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초대형 신작 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의 출시가 임박했다. 넥슨은 광활한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를 통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넥슨이 개발중인 '프라시아 전기'는 MMORPG와 거점을 성장시키고 경영하는 SLG 요소가 합쳐져 한 편의 대서사시를 만들 수 있게 개발되고 있다. ◇'MMORPG+SLG' 유저가 만드는 대서사시 구현 프라시아 전기에는 실제 거리 이동이 필요한 광활한 원채널 심리스 월드가 구현되며 월드별로 21개의 거점이 존재한다. 각 거점은 결사(길드)가 차지할 수 있다. 결사는 점령한 거점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다른 결사로부터 거점을 지켜내며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상위 플레이어들의 전유물이었던 거점이 월드별로 21개나 존재하기 때문에 거점 소유 진입장벽이 낮아졌다. 이로인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들만의 영지를 소유할 수 있게돼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그런만큼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플레이어간의 협동 플레이도 중요해진다. 플레이어는 단순히 몬스터를 사냥하고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만이 아닌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하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그리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그리엔터테인먼트는 감수를 맡는다. 네오위즈는 이후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SB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에서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大森藤ノ)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5년 제 1기 방영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2022년부터 제 4기를 방영하고 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던만추 IP를 게임으로 개발하는 만큼 원작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양대 마켓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했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크
[더구루=최영희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비피엠지(BPMG)는 게임사 네오위즈와 블록체인 기술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게임과 웹3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비피엠지는 올인원 멀티체인 지갑 ‘케이민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젬허브’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으로 아이티센, 메가존, 효성 갤럭시아 메타버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 해외 계열사인 인텔라 X는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인텔라 X’를 통해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웹3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네오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협력 등 다양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룽투코리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사전예약자수가 최근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는 몬스터와 악마가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대륙에서 모험가가 이끄는 혈맹의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게임이며, 다크 판타지 배경으로 PVE, PVP, 강화, 육성, 제작, 합성 및 혈맹 등 정통 클래식 MMORPG 콘텐츠 및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 전투 시스템까지 구축해 플레이어가 정통 RPG의 감동도 느낄 수 있는 기대작이다. 워오브글로리(WAR OF GLORY)의 주요한 특징은 캐릭터의 육성 과정에 담겨 있는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장비를 파밍하는 것은 물론 직접 제작하거나 강화하며 최강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변신을 통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다크한 고전RPG 스타일의 치열한 전투를 메인 콘셉트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PVP 콘텐츠를 지원한다. 세로형 화면으로 한 손으로 조작을 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가지고 있으며, 방치 시스템도 탑재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내 AWS(아마존 웹 서비스)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독자 예약인스턴스(RI)인 '코러스RI(Chorus RI)'를 출시, 서비스를 개시했다. NHN테코라스는 22일 독자적인 아마존 EC2 예약 인스턴스 '코러스 RI'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AWS의 RI는 장기 이용을 전제로 필요한 용량을 선결제로 예약해 사용하는 것으로 매달 구독료를 낼 때보다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제는 예상했던 이용량보다 적게 사용량이 나오는 등의 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이다. NHN테코라스가 출시한 코러스 RI는 AWS RI를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독자 RI 서비스다. 기존 AWS RI와는 다르게 선불결제, 재고리스크 등이 없음에도 기존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AWS RI로 계약을 했지만 추가 용량이 필요한 경우 코러스 RI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NHN테코라스는 향후 대상 플랜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 테코라스는 2000년부터 데이터센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의 소울라이크 류 액션 RPG '코드 베인'이 출시 4년여 만에 300만 장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반다이남코는 21일(현지시간) 코드 베인의 디지털 판매, CD 판매를 합한 총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드 베인은 지난 2019년 9월 출시됐으며 2020년 2월 100만 장, 2021년 9월 200만 장 판매를 넘어선 바있다. 반다이남코 측은 "코드베인이 전세계적으로 300만 장을 판매를 돌파했다. 모든 것이 유저들 덕분"이라고 밝히며 기념 삽화를 공개했다. 코드 베인은 패링과 가드, 회피, 사망시 재화 분실 등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소울라이크류의 액션 RPG 게임이다. 코드 베인의 스토리는 재난으로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는 강화 인간의 한 형태인 '흡혈귀'가 돼 세상을 모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출시 초기 다크소울과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흡혈귀라는 요소를 살린 전투시스템 등으로 코드 베인만의 전투시스템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했다. 코드 베인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게임 플랫폼 윈조(WinZO)가 4번째 게임 개발자 펀드를 출범시켰다. 