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심비(價心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윤리적 소비’의 일환으로 동물복지 인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며 대대적인 전국 출시에 나선 것이다. 하림은 국내에 동물복지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2012년,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하며 ‘행복한 닭’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상품화한 ‘그리너스’를 선보였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하림 ‘그리너스’ 생산농장에서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닭의 습성을 고려해 계사 내에 횃대를 설치하고 닭의 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배추와 각종 채소류, 나무조각 등을 제공해 닭의 본능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자연광이 부족
CJ제일제당은 최근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단맛 백설 스위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맛 앞에 당당하라’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CJ제일제당 알룰로스 제품을 앞세워 헬시 스위트너(Healthy sweetener)인 ‘백설 스위트리’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헬시 스위트너는 설탕 섭취에 대한 염려가 있는 소비자가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당류 카테고리를 의미한다. 대표 제품인 백설 스위트리 알룰로스는 무화과나 포도 등 자연계에 소량으로 존재하는 단맛 성분인 알룰로스에서 착안해 CJ제일제당만의 효소 기술을 통해 최초로 상용화한 상품이다. 단맛은 설탕과 비슷하지만 칼로리는 10분의 1에 불과해 차세대 기능성 감미료이자 헬시 스위트너로 각광받고 있다. 설탕 대신 요리에 사용하면 낮은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분말형과 액상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되어 다양한 요리에 용도별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첫 신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중순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에 대한 개념검증(PoC: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에 성능 및 기능 등을 검증하는 것)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그간 블록체인 업계 및 학계의 논의와 국내외 자본시장 동향에 대응해증권결제 시스템의 하나인 채권장외결제 시스템에 대해 불록체인 기술을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호주 및 캐나다 등은 로드맵을 마련하여 증권시장 청산결제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현행 채권장외결제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을 확인 △우리나라의 법제 및 시장 상황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채권장외결제 모델을 탐색 △다양한 시나리오(거래내역 위변조, 해킹, 결제교착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능성, 안정성, 보안성, 효율성 등을 점검함으로써 실제 적용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예탁결제원은 9월 말 완료 예정인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경우 자본시장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통합 관리해 수집된 위협 정보를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보안 플랫폼 ‘안랩 TMS(Threat Management System)’를 17일 출시했다. ‘안랩 TMS’는 보안 관리자가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능화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수/개별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 통합 정책 관리 △대용량 로그 관리/분석 △머신러닝/룰 기반 보안위협 탐지 및 분석 △사용자 중심 보안 현황 통합 모니터링(사용자 맞춤형 대시보드, 통계, 보고서) 등 통합보안 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안랩 TMS’에 연동된 안랩 네트워크 보안 장비에서 수집되는 대용량 로그를 빅데이터 처리 엔진으로 빠르게 처리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동 장비에서 수집된 이벤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동 장비간 보안대응 연계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안랩 TMS’는 보안 위협 분석을 위해 머신 러닝과 시나리오 기반 상관 분석을 제공한다. 지속적 모니터링 및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프레스티지 화장품 ‘오휘’와 ‘주얼리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교수’의 협업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 듀오’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국내 유일의 주얼리 스페셜리스트인 윤성원 교수는 나폴레옹이 조세핀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 선물한 약혼반지 ‘투아 에 무아(Toi et Moi)’에서 영감을 받아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로맨틱한 스토리와 고귀한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두 영혼, 두 개의 보석이 만나 하나의 아름다움으로 빛난다는 ‘투아 에 무아’ 반지의 특별한 스토리처럼 눈부신 다이아몬드와 푸른 빛을 담은 사파이어를 각각의 제품 디자인에 재현하고 두 제품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앰풀 어드밴스드’는 피부에 영양과 활력을 주는 오휘의 독자적인 ‘시그니춰 29 셀™’ 성분에 고급스러운 금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피부 깊숙이 성장 에너지를 불어
5월 16일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경향신문> -문무일 검찰총장도 ‘강원랜드 수사 외압’ 의혹 -남북 고위급회담 16일 판문점 개최 -[포토뉴스]“쌤님! 고맙습니다” 산골 학교의 ‘0’원짜리 들꽃다발 -[단독]미세먼지 원인, 중국 반 국내 반…화력발전이 ‘국내 주범’ 맞았다 <국민일보> -[이슈분석] 삼성전자 공장만 들어가도 北 5% 성장… ‘베트남식 개방’ 가능할까 -[포토] 포옹·시위… 스승의 날 두 모습 -강남 재건축 ‘부담금 폭탄’ -[단독] ‘보행자 습격’ 도로 미세먼지, 경기·인천이 서울보다 2배 나빠 <동아일보> -강남 1억4000만원 재건축 부담금 폭탄 -검찰총장-강원랜드 비리 수사단 정면 충돌 -팔 청년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팔매뿐” &l
