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도크 부족으로 중국 조선소에 주던 선박 건조 하도급을 국내 중견조선소 HSG성동조선에 맡깁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그리스 선사 뉴쉬핑과 15만8000DWT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확정분 2척에 대한 건조 의향서(LOI)를 체결했습니다. 계약에는 옵션 물량 2척도 포함돼 있어 수주가 확정될 경우 수주잔량은 4척으로 확대됩니다. '통(統)하청' 전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외주 조선소를 활용해 생산 유연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그리스발 유조선 4척 수주…HSG성동조선 위탁 건조
								[더구루=진유진 기자] LIG넥스원이 세계적인 로봇 전문기업과 손잡고 지뢰 제거와 무인화 시스템 개발에 나섭니다.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1일 크로아티아 로봇 전문기업 도킹(DOK-ING)과 차세대 무인 지상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우크라아나 재건 사업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LIG넥스원,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출사표…글로벌 지뢰제거 로봇기업과 파트너십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이스라엘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발렌스 세미컨덕터'와 손잡고 자동차 시스템 글로벌 표준 '미피 A-PHY(MIPI A-PHY)' 기반 칩셋 상용화를 지원사격합니다. 발렌스에 따르면 발렌스가 미피 A-PHY 표준으로 설계한 반도체는 삼성 파운드리의 첨단 자동차용 핀펫(FinFET) 공정으로 제조됩니다. 삼성전자는 발렌스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이스라엘 '발렌스' 차세대 車 칩셋 생산 맡는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리온이 러시아 세관 당국과 오랜 법정 다툼에서 승소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오리온은 러시아 세관으로부터 1억300만 루블(약 17억원) 이상의 초과 납부 관세를 돌려받게 됐습니다. 단순 기업 차원의 승리를 넘어,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전반에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오리온, 러시아 관세 분쟁 '승소'…1억 루블 환급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임상 케이스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뉴럴링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전 세계적으로 뉴럴링크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임플란트를 이식받은 환자가 1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럴링크는 미국 밖에서도 최초의 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등 임상 범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뉴럴링크, 12명 이식 성공…누적사용 1만5000시간 돌파
								[더구루=진유진 기자] 구글이 미국 전력공급업체와 손잡고 비(非) 리튬 이온 기반 에너지저장기술 확보에 나섰습니다. 구글은 애리조나주 최대 전력공급업체 솔트 리버 프로젝트(SRP)와 비리튬 이온 장기 에너지 저장(LDES)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을 실증,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에 속도를 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非리튬 에너지저장기술 확보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스테파니 벡 캐나다 국방차관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후보 모델인 '장보고-Ⅲ(KSS-III) 배치-II'를 체험하고 한화의 제안에 환영을 표했다. 공급 역량과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확인했다. 'K조선' 기술의 심장인 거제조선소에서의 회동을 통해 한국의 존재감을 각인하며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캐나다 국방부 차관, 장보고함 직접 탑승…한화 '방산·에너지·광물' 패키지 제안
								[더구루=김은비 기자]테슬라(Tesla)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새로운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모습에서 옵티머스는 미흡한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테슬라는 시제품 상태의 로봇인만큼 추가 개발을 통해 성능을 높여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옵티머스 2.5 공개…완성도는 미흡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인 PGZ 산하 PCO S.A와 방호·요격 체계 사업에 손잡았습니다. 능동방호체계(APS·Active Protection System)와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의 기술 이전을 추진합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유럽 내 방산 '큰 손'인 폴란드를 공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화시스템, '능동방호체계·레이저 대공무기 천광' 폴란드 기술 이전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폴란드에 3000톤(t)급 잠수함 '장보고-Ⅲ(KSS-III) 배치-II' 공급을 시작으로 폴란드와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폴란드 국영 방산 기업인 PGZ와 합작 투자를 검토하고 현지에서 유지·보수·정비(MRO)를 추진하며 상선 분야 투자도 모색합니다. KSS-III가 발트해에서의 작전 수행에 불리하다는 우려도 불식시키며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오션,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와 합작사 설립…1억 달러 펀드 조성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대규모 양자 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아이온큐에 따르면 드비어스 그룹 합성 다이아몬드 전문 자회사인 엘리먼트 식스와 공동으로 '양자 등급 다이아몬드 필름(quantum-grade diamond films)'을 개발했습니다. 신소재 개발로 상업용 양자컴퓨터 양산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이온큐, 양자컴퓨팅 클러스터 '날개'…반도체 공정 활용 '신소재' 개발 성공
								[더구루=김은비 기자] 유럽 대표적 배터리 기업 노스볼트가 파산하면서 유럽연합(EU)의 2035년 탄소중립 목표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기차 전환 핵심인 배터리 공급망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시아 업체들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면서 유럽 완성차업계는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볼트 파산에 따라 유럽 완성차 브랜드의 아시아 배터리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상위 10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는 모두 아시아 기업이다. 1위부터 △CATL(중국·37.9%) △BYD(중국·17.2%) △LG에너지솔루션(한국·10.8%) △CALB(중국·4.4%) △SK온(한국·약 4.4%) △파나소닉(일본·3.9%) △삼성SDI(한국·3.3%) △궈쉬안(중국·3.2%) △EVE에너지(중국·2.3%) △선우다(중국·2.1%)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업계에서는 노스볼트 파산은 단순한 기업 실패를 넘어 유럽 완성차 업체가 핵심 부품을 외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 전기차 전환 기반인 배터리 내재화가 사실상 무너진 만큼 정책 목표 달성도 여의치 않다. 실제로 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영국의 반도체 설계(IP) 기업 암(Arm)이 칩렛 아키텍처, 에지 컴퓨팅 플랫폼을 개방하기로 했다. Arm은 개방형 전략을 통해 인공지능(AI)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다국적 완성차업체 스텔란티스의 미국 생산라인 이전에 대해 법적 대응에 착수한다. 스텔란티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생산시설을 이전할 계획인데 캐나다는 이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캐나다 정부는 경고성 조치로 관세 혜택을 축소하면서 분쟁 해결을 위한 절차를 공식화해 대화의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