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국내를 넘어 일본 전역으로 뻗어 나간다.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주)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당시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약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컬래버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들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여진다. 특히,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 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돼 일본 소비자들에게 GS25의 상품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어스 브랜드를 비롯한 GS25의 차별화 상품들은 트렌디한 맛, 독창적인 상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가 일본에 자회사 설립하고 280조원 규모의 헬스케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국내 유일 3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 보유 기업 중 하나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일본 시장에서 고정밀 개인별 분석과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현지 법인 주식회사 에이치이엠파마 재팬(HEM Pharma Japan)을 설립했다. 글로벌 유일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활용해 개인의 분변 시료 기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시뮬레이션 기술을 구현한다. PMAS는 분변을 채취하여 혼합 전처리 후 장내 환경을 체외에서 동일하게 재현해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반응 차이를 확인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 에이치이엠파마는 4월 기준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는 9만여 건을 이상 확보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2007년부터 10년간 진행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3만1596건을 모았지만, 에이치이엠파마는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약 3여 만에
[더구루=이연춘 기자] LF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의 일본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오사카 엑스포 박람회에서 주력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관램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세계 박람회'에 참고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떼는 6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K-뷰티를 알렸다. 뷰티 업계 관계자, 인플루언서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시 부스에는 첫날에만 약 1만6000명의 관람객이 몰려 준비한 제품의 품절사태를 기록했다. 아떼의 이번 오사카 엑스포 참가는 일본 시장 상륙 후 첫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자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하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신제품 '멜레이저 프로그래밍 AP'의 돌풍이었다. 동결건조 기술을 접목한 이 혁신적인 세럼은 현장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즉각적인 구매로 이어지며 매출을 견인했다. 아떼는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에 서둘러 추가 판매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제품
[더구루=이연춘 기자] 젝시믹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20만5500주, 총 13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날 젝시믹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규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 보통주 20만5500주로 1주당 액면가는 500원, 총 소각예정금액은 13억4479만2000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8월 11일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번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회사와 투자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중국에서 농심 '신라면 툼바'가 그룹 세븐틴의 중국인 멤버 디에잇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동영상 광고 누적 조회수가 755만 뷰에 달해 '신라면 툼바'가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21일 중국 웨이보 등에 따르면 디에잇이 출연한 '신라면 툼바' 동영상 중국 광고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30일 웨이보(중국판 엑스)에 공개된 뒤 21일 현재 누적 75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농심은 디에잇을 신라면 중국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디에잇은 중국 핵심 소비층인 16~29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K팝 스타로서 세련되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신라면의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됐다. 농심은 디에잇 신라면 광고를 웨이보는 물론 △도우인(중국판 틱톡) △웨이신(위챗) 등 현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를 최근 중국에서 출시하고 신라면을 잇는 볼륨 제품으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 국내에 내놓은 신라면 툼바는 매콤한 맛에 우유와 치즈, 베이컨, 새우 등을 더한 일명 '모디슈머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이미 국내와 일본, 동남아
[더구루=김명은 기자] 일본에서 '신라면'과 '야키니쿠'(한국식 불고기) 콜라보레이션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야키니쿠 체인점 야키니쿠 킨구 전국 349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21일 농심재팬에 따르면 일본 외식 브랜드 야키니쿠 킨구는 지난 14일 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코리안 포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야키니쿠 킨구 매장에서는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이 된 '한강라면' 스타일의 매콤한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파 김치 롤 삼겹살', '항아리 절임 갈비', '돌솥 치즈 허니 머스타드 치킨', '소떡', '김치 치즈 튀김 김밥', '꽈배기' 등 K-푸드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념해 21일~2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캠페인도 마련됐다. 신라면 오피셜X와 야키니쿠 킨구 오피셜X를 팔로우해 캠페인 포스트를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농심 라면 모듬'과 '3000엔 야키니쿠 킨구 식사 쿠폰'을 선물한다. 농심재팬은 "야키니쿠 킨구 일본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안 포차' 행사에서 한강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즐기기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신라면 브랜드 제고와 판매 확대로 이어
[더구루=김명은 기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오는 2030년 6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절대 강자' 쿠팡의 존재감도 더 커질 전망이다. 쿠팡의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대만 사업이 나란히 호실적을 내며 고속 성장을 이끌고 있다. 쿠팡은 글로벌 명품 시장과 대만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외형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오는 2030년 6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13.0%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보고서는 한국의 이커머스 환경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봤다. 전자상거래 기능을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라이브 커머스에 통합하고 모바일 쇼핑 지배력이 강화되는 현상을 근거로 들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이 예고되면서 업계 1위 쿠팡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글로벌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대만 사업이 나란히 호실적을 거두며 올해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일궈낸 실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쿠팡은 올 1분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힘찬병원 정형외과팀이 국내 최초로 마코로봇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마코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정확한 다리 길이 측정을 위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21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은 골반뼈와 대퇴골뼈가 만나는 부위로, 심한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 골절 시에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에는 드물게 탈구나 수술 후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를 경우, 고관절의 안정성을 저하시키고 요통이나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지면 고관절 충돌과 탈구가 발생할 수 있고, 관절면 손상으로 마모가 생겨 인공관절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도 로봇 수술기가 접목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해 인공관절을 보다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고 다리 길이의 오차를 줄여 탈구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힘찬병원 정형외과팀은 마코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정확한 다리 길이 측정을