그룹홈 퇴소 후 아동들이 가장 부담스럽게 느끼는 부분은 주거비, 의료비, 취업의 문제이다. 2015년 보건복지부 아동자립사업단이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퇴소 아동에 대한 질적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학자와 취업자, 유예자 모두 퇴소 후에 느끼는 의료비의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비가 부담되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퇴소 청소년들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14일(월) KTX 용산역 itx 6 회의실에서 알보젠코리아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그룹홈 퇴소 청소년 의료지원사업 ‘가치(같이&가치 있는) 홀로서기’를 진행함에 앞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그룹홈 종사자와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함께 참여하여 의료비 지원의 필요성과 자립한 퇴소 청소년들의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치료를 받고 싶었지만 의료비가 너무 커 경제적으로 부담돼서 못 받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최선숙 사무국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퇴소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이홍규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64세)가 탁월한 연구 결과와 저술 활동 및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됐다. 최 교수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1979년 부임 이후 전자 전 분야의 연구 개발과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1992년 코리아텍에 교수로 부임한 이후 남다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제어공학 분야와 자동화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지능로봇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겼다. 또한 샌디에고 주립대의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이동로봇, 유전자 알고리즘 등에 대한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동로봇의 지능제어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여 5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논문지에 발표했다. 저술활동으로는 ‘프로그래머블 제어기 동작과 응용’, ‘핵심 퍼지시스템 이론 및 응용’ 등 다수의 저서와 ‘제어시스템 공학’ 등 역서를 출판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현재 대한전기학회,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14일부터 이틀간 ‘2018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류 박람회는 한류 마케팅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소비재 및 서비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에서 개최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첫날 참관객 1만여명이 몰려 한국 대중문화를 향한 현지 젊은 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Ami Cosmetic)은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여 빠두루쉬카 BRTC 론칭 미팅 및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팅을 성공적으로 거두면서 K-Beauty의 리더로 러시아에 그 영향력을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미팅을 통해 러시아의 유통 거점을 확대하며 러시아 대형 드럭스토어 빠두루쉬카(Podrygka) 200여개 지점에 BRTC 론칭을 앞두고 있다. 빠두루쉬카는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한국의 올리브영과 같은 매장 200여개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전 세계 드러그체인 중 단위 면적당 매출 효율 1위’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강한 자부심 속에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세계 11위 뷰티대국인 러시아
㈜한화가15일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1455억원, 영업 이익은 7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 이익 25.9%, 당기순이익 23.9%가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1조5102억원, 영업 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 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하였고 무역 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어 1047억원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2018년 2분기 이후에는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화약, 방산 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 사업 확대, 무역 부문의 주력 사업 매출 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11일 이모씨가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 부적합처분 취소소송(2017구합106014)에서 대전광역시장이 이씨에게 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 반려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를 대리한 박경수 변호사(법무법인 한중)에 따르면 이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 2일 대전시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운영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이씨의 사업계획을 부적합 반려처분했다. 이에 이씨의 소송대리인은 대전도시공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적합 통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허가업체의 수를 유지하거나 독점적 대행권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 법령의 목적에 위배되거나 객관적인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위법하다는 등의 취지로 소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을 심리한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피고의 이 부분 처분사유의 요지는 대전광역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항공기 자동운항 및 항행안전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이하 ‘항행안전시스템’)* 15만 시간(17년 2개월) 무중단, 무사고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 계기 착륙시설, 레이더, 항공통신, 항공등화시설 등 44종 약 1000여대(주 예비 등 포함)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5월 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2개월여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만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항행안전시스템 계기 착륙시설은 공항의 항공기 자동 이·착륙(Auto pilot)을 위한 핵심 시설로 해외공항에서 일어난 국적 항공기 사고는 서비스 중단 또는 오작동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로 알 수 있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