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쿠팡이 한국 이커머스 시장의 확실한 승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로켓와우 멤버십과 로켓배송으로 상징되는 무료 배송 정책과 빠른 배송 서비스가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하며 쿠팡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월가 리서치 전문기관인 번스타인(Bernstein)은 17일 쿠팡을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진 최고의 주식 종목 중 하나로 꼽았다. 쿠팡이 향후 2년 내 5% 성장이 예상되는 한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번스타인은 특히 한국의 전체 유통 시장(소매 시장)에서 이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율(이커머스 침투율)이 오는 2027년 42%에서 46%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통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쿠팡의 성장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고 판단했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 이용자 비율도 83%에서 86%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비율은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내는 이커머스 침투율과는 다른 개념으로, 전체 인구 중 온라인 쇼핑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Innisfree)'가 인도의 수제 젤라토 브랜드 '프로즌 펀(Frozen Fun)'과 손잡고 현지에서 이색 마케팅을 선보였다. '스킨케어와 디저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다. 감각적인 경험의 확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17일 아모레퍼시픽 인도법인(Amorepacific India)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인도 현지에서 '슈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라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체험형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스월 포어 마스크(Swirl Pore Mask)'와 한정판 '민트 초콜릿 포어 클레이 마스크(Mint Chocolate Pore Clay Mask)'다. 스월 포어 마스크는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여러 가지 신기한 질감이 한데 어우러져 피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면서 동시에 촉촉하게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민트 초콜릿 포어 클레이 마스크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며 모공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이날 행사는 프로즌 펀과의 특별 콜라보를 통해 마스크의 질감과 향을 젤라토의 부드러움과 달콤·상큼한 맛과 잇는 독특한 콘셉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가 '슬리핑 마스크' 리뉴얼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글로벌 누적 판매 5830만개를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러에 수면 과학 기반 기술을 더해 일본 홈케어 시장을 정조준한다. 17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오는 8월 30일 라네즈 대표 제품인 슬리핑 마스크 시리즈의 리뉴얼 신제품 2종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대상 제품은 '워터 슬리핑 마스크 N'과 '시카 슬리핑 마스크 N' 등으로, 기존 제품 대비 보습 지속력과 진정 효과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라네즈가 자체 개발한 '신 슬리핑 테크놀로지'다. 수면 중 피부 수분 변화와 피로 누적 상태, 블루라이트 노출 등을 고려한 처방 기술로, 피부에 4시간 수면을 더한 듯한 수분·탄력 효과를 구현한다는 것이 브랜드 설명이다. 워터 슬리핑 마스크 N은 3중 히알루론산과 나이아신아마이드, 말라카이트 추출물 등을 배합해 24시간 보습 지속력과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젤 크림 타입으로 빠른 흡수와 산뜻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시카 슬리핑 마스크 N은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 등 보습 성
[더구루=이연춘 기자] 귀뚜라미가 200kW급 마이크로 CHP(열병합 발전 시스템)를 북미 안전 규격 UL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에 첫 수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미국 내 상업용 건물, 다가구 주택, 공공시설 등 다양한 수요처에 맞춘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7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귀뚜라미 마이크로 CHP(Combined Heat and Power, 열병합 발전 시스템)’는 현대자동차의 천연가스(CNG) 버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고효율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총에너지 효율은 85%에 달한다. 천연가스(Natural Gas)를 연료로 사용하며, 발전 시 발생하는 배열(폐열)을 난방, 온수, 냉방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한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건물 내에서 직접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됐을 때도 핵심 설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 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발전을 통해 피크타임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최근 미국은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현상, 노후 전력망, 전기차 및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으로 인해 전력 공급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중심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코마케팅의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일본 오사카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 여름 기능성 제품부터 한국에서 인기 높은 시그니처 브라까지 전면에 내세워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 확대에 나선다. 안다르는 향후 K-애슬레저 대표 브랜드로 현지 고객과의 만나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7일 안다르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오사카 한큐 우메다 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2월 도쿄 이세탄 신주쿠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일본 팝업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이번 팝업에서는 여름 시즌에 최적화된 기능성 제품을 전면 배치했다. 안다르 특유의 가볍고 통기성 뛰어난 소재로 제작된 '에어엑스퍼트 시그니처 레깅스'와 '에어스트 와이드 팬츠' 등이 대표 제품이다. 특히 기존 대비 무게를 약 24% 줄인 시그니처 레깅스는 Y라인 봉제선 제거 디자인으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탄 '올데이핏 시그니처 브라'도 일본 팝업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패드 일체형·후크형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체형 보정 효과를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품절 색깔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GC녹십자가 국제혈전지혈학회(ISTH)에서 10% 농도의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IVIG) 제품의 새로운 점도(viscosity)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온도에 따른 제품 간 점도 차이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17일 GC녹십자 미국법인(GC Biopharma USA)에 따르면 지난달 21~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ISTH에서 자사의 10% 농도의 IVIG 제품들의 점도에 대한 새로운 연구 데이터를 소개했다. IVIG는 건강한 사람의 혈장에서 추출한 항체를 모아 만든 의약품으로, 정맥 주사를 통해 환자에게 투여된다. 이번 연구는 IVIG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전 색전증(TEEs) 위험과 관련된 점도 변화에 주목했다. 점도가 높은 IVIG는 고위험 환자의 혈전 색전증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알리글로(ALYGLO), 옥타파마(OCTAGAM), 가뮤넥스-C(GAMUNEX-C), 프리비젠(PRIVIGEN), 감마가드 액상주(GAMMAGARD LIQUID) 등 시판 중인 5종의 IVIG 제품을 대상으로 4°C에서 25°C까지 다양한 온도에서 점도를 측정했다. 모든
