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우리를 기억하세요’ 위안부 피해 할머니 5명 자전적 연작 ‘리멤버 허’ 출간 -“김정은, 비핵화 성의 보여…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민주노총, 사회적 대화 불참 선언···'최저임금 범위' 국회 논의에 반발 <국민일보> -文 “트럼프 리더십에 김정은도 성의… 기회 놓치지 말아야” -[단독] 드루킹, 김경수 의원실 6∼8회 출입했다 -[투데이 포커스] “시급 5만원”… 이력서 올린 미성년자에 ‘19禁 알바’ 유혹 <동아일보> -트럼프 “6월 북미회담 안 열릴수도 있다” -[단독]“드루킹, 김경수 만남 모두 기록 USB 있다” -[단독]흔들리는 北제재… 美中 점검
원도급사가 하도급사에 선금 및 기성금을 제때 주어도 건설근로자가 받아야 할 임금을 떼이거나 자재·장비대금을 못 받아 체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7년 총 165건의 체불신고 중 장비대금 체불이 73건(44.3%), 공사대금 체불이 22건(13.3%)이다. 공사대금 체불에 장비대금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체불신고의 50% 이상을 장비대금 체불이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는 하도급사의 현금 인출을 제한하여 자재·장비 업체에 하도급 선금을 직접 지급하는 ‘선금이력관리’ 제도를 ‘대금e바로’를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건설업계의 고질적 병폐인 건설근로자의 임금 및 자재·장비업체의 대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원·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을 직접 지급하는 ‘대금e바로’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선금이력관리’ 제도는 선금지급 이력을 관리하여 원·하도급사로 조기 지급된 선금이 지급 목적인 장비대금 지급, 자재확보 등 계약 목적달성을 위한 용도로 사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활용 방안을 찾아보는 ‘2018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다. 대회 참가 및 제출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6월 28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6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기상·빅데이터·통계 등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멘토링)은 대회 누리집 1:1 상담 게시판을 통해 진행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하여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차 심사(서면)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8월 10일(금) 발표하며 8월 30일(목) 2차 심사(발표)를 통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등 6팀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날씨정보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가치와 기상 분야 신산업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5월 마지막 주 채용소식을 발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8 제1차 대졸수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전형 및 인원은 △일반(180명) △글로벌전문인재(10명) △사회형평적채용(35명)이며, 타 선발 전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기준 점수 이상 외국어 성적 보유자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전형·직무별 자격 기준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약 5개월간 인턴교육 후 평가를 통해 하위 3%를 제외한 인원이 정규직 전환된다. 지원서는 이달 31일(목) 15시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단, 지역주민 확인 기간은 이달 30일(수) 13시까지다. 서울에너지공사가 2018년 상반기 사무직(일반직) 및 전문직 신규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사무직(법무 1명, 노무 1명, 세무 1명, 재무금융 2명) △전문직(연구 1명) 총 6명이며, 전문직의 경우 3년 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성별·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나 직무별 경력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응시원서는 이달 28일(월) 18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CJ제일제당은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홍삼을 기반으로 한 어린이 음료 ‘한뿌리 키크몬 홍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뿌리 키크몬 홍삼은 사과맛, 배맛, 포도맛 3종으로 CJ제일제당이 개발한 6년근 홍삼농축액과 100% 국산 과일 농축액이 함께 들어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홍삼 성분은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이 반영된 ‘쓰지 않은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음료인 만큼 칼슘과 뼈에 관련된 특허 성분인 ‘폴리칸’과 황기, 녹용 등 9가지 전통소재로 만든 황기복합추출액이 들어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 당류 대신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R&D 역량으로 개발된 신소재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칼로리와 당 함량을 대폭 낮추면서도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아이 건강을 염려하는 부모 마음을 고려해 보존료 등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홍삼음료, 혼합음료, 탄삼음료 등을 포함한 어린이 음료 시장은 지난 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800억