[더구루=김명은 기자] 중국 쇼핑객 수 증가로 한국 면세품 판매가 껑충 뛰었다. 올해 1월 1조원 밑으로 떨어졌던 면세점 월매출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월간 면세점 매출액은 1조845억원으로 전월 대비 8.4% 증가했다. 면세점 고객 수도 226만6219명으로 전월보다 8% 늘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고객 수는 1.6% 각각 감소했다. 면세점 3월 매출 상승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끌었다. 3월 외국인 대상 판매액은 전월 대비 11.4% 늘어난 8505억원을 기록했다. 고무적인 것은 외국인 고객 수가 84만6148명으로 전월 대비 29.2% 늘어났다는 점이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면세업계가 중국인 보따리상(다이궁)과의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최근 매출이 급감하면서 부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처럼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실제 롯데면세점은 올 1분기 매출 6369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22.3% 감소했으나,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 롯데면세점은 280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과 개별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영국 시장 바이오 항체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알렉시온(Alexion)이 제출한 에피스클리(EPYSQLI) 특허소송에 삼성바이이에피스 손을 들어줬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다. 솔리리스는 알렉시온의 상표다. 영국 특허법원은 20일(현지시간) 알렉시온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 특허소송을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gMG)등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다. 솔리리스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25억8800만달러(약 3조8000억원)이며 그 중 미국 매출 규모는 15억2300만달러(약 2조2000억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특허 침해를 막아달라고 유럽통합특허법원(UPC)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특허에는 △SEQ ID NO:2로 이뤄진 중쇄와 SEQ ID NO:4로 구성된 경쇄를 포함하는 C5 결합 항체 △해당 항체 기반 제약 조성물
[더구루=이연춘 기자] LF의 ‘헤지스(HAZZYS)’가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헤지스는 국내 공식 온라인몰 ‘헤지스닷컴’에 이어 최근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영문과 중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외 고객들과의 온라인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20일 LF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사이트는 기존 헤지스닷컴의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맞춤 기능을 더했다. 전 세계 헤지스 매장의 위치 검색,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소식, 글로벌 캠페인 아카이브 등 브랜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로 확인할 수 있는 신규 코너도 마련됐다. 또한 미국,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 기존 헤지스닷컴 해외 유입이 많았던 국가에서는 헤지스의 주요 제품을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으며, 배송 가능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헤지스는 그 동안 한국,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동시 캠페인 공개, 글로벌 모델과의 협업 화보 등을 통해 국경과 문화를 초월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왔다. 이번 사이트 오픈은 그
[더구루=이연춘 기자] CJ포디플렉스(4DPLEX)가 북미에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Final Destination Bloodlines)'의 흥행을 통해 4DX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흥행은 CJ포디플렉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과 수익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CJ포디플렉스는 20일(현지시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 주말 동안 약 220만달러(한화 약 30억원)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달성했다. 59개 4DX 스크린에서 스크린당 평균 3만7천달러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점유율의 4.3%에 달하는 수치로, 제한된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2025년 4DX 국내 주말 흥행 최고 기록 ▲4DX 역대 5월 개봉작 중 국내 최고 흥행 기록 ▲워너 브라더스 영화 중 4DX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을 세웠다. 북미 시장에서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수요와 4DX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창출한 결과로 풀이된다. 영화 속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 맞춰 움직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자동차 가격 급등으로 인해 ‘초장기 대출’이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량 평균 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대출을 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신규 자동차 대출 가운데 21.6%가 84개월로 집계됐다. 이는 60개월 대출(3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8년(96개월)짜리 초장기 상품까지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장기 대출이 등장한 이유는 고가의 자동차 가격 때문이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내 자동차 평균 거래가격은 5년 전과 비교해 급등했다. 지난 6월 기준 신차는 5만 달러, 전기차는 5만6910달러까지 치솟았다. 높아진 자동차 가격에 장기 대출일 수록 이자와 상환액은 더 늘어나지만 소비자들은 월 납입금 인하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가격이 높아진 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 관세가 자리잡았다. 미국은 지난 4월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한국과는 최근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을 조건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자국 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온 차세대 담배 시장이 국가 주도로 열리는 셈으로, 중국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담배독점관리국(STMA)이 관련 기관에 니코틴 파우치 제품 개발과 국내 시장 출시 준비를 지시했다. 니코틴 파우치는 가열식 담배보다 기술적·지적 재산권 위험이 낮아 승인 과정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품 출시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 국영 기업들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가열식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나, 주요 특허가 국제 담배 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판매 승인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니코틴 파우치는 국가 체계 내에서 공식 개발되는 첫 차세대 담배 제품이 될 전망이다. STMA 산하 일부 계열사는 니코틴 파우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유통 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배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출시 전략과 가격 정책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