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미래 항공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연내 미국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FAA)에 신청한 전기 수직 이착륙장치(eVTOL) 인증을 획득할 전망입니다. 오는 2028년 상업 비행 목표 달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기사 [단독] 현대차 슈퍼널, 美 항공 당국 FAA eVTOL 인증 '초읽기'…2028년 상용화 순항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이 호주 합동 공중 훈련에서 스웨덴 사브의 4.5세대 전투기 JAS-39 그리펜(Gripen)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KAI의 FA-50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다윈기지에서 진행된 연합공중훈련인 '피치블랙(Pitch Black) 24'에서 필리핀 공군 전투기로 참가했습니다. FA-50의 공중전 능력을 입증하며 직접 운용한 필리핀은 물론 FA-50 도입을 원하는 국가에 우수한 성능을 알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AI FA-50, 호주 피치블랙 훈련서 스웨덴 그리펜에 완승...공중전 능력 '또' 과시
[더구루=김은비 기자] DL이앤씨와 DL에너지가 노르웨이에서 소형모듈원전(SMR) 설립을 추진합니다. 글로벌 SMR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노르웨이 원전기업 노르스크원자력(Norsk Kjernekraft)은 지난 21일 서울 DL그룹 본사에서 DL이앤씨·DL에너지와 SMR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29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DL이앤씨·DL에너지, 노르웨이 소형원전 설립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차세대 확장현실(XR) 헤드셋의 성능이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전자기기 벤치마크 점수 플랫폼 긱벤치6에 삼성전자의 XR 헤드셋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I130'의 벤치마크 점수가 업로드됐습니다. SM-I130의 벤치마크 점수는 26일부터 총 9번 업로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스냅드래곤 탑재' 삼성전자 XR 헤드셋 벤치마크 점수 공개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조성 중이 코어텍스(Cortex) AI 슈퍼클러스터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한 때 건설 지연으로 일론 머스크가 분노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던 코어텍스의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H100 GPU 5만개' 일론 머스크, 코어텍스 AI 슈퍼클러스터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AI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2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반도체 업계 컨퍼런스 '핫칩스(Hot Chips) 2024'에 참여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2세대 레니게이드 성능 벤치마크를 발표하고 라이브 데모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레니게이드는 퓨리오사AI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설계한 2세대 AI 가속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TSMC CoWoS 적용' 퓨리오사AI, 차세대 AI 가속기 '레니게이드' 성능 공개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전기자동차 생산 비용도 줄어들었습니다. 28일 캐나다 배터리 컨설팅업체 아다마스 인텔리전스(Adamas Intelligence)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의 평균 원자재 비용은 1674달러(약 220만원)였으나 올해는 평균 665달러(약 90만원)로 감소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체에는 호재인 반면 배터리 금속 채굴업체엔 악재란 분석이 나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배터리 핵심광물 가격 하락에 전기차 생산비용 '뚝'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BYD가 중국 기술 대기업 화웨이와 첨단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합니다. BYD는 이를 통해 자사 친환경 브랜드인 덴자, 팡청바오, 양왕의 판매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BYD, 화웨이와 첨단 자율주행 '연합전선' 구축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가 최대 50기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합니다. 오는 2070년까지 순제로 배출 달성을 목표로 캡티브(Captive) 화력 발전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40~50개의 SMR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인도의 원전 산업 부흥에 따라 한국 기업의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최대 50기 소형모듈원자로 건설…화력 발전 시설 대체
[더구루=김은비 기자] 성일하이텍이 유럽시장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가 스페인 나바라주 주지사와 회동했습니다. 당국과의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삼성물산과 공동으로 진행중인 현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냅니다. 헝가리 에너지 회사 '몰(MOL) 그룹'과도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모색합니다. 몰의 폐기물 관리 사업과 성일하이텍의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배터리 강국을 넘보는 헝가리 정부는 벌써부터 기대감을 내비치며 성일하이텍의 역할이 현지에서 조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성일하이텍·삼성물산, 스페인 나바라에 EV 배터리 재활용 공장 설립 성일하이텍, 헝가리 최대 에너지기업 '몰'과 폐배터리 등 전방위 협력 논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철광석 가격이 100 달러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철광석 선물 가격은 26일(현지시간) 4.2% 상승한 t당 100.2 달러(약 13만3160원)를 기록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항만에 보관된 1억5000만t의 철광석 재고가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공급 과잉이 완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부 주도 신성장 분야로의 전환으로 인해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철광석 가격 반등…中 재고 감소로 100달러 돌파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 여론이 현대로템 K2 전차 잔여 계약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26일 폴란드 경제신문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와 리투아니아 매체 레스푸블리카(Respublika)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가 K2 전차 추가 구매를 하지 않거나 구매 계약을 지연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폴란드의 참여가 미미하거나 일정이 늦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현대로템 폴란드 잔여계약 앞두고 현지 여론 '부정 기류' 나오는 이유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반덤핑위원회(Anti-Dumping Commission, ADC)가 중국산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대호주 철강 수출 기업들의 전략 계획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직경 50mm 이하 중국산 열간압연 변형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기존 오는 10월 7일에서 2026년 2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자료 검증 지연과 추가 정보 분석 필요에 따른 것이다. 추가 절차를 거쳐 핵심 사실 진술서(SEF)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후 이해관계자는 2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에게 제출된다. 위원회는 호주 철강업체 '인프라빌드(InfraBuild)'의 신청을 계기로 지난 5월 5일 기존 반덤핑 조치에 대한 일몰재심을 개시했다. 인프라빌드는 호주 최대 철강 생산·유통 업체로, 건설용과 산업용 철근을 주로 공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중국만리장성산업공사(CGWIC)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공 수호를 위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게게 손을 내밀고 있다. 입찰이 시작되면 LIG넥스원과 CGWIC의 양강 구도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툭 록만 하킴 알리(Datuk Lokman Hakim Ali) 사무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지헝(Fu Zhiheng) 회장을 비롯한 CGWIC 경영진과 만났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HQ-16(红旗-16·수출형 LY-08)'의 공급과 기술 이전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면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컨설팅 회사인 IDC 테크놀로지스(IDC Technologies Sdn Bhd) 임원도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국방에 투자하는 국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2000년대 이후 군비 지출을 늘렸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42억 달러(약 5조8200억원)를 국방 예산으로 책정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