GS25가 1~2인 가구의 장보기 대표 사이트로 자리매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소포장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알뜰하게 판매하는 ‘味(미)친 한 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이번 미친 한 주 동안 총 40여종의 소포장 과일, 채소, 계란 등 신선식품에 대해 1+1, 2+1, 덤증정, 초특가 판매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막 주 주말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기는 고객들이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상추, 깻잎, 마늘, 고추 등 소포장 ‘한 끼 채소(1000원, 1500원)’ 9종에 대해 1+1, 2+1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연가치 동물복지 유정란(10입)’을 1+1으로 판매한다. 또 GS25가 4월 출시한 한 끼 젓갈 4종(명란, 낙지, 창란, 오징어)도 2+1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에서 과일로 간편한 아침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할인 및 덤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미친 한 주’ 동안 세척사과(1입) 구매 시 ‘산지애 100%사과 원액’ 1팩을 덤으로 받을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매년 부동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재산세의 과세기준일(6월 1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세부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곧 다가오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소개했다.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는데,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 한다. 이 때, 누가 재산을 소유하는지는 재산세 납부일이 아니라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예를 들어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매매 시에는(6월 1일 기준 소유자인)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는 것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납세자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위해 재산세 납부 관련 제도가 일부 변경된다. 종전에는 500만원 이상인 재산세를 분납할 때, 세액 일부를 당초 납기일로부터 45일 내에 납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 일반적인 재산세 납기가 월말인 점과 달라 착오로 가산세를 내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므로, 분납 납기를 2개월 내로 연장하여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였다. 또한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액을 1/2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고양·코엑스몰)가 5월 성수기 막바지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7일까지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브랜드 세일 프로모션’과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스타필드 하남의 이번 세일 프로모션에는 게스, 캘빈클라인, 플랙 등 유명 데님 브랜드와 쇼군플러스, 미스트랄 등 스포츠 브랜드가 참가한다. 게스는 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은 6월 3일까지 데님 포함 매장 내 2개 이상 의류 구매 시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쇼군플러스는 18년 전 신상품을 10% 할인하고, 미스트랄은 인기 상품인 스케이트 보드를 5만 9000원(정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세일도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알렉산더왕·마르니는 5월 25일부터 (일부 품목 제외) 최대 50% 할인을 진행하고, 조르지오아르마니는 18년 SS시즌 상품을 1차(5월 18일부터 20일), 2차(5월 25일부터 27일)에 걸쳐 30% 할인 판매한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1층 웨스트 아트리움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며 산업 전반의 흐름이 변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조 3,735억 원이던 국내 VR 시장 규모가 연평균 42.9%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규모가 5조 7,27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인기는 창업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현실을 접목한 VR 게임방이 인기를 끈 데 이어 스크린골프를 비롯한 야구, 승마, 양궁 등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종목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고, 최근에는 낚시, 볼링 등의 레저를 이용한 스크린 레포츠 종목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실외 여가 및 레저 활동이 자연스럽게 실내공간으로 옮겨 오며 스크린 레저 스포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창업을 앞두고 있다면 2018년 창업의 핵심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가상현실을 활용한 스크린 레저 스포츠 중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수요를 갖춘 아이템인지, 안정성과 수익성이 보장되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신선한 창업아이템을 찾던 이
30년 전통의 이민컨설팅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는 5월 26일(토) 오후 2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포시시아룸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중에서 당일 계약자들을 위한 4가지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이주공사눈 세미나 현장 계약자들에게 출국 시 면세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변호사비 무료, 미국 세무사 상담(미국세담+한국 세무), 금융거래 VIP 환율 우대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 전원은 다과 커피와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씨푸드 뷔페 식사권 2매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이주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의 임원진들이 직접 나와 세미나 참석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로젝트 임원진들 모두 각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관심자들의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국제이주공사는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이 용이한 2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외곽 출라 비스타시 에스카야(Escaya) 주택개발 프로젝트와 뉴욕 리저널센터 엑스텔
