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이민컨설팅 전문기업 국제이주공사는 5월 26일(토) 오후 2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3층 포시시아룸에서 미국투자이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중에서 당일 계약자들을 위한 4가지 특별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이주공사눈 세미나 현장 계약자들에게 출국 시 면세점 상품권(200만원 상당), 변호사비 무료, 미국 세무사 상담(미국세담+한국 세무), 금융거래 VIP 환율 우대 서비스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미나 참석자 전원은 다과 커피와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씨푸드 뷔페 식사권 2매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이주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개의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의 임원진들이 직접 나와 세미나 참석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로젝트 임원진들 모두 각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관심자들의 참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국제이주공사는 원금 상환과 고용창출이 용이한 2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외곽 출라 비스타시 에스카야(Escaya) 주택개발 프로젝트와 뉴욕 리저널센터 엑스텔
암호화폐 거래부상이 '거래 플랫폼'과 절대적으로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의 전세계 교역량은 증가세에 있으며 암호화폐 신규 거래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수많은 포럼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없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거래의 성공과 보안에 대한 보장 없이 거래에 수반되는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의향이 있는 거래 상대방을 찾아내어 모든 사람들과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거래 성사의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또 거래소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필수 서비스인 '유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다. 여기에서 HFT 알고리즘이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최선의 거래 성립을 촉진하는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유동성은 이러한 시장 부문에서 가장 큰 도전과제들 중 하나이다. 현재, 유동성은 규제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의 투기적 특성에 의해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암호화폐 매입이나 매각 또는 대량 주문을 결정하며 결과적으로 변동성이 유발된다. 시장은 그러한 변동성을 흡수할 능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가치의 증감 없이 10k 비트 코인이 오가는 거래를 처리할 수 없다
도시바 일렉트로닉 디바이스 앤 스토리지(Toshiba Electronic Devices & Storage Corporation, 이하 ‘도시바’)가 공장 자동화와 건물 자동화, 보안 및 반도체 검사 등 기타 산업 애플리케이션 용 광계전기 신제품인 TLP3122A를 출시했다. 이 광계전기 신제품은 온 상태(on-state)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최신 U-MOS IX공정기술을 적용하여 MOSFET(금속산화막 반도체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디바이스를 통합했다. 소형 4핀SO6패키지를 채용한 TLP3122A는 오프 상태의 출력 단자 전압(VOFF)이 60V, 온 상태의 정전류(ION)가 1.4A, 그리고 온 상태의 펄스 전류(IONP)가 최고 4.2A이다. 온 상태 저항(RON)이 일반적으로 0.13Ω밖에 되지 않아서 오프 상태의 전류가 1μA일 때에도 매우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이 제품은 분리 전압 3750Vrms에서 개폐 시간이3ms(tON)와1ms(tOFF) 일 정도로 신속하다. 이것은 안전이 필수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UL1577표준 인증을 정식으로 받았다. 정규적 개방 형식의 제품인 TLP3122A는 1-폼-A 기
WISET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이 과학 실험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아동창의과학지도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WISET 충청권역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2007년부터 과학큐레이터, 과학전문기자, 과학실험전문강사, 3D프린팅 전문강사 등을 배출해 왔다.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5월 29일부터 7월 6일까지(매주 화·금요일) 6주간 실시된다. 교육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의 초등교과와 연계된 실험교육 뿐 아니라 발명, 환경과학, 요리과학, 스토리텔링수학 등 다양한 주제의 실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창의과학지도법, 실험안전교육,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법 등 실제 수업 시간에 필요한 과학지도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과학교실 제안서를 직접 작성해보고, 실제 과학실험 수업현장에서 강사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교육 수료생들이 교육을 마친 후 바로 현장에서 과학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수료생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코아우라 뮤직이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제작된 기타와 우쿨렐레용 자동조율기 Jowoom T2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Jowoom T2는 기타줄의 진동을 분석 후 자동으로 헤드머신을 회전시켜 조율해주는 장치로,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조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악기 전동줄감개 기능의 편리성과 변칙튜닝의 다양성을 제공함으로 전문가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악기 및 IT기술에 조예가 깊은 코아우라뮤직 김민홍 대표는 “실제 사용자들은 어느 쪽으로 악기 헤드머신을 돌려야 하는지 모르고 있으며, 줄이 끊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Jowoom T2를 통해 많은 기타와 우쿨렐레 사용자들이 조율에 대한 부담없이 편안히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woom T2의 자세한 정보는 코아우라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마켓과 오프라인 악기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아우라 뮤직은 2015년도에 사업을 시작하여 기타 및 우쿨렐레, 각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Jowoom T