[더구루=김명은 기자] 올리브영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북미 2025(Cosmoprof North America 2025)'에 참가해 자체 브랜드(PB)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 한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기술력을 자랑하며 글로벌 K-뷰티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리브영은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북미 2025'에서 PB 제품들을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K-뷰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은 △피부 리프팅 케어에 특화된 더마(피부 개선)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오힐보(BIOHEAL BOH)' △민감성 피부를 위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감각적인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을 대표 PB 3종으로 소개했다. '바이오힐보'는 피부과학에 기반한 고기능성 스킨케어로, 국내 넘버원 리프팅 크림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피부 타입에 맞는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한다. '브링그린'은 비건
[더구루=김명은 기자] 코웨이가 얼음정수기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여름 정수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코웨이는 16일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얼음정수기 RO'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얼음정수기 RO'는 물속에 녹아 있는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바이러스 등 일상 속 유해 물질을 깐깐하게 거르는 RO필터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크리스털 제빙 시스템'을 탑재한 이 제품은 얼음을 생성할 때 물속 기포를 제거해 단단하고 깨끗한 얼음을 생성한다. 또한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주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하루 최대 4.9kg의 풍부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글로벌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제품명에 담았다. 이 제품은 코웨이 가정용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1.1kg의 얼음 저장고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9% 커진 용량으로, 제품 크기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공간 효율성과 얼음 저장량은 극대화했다. 더 커진 얼음 용량에 맞춰 제빙 성능 역시 효율적으로
[더구루=김명은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모레모(MOREMO)'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 주요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6일 일본 내 총판을 맡고 있는 원더 라인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시부야 로프트(LOFT)에서 브랜드 체험형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모레모의 대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위한 선물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실키 리치(Silky Rich)'와 '모이스트 리치(Moist Rich)' 두 가지 세트 제품이 판매된다. 이는 각각 샴푸와 트리트먼트, 프로틴 밤, 브랜드 리플렛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셜미디어(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한정 스티커와 파우치를 증정하며, 구매 수량에 따라 다양한 증정품이 제공된다. 모든 구매자에게는 오리지널 쇼퍼백이 증정되며, 그 외 구매 수량에 따라 미니 보틀, 오리지널 열쇠 장식, 스티커, 손거울이 선물로 주어진다. 오리지널 스티커는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만 랜덤으로 배포된다. 모레모는 한국의 뷰티 기업 '세화피앤(Sewha P&a
[더구루=김명은 기자] 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그룹이 아시아·중동·아프리카(APMEA) 지역을 총괄하는 수장을 교체하며 '인적 쇄신'에 나섰다. APMEA 지역 리더십 교체로 한국 자회사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는 그룹 차원의 전략 변화와 인사 재편의 신호탄으로도 해석되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BAT의 APMEA 지역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디자노식(Michael Dijanosic) 총괄 이사가 올해 말 사임한다. 후임으로는 파스칼 뫼르메스터(Pascale Meulemeester)가 선임될 예정이다. 후임자인 뫼르메스터는 스위스 초콜릿 회사 바리 칼리바우(Barry Callebaut)의 서유럽 지역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오는 9월 BAT에 합류해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APMEA 지역을 이끌게 된다. 그는 유럽과 일본, 아시아 태평양 등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글로벌 경영 전문가로 통한다. BAT는 이번 인사를 통해 APMEA 시장 내 사업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APMEA 지역은 BAT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매출과 성장을 동시에 책
[더구루=이연춘 기자] GC녹십자가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베트남 의약품청(DAV, 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품목허가는 단순 수출을 넘어 현지화 전략이 반영된 성과로, 동남아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GC녹십자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의 규제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수두백신은 소아 대상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품질 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GC녹십자는 베트남 내 민간 시장 중심 백신 유통 구조를 고려해, 현지 지사를 통한 직접 판매로 연간 고정 매출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민간 백신 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32% 성장했으며, 2021년 기준 약 3억 달러 규모의 민간 시장 중 수두백신 비중이 10%에 달한다1). 민간 접종 수요의 급성장에 따라, 예방 접종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GC녹십자는 2020년 배리셀라주의 국내 허가 이후, WHO PQ(Pre-qualificat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 중추절(추석) 특수를 겨냥한 프리미엄 월병(중추절 케이크) 컬렉션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맛을 앞세워 기업 선물 수요부터 가정용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다. 16일 오리온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중추절을 맞아 '2025 중추절 케이크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명절 마케팅에 돌입했다. 중추절은 베트남에서 가족·친지 간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대목 시즌으로, 월병은 대표적인 시즌 인기 품목이다. 오리온은 이번 컬렉션에 '달빛이 진심을 비추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정성과 감사를 전하는 선물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전통 구운 과자부터 찹쌀 과자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동양의 감성과 서양의 고전미를 결합한 인도차이나 스타일 디자인을 적용했다. 컬러는 전통적인 붉은색부터 코발트 블루, 골드 등 현대적인 색상을 조화롭게 활용했고, 토끼·등불·잉어 등 상징적인 문양을 삽입해 현지 소비자들의 정서적 공감대를 노렸다. 특히 고급 선물 세트는 35만~50만 동(약 2만~3만원)의 가격대에 책정, 기업 고객은 물론 일반 소비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