐다. 타이어 제조 업체 중 이번 녹색 공장에 선정된 업체는 10곳이다. 이 중 외국계 기업은 미쉐린 선양공장과 금호타이어 장춘공장 두 곳이다. 공업정보화부는 △저탄소 에너지 △고효율 자원 △청정 생산 △친환경 제품 △집약적 토지 이용 5개 측면에서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장춘공장과 미쉐린 선양공장 외에도 △중책고무 톈진공장 △항저우 중책청천실업 △사일룬타이어 둥잉공장 △쿤룬타이어 신장공장 △산둥 홍성 고무기술 △대련 타이어 △허베이 완다타이어 △장쑤 톱타이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금호타이어는 중국 내 외국계 타이어 브랜드의 친환경 전환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능형 생산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 기술로 자원 활용 효율을 지속 향상시키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저탄소 생산 공정 전환을 추진한
[더구루=나신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스웨덴의 노후 쇄빙선 교체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EC)가 조선 해양 분야에서 EU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EU 산업 해양 전략'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사업 수주를 놓고 경쟁했던 핀란드 헬싱키 조선소는 유럽 기업이 수주하지 않은 쇄빙선 사업에 EU 자금이 투입될 수 없다는 이유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수주' 스웨덴 쇄빙선 교체사업, EU까지 몽니에 '삐걱'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화비전 자회사 한화세미텍이 '정밀 기계 강국' 스위스의 유통망을 확보하며 유럽 공작기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최근 고대역폭메모리(HBM) 핵심 후공정 장비인 TC 본더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SHB2 Nano' 개발로 입증한 초정밀 제어 기술력을 공작기계 분야로 확장해, 전사 매출 20% 성장 목표 달성과 산업용 장비 부문의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행보는 적자 상태인 산업용 장비 부문의 흑자 전환을 위한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30일 Walter Meier (Fertigungslösungen) AG(이하 월터 마이어)와 Osterwalder Werkzeugmaschinen AG(이하 오스터발더)에 따르면, 한화세미텍은 다음달 1일부터 스위스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인 △월터 마이어 △오스터발더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위스 로망드 지역에서 CNC 자동선반 유통 및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협력은 월터 마이어가 한화 브랜드의 현지 유통을 전담하고, 오스터발더가 기술 서비스와 고객 지원을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한화세미텍은 시계 제조와 의료 기기 등 고정밀 가공 수요가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일렉트릭이 러시아 데이터센터 산업 행사에서 차세대 전력 공급 솔루션을 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인프라 설계 단계부터 경쟁력을 확보, 중장기 수주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HD현대일렉트릭 러시아 공식 유통사이자 서비스센터 'HD일렉트릭 루스(Electric Rus)'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데이터센터 위크 2026(Российская неделя ЦОД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HD일렉트릭 루스는 행사 기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고부하 환경 대응 기술과 설계 방향을 제시했다. 러시아 데이터센터 위크는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장비 공급업체, 설계·엔지니어링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현지 주요 산업 행사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과 전력·냉각 기술, 운영 효율화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가 이뤄지며 신규 프로젝트 발굴과 기술 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번 발표에는 파벨 예프레모프 HD일렉트릭 루스 개발총괄과 러시아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데이터하우스(
[더구루=김예지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핵심 파트너이자 로봇 보안 서비스 선두주자인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 이하 아실론)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를 앞당긴다. 이미 글로벌 농업 기업 베이어(Bayer)를 통해 로봇 보안의 압도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한 아실론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기술을 더해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첫 반도체 생산 거점인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 차세대 제조 장비를 전격 도입하며 '포스트 30년'을 향한 대대적인 설비 고도화에 착수한다. 이달 초 설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현상 유지에 안주하지 않는 혁신'을 선언한 직후, 노후 시설 현대화와 첨단 공정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장비 반입 단계로 접어들며 북미 반도체 시장 제패를 위한 공세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30일 텍사스 면허규제국(TDLR)에 따르면 삼성전자 오스틴 반도체(SAS) 법인은 최근 총 248만 1700달러(약 37억원) 규모의 설비 개보수 및 장비 설치 프로젝트 3건을 당국에 등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스틴 공장의 핵심 라인인 '팹2(Fab 2)'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공정 운영에 필요한 특수 가스 공급 장치와 정밀 제어 시스템 확충을 골자로 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설비 확충을 삼성 오스틴 법인이 추진 중인 약 19억 달러(약 2조 8000억원) 규모의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화된 애플 아이폰용 차세대 CMOS 이미지센서(CIS) 생산과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보 차원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州) 대형 원자력 발전소 기자재 구매를 위해 약 2500억원을 조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명문 맥길대학교 산하 학부 학술지인 '맥길 인터내셔널 리뷰(McGill International Review, MIR)'가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에 참가한 한국과 독일의 제안서를 평가했다. MIR은 한화오션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제안 성격 자체가 판이하다며, 국내 산업적 발전 측면에서는 한국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독일의 제안에 대해서는 전통적 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 상호운용성 등이 눈에 띄지만 협력의 폭이 좁아보인다고 지적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오션이 최근 수주한 이스라엘 해상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의 제작 공정에 본격 착수했다. 중동 해상 가스전 프로젝트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플랜트 시장에서 추가 수주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틸 컷팅(철판 절단)식을 개최하고 셰브론의 '레비아탄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될 모듈 생산을 공식 개시했다. 앞서 셰브론 자회사인 셰브론 메디터레이니언은 이달 초 한화오션을 해당 프로젝트의 모듈 제작 사업자로 선정했다. 스틸 컷팅은 해양플랜트·조선 산업에서 실제 제작 공정이 시작됐음을 의미하는 핵심 단계다. 설계와 자재 사양 확정 이후 철판을 절단하며 생산 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시점을 뜻한다.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계약 이행이 실질적 제조 단계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지표로, 발주처와 제작사 간 기술 신뢰와 협력 관계가 구체화된 것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레비아탄 가스전 기존 생산 플랫폼에 추가로 탑재될 모듈을 제작한다. 가스 처리와 압축, 전력·제어 설비 등을 포함한 주요 설비 묶음을 육상에서 제작한 뒤 해상으로 운송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상 설치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요격용 드론과 전자 장비의 신속한 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란 공격으로부터 시설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리비안(Rivian)이 올 2분기에 테슬라 모델 Y의 대항마로 꼽히는 차세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2' 양산을 가속화한다. 일리노이주 노멀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한지 8일 만에 생산 규모를 크게 확대하는 리비안은 R2 대량생산 과정에서 원가 절감과 생산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 달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호주 진프라(Zinfra)와 손잡고 세계 3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에 진출한다. CATL의 배터리 기술에 진프라의 호주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사업 수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