서울시가 4월 9일 발표한 ‘서울자유시민대학 2022 운영계획’에 따라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운영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달 30일까지 협력하여 네트워크에 함께할 민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네트워크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2018년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네트워크 학습장을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네트워크 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30일(수)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서울에는 ○○시민이 산다’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를 담으면 된다. 주제 콘셉트는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시민의 품성과 역량을 성장시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이다. 공모 세부 분야는 △생각하는 시민 △표현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 3개 분야로 자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17일(목)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에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전남도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 이숭 강진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는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내 설치되어 산모들이 출산 후 산후조리 기간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모들의 빠른 건강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출산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생명숲산모돌봄센터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산모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 △요가 교실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신체회복 프로그램’ △산후관리와 아가 마사지, 이유식 만들기 등 신생아를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의 ‘육아교육 프로그램’ 등 3가지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생명보험재단이 지원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2016년(40만6200명) 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국내 청년들의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지원사업(OASIS*)’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펜하겐 대학교(4월 30일), 페슬 인스트루먼츠(5월 2일), 유기농 연구소(5월 4일)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분야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청년(만18세 이상 30세 이하) 50명을 농식품 관련 국제기구·국제연구소·기업으로 3개월간 인턴 파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덴마크 국립종합대학인 코펜하겐대학교, 오스트리아 노지 스마트팜 영역 글로벌 기업인 페슬 인스트루먼츠(Pessl Instruments), 스위스 유기농업 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유기농연구소(FiBL)이다. 코펜하겐대학교는 농식품 자원환경 및 무역통상 분석, 수의학 등 연구 중심의 덴마크 국립 종합대학으로 현재 3명의 인턴이 파견되어 농식품 통상 무역에 관한 조사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품자원경제 연구 분야의 인턴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코펜하겐대학교 톨센 식품자원경제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의 우수한 인재
녹차원은 김재삼 대표이사가 17일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벤처중소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육성·발전과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유공자를 포상했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이사는 ‘세계인과 함께 마시는 한국의 차’를 목표로 26년간 녹차원 유기농순수녹차 등 국산 차류 제품을 혁신해오며 한국 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해왔다. 이를 통해 녹차원은 국내 차산업의 동반성장과 세계 시장에서 국내 차제조사들의 위상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녹차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무역투자진흥기관인 KOTRA로부터 수출혁신기업상을 수상했으며, 녹차원 브랜드와 제품으로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과 ‘하이 서울 우수 상품 브랜드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녹차원 김재삼 대표는 “전세계의 차제조사들이 경쟁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창업 꿈이 K-LAB(Konkuk Creative Lab)에서 실현된다. 건국대는 지난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공간인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데 이어 자유롭게 창업준비와 바이오 실험실습을 할 수 있는 ‘K-LAB’을 완공하고 교내 생명과학관 301호에서 16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김환기 글로컬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축사 △총장 축사 △LINC+사업 프로그램 소개 △초유 화장품 기업 ‘팜스킨’의 곽태일 대표 특강 △창업공감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K-LAB의 규모는 609m²로, 총예산 6억원이 투자됐다. 아이데이션부터 실험실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학생실험공간 ‘바이오팩토리’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회의할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션 공간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구성됐다. 또 학생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창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학
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의 엘레비트®정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본인 및 배우자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기혼남녀 총 400명 대상(여성 200명, 남성 200명)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35세 이상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 약 2명 중 1명, 배우자의 공감 및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 이번 설문조사에서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임신 준비 과정에서 배우자로부터 충분히 공감받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20대의 경우 81.1%(77명/95명)가 배우자의 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30대 70.8%(51명/72명), 40대 54.5%(18명/33명)로 배우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 만족도 또한 54.8%(34명/62명)로 40대와 비슷한
국내 뮤직 마케팅의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꼽혀온 No.1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2018 리브 유어 뮤직(#LIVEYOURMUSIC)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을 통해 하이네켄은 일상 속에서 디지털로 음악을 즐기는 고객, 그리고 페스티벌에서 음악적인 경험을 완성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르기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관객들과 2018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1위 뮤직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 ‘MelOn’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스테이션 H(Station H)’는 올해도 계속된다. 하이네켄이 서포트하는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멜론 이용자들은 페스티벌과 뮤지션들에 대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뮤지션들의 음악을 스테이션 H에서 미리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스테이션 H를 구독하는 시청자들에게는 페스티벌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티켓을 증장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하이네켄은 2018 리브 유어 뮤직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최고의 페스티벌들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서울 재즈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