윈조는 다양한 분야의 게임 스타트업에 투자를 단행, 생태계를 확장한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세계 최초 토큰 게이팅 메신저 ‘파피루스(Papyrus)’를 프리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피루스는 게임,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NFT(대체불가능토큰), 팬 토큰, 커뮤니티 토큰 등 위믹스 생태계의 다양한 토큰을 보유한 홀더 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장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iOS와 PC 버전은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위믹스 월렛(WEMIX Wallet) ▲플레이 월렛(PLAY Wallet) ▲메타마스크(METAMASK) 중 하나의 지갑을 연동하면 파피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지원하는 네트워크는 위믹스3.0과 플레이 체인이고, 옴니체인 전략을 통해 다양한 외부 체인과 모두 연결되어 하나의 커뮤니티를 이룬다. 이용자들은 코인과 토큰, NFT를 주제로 만든 공식 채널에 참여할 수 있다. 토큰 보유 여부와 수량 등 입장 조건을 설정해 프라이빗 채널을 직접 생성하고 운영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주도할 수도 있다.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통해 원하는 멤버와 1대1 대화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나만의 개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 '루미카이 펀드'가 인도 온라인 게임 플랫폼 '바이스타즈(BuyStars)'에 투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스타즈는 루미카이가 주도한 사전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500만 달러(약 65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레오 캐피탈, 치라태 등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바이스타즈는 2021년 설립됐으며 판타지 게임, 플레이어 간 거래, 현금 기반 게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이스타즈는 현재 15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으며 신작 게임을 출시, 월간 판매되는 상품의 가치를 100만 달러에서 12개월 내 10배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스타즈는 1년 반 안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직원 규모도 60명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신규 자금도 사업 확장과 신규 게임 출시에 투입할 계획이다. 루미카이 관계자는 "판타지에 초점을 맞추고 수집품과 트레이딩 카드를 활용해 유저의 참여와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바이스타즈의 방향성은 매우 높은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1년 11월 '루미카이 펀드'(Lumikai Fund I)
◇넥슨 넥슨은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천.지.창.조'를 지난 11일 넥슨 판교 사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천.지.창.조' 쇼케이스는 '바람의나라: 연' 출시 후 처음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로, 사전 신청한 150명을 초청한 가운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바람의나라' IP를 전통예술로 발전시킨 플레이오케스트라의 'PLAY:판소리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쇼케이스 발표 1부에서는 '바람의나라: 연' 김동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지난해 하반기를 리뷰하고 올해 더 큰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바람의나라: 연'은 원작고증과 플레이 스타일 변화, 두 갈래로 새로운 즐거움을 향한 근간을 다진다. 원작고증은 캐릭터, 아이템, 퀘스트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북방, 용궁, 중국 등 지역 사냥터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장비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고, 지역 안촉비(강화안정제, 강화촉진제, 강화비급), PvE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해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5월까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의 e스포츠 기업 'S8U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크래프톤은 드림모션에서 개발한 PVP 전략게임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의 인도 출시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15일(현지시간) S8UL과 파트너십을 맺고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를 인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인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S8UL은 인도 e스포츠 팀과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는 e스포츠 전문 조직이다. S8UL은 인도의 인기 유튜버들이 협업해 만들어졌으며 100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S8UL은 크래프톤과 협력해 향후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작, 인도 내 유저 확보에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인 드림모션에서 개발한 모바일 실시간 대전 전략 게임이다. 2019년 출시된 로드 투 발러:월드워2의 후속작으로 세계 각국의 고대 신화와 문명 속에 등장하는 9종의 수호신과 60여종의 유닛을 조합해 전략으로 승부를 겨룬다. 로드 투 발러:엠파이어스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2월 23일부
[더구루=홍성일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2023년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원신에 밀려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매출 톱10 자리를 유지했다. 16일 모바일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 '2023년 2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보고서'에 따르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억 4000만달러(약 1835억원)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2억25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텐센트의 왕자영요, 2위는 1억8600만 달러 매출을 올린 원신이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뒤로는 캔디크러시사가, 로블록스 등이 자리 잡았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월 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원신에 뺏겼던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2위 자리를 3개월만 찾았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매출 중 73.7%는 중국 iOS 시장에서 발생했으며 6.1%를 점유한 미국 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안드로이드 매출은 집계되지 않았다. 국내게임사가 개발한 게임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 7위를 기록하며 지난달 조사보다 1단계 내려온 순위를 기록했다. 2023년 2월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은 61억 달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