암호화폐 거래부상이 '거래 플랫폼'과 절대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의 전세계 교역량은 증가세에 있으며 암호화폐 신규 거래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수많은 포럼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없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의 성공과 보안에 대한 보장 없이 거래에 수반되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의향이 있는 거래 상대방을 찾아내어 모든 사람들과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거래 성사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또 거래소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필수 서비스인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에서 HFT 알고리즘이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최선의 거래 성립을 촉진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유동성은 이러한 시장 부문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들 중 하나이다. 현재, 유동성은 규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적 특성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암호화폐 매입이나 매각 또는 대량 주문을 결정하며 결과적으로 변동성이 유발된다. 시장은 그러한 변동성을 흡수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가치의 증감 없이 10k 비트 코인이 오가는 거래를 처리할 수 없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가 공장 자동화와 건물 자동화, 보안 및 반도체 검사 등 기타 산업 애플리케이션 용 광계전기 신제품인 TLP3122A를 출시했다. 이 광계전기 신제품은 온 상태(on-state)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신 U-MOS IX공정기술을 적용하여 MOSFET(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디바이스를 통합했다. 소형 4핀SO6패키지를 채용한 TLP3122A는 오프 상태의 출력 단자 전압(VOFF)이 60V, 온 상태의 정전류(ION)가 1.4A, 그리고 온 상태의 펄스 전류(IONP)가 최고 4.2A이다. 온 상태 저항(RON)이 일반적으로 0.13Ω밖에 되지 않아서 오프 상태의 전류가 1μA일 때에도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분리 전압 3750Vrms에서 개폐 시간이3ms(tON)와1ms(tOFF) 일 정도로 신속하다. 이것은 안전이 필수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UL1577표준 인증을 정식으로 받았다. 정규적 개방 형식의 제품인 TLP3122A는 1-폼-A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바나듐 구리 정제 기술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 스틸 브라이트(Still Bright)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스틸 브라이트는 시범 생산 시설을 건설해, 상업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스틸 브라이트는 30일(현지시간)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1870만 달러(약 26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머터리얼, 임팩트 포르테에스큐, 아졸라 벤처스, SOSV, 임팩트 사이언스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2022년 설립된 스틸 브라이트는 정제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구리 금속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정제는 구리 광석에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순수한 구리를 얻는 과정으로, 스틸 브라이트는 이 과정에서 최대 20%에 달하는 구리 금속이 손실된다고 설명했다. 스틸 브라이트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산구리(Cu2S)를 바나듐 용액에 담가 구리 금속을 추출했다. 스틸 브라이트 측은 바나듐 흐름전지(Vanadium flow battery)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바나듐 흐름전지는 활물질(바나듐이온)이 전해액 내부에 녹여진 상태로 작동하는 배터리로, 에너지저장장치(E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중국에서 1000번째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메가팩'을 생산하며 조기 양산 체계 안착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빠르게 안정화된 생산 역량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의 공급 확대는 물론, 글로벌 ESS 시장에서 테슬라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31일 테슬라 중국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상하이에 위치한 '메가팩토리'에서 1000번째 메가팩 생산을 완료하고 유럽 수출을 위한 출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첫 양산을 시작한 이후 불과 6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다. 1000번째 메가팩 생산은 단순한 누적 생산 수치를 넘어 상하이 공장의 양산 체계가 빠르게 안정화됐음을 방증한다.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생산량은 약 188대 수준이지만, 생산 초기 안정화 기간을 감안하면 최근에는 월 300대에 근접하는 생산 속도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상하이 메가팩토리는 테슬라가 미국 외 지역에 처음으로 구축한 ESS 전용 생산기지다. 작년 5월 약 20만㎡ 부지에 착공, 9개월 만인 올해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총 투자비는 약 14억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