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15일 2018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화의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은 1조1455억원, 영업 이익은 73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 영업 이익 25.9%, 당기순이익 23.9%가 증가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은 11조5102억원, 영업 이익 5237억원, 당기순이익 530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의 자체사업은 전 부문이 견조한 사업성과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기계 부문의 산업기계 판매 매출이 증가하였고 무역 부문의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영업 이익이 증가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이행보증금 반환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금액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어 1047억원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2018년 2분기 이후에는 ㈜한화 자체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화약, 방산 부문의 내수시장 및 해외 사업 확대, 무역 부문의 주력 사업 매출 확대 등이 어우러져 전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자회사 중에서는 ㈜한화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화건설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특히 한화건설은 국내 사업 호조 및 해외 플랜트 관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11일 이모씨가 대전광역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 부적합처분 취소소송(2017구합106014)에서 대전광역시장이 이씨에게 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 반려처분은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씨를 대리한 박경수 변호사(법무법인 한중)에 따르면 이씨는 대전 유성구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하기 위해 2017년 6월 2일 대전시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생활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처리·운영하고 있다는 등 이유로 이씨의 사업계획을 부적합 반려처분했다. 이에 이씨의 소송대리인은 대전도시공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부적합 통보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허가업체의 수를 유지하거나 독점적 대행권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 법령의 목적에 위배되거나 객관적인 합리성과 타당성을 잃은 것으로서 위법하다는 등의 취지로 소를 제기하였다. 이 사건을 심리한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방창현)는 피고의 이 부분 처분사유의 요지는 대전광역시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항공기 자동운항 및 항행안전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이하 ‘항행안전시스템’)* 15만 시간(17년 2개월) 무중단, 무사고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 계기 착륙시설, 레이더, 항공통신, 항공등화시설 등 44종 약 1000여대(주 예비 등 포함) 인천국제공항의 항행안전시스템은 5월 9일 새벽 0시를 기점으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래 17년 2개월여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 없이 연중 24시간 무중단 항행안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4월 유럽에서는 항행안전시스템의 기술적 문제로 약 1만5000편의 항공기 운항지연 등 차질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첵랍콕, 스키폴, 시드니 등 대형공항에서도 항행안전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실이 있었던 만큼 인천공항 15만 시간 무중단 항행안전 서비스의 의미는 크다고 하겠다. 또한 항행안전시스템 계기 착륙시설은 공항의 항공기 자동 이·착륙(Auto pilot)을 위한 핵심 시설로 해외공항에서 일어난 국적 항공기 사고는 서비스 중단 또는 오작동 상황에서 발생한 사례로 알 수 있
앞으로는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개인 또는 기관 간 안전하게 유통하는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종이 증명서 발급에 따른 국민·기업의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증명서 발급·유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그간 전자정부 추진으로 대부분의 행정·공공기관에서 온라인 민원 신청이나 온라인 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졌으나 증명서 등 민원처리 결과문서는 여전히 종이 문서로만 발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이 증명서를 우편 또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고 금융기관·기업 등도 종이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등 국민·기업 등에 많은 불편과 사회적 비용발생을 초래하고 있다. 행정·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확인서·등본 등 제 증명서는 2700여종으로 2015년 기준 연간 3억7000만건(1000건 이상 발급된 190종 서식 발급 건수 통계)의 종이 증명서가 발급되었다. 이
2018년 05월 15일 -- 특허청이 2018년 5월 15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과장급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관 변상현
SC제일은행은 2018년 1분기 869억원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1014억원)보다14.3%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분기인 2017년 4분기 359억원보다는 510억원(142%) 증가했으며,2015년 및 2016년 각 1분기의 376억원과 291억원 대비 견조한 개선 추세를 유지했다. 전반적인 비즈니스 및 수익 여건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대출채권 및 유가증권 규모와 수익률 증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주식시장 상승세에 힘입은 투자 상품 판매 증가와 이에 따른 비이자수익 증가 △철저한 비용 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기인한다. 전년 동기보다 실적이 주춤한 요인은 파생 상품 관련 충당금전입액 증가와 전년 동기의 일부 비용 환입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56%, 7.38%를 각각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3%, 0.24%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따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도 유지하고 있다. 2018년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모두 15.37%로 지속적으로 감독당국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한국전력이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확산을 위해 신재생발전사업자의 한전 송배전망 이용 관련 개선 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시행한다. ◇신재생 활성화를 위한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 방안 개선 한전은 앞으로 현재 계약전력 100kW 미만 저압 접속 시 표준시설부담금, 100kW 이상은 설계조정시설공사비 적용했다면 향후표준시설부담금 적용 대상을 100kW→1MW(1000kW) 이하까지 확대 적용한다. 한전 측은 이로인해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유도 및 공사비 산정의 투명성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 ◇접속점 협의 지연 사업자에 대한 이용신청 해지 또한 앞으로 접속점 협의요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불응할 경우, 이용 신청 효력 상실하기로 했다. 배전용전기설비를 이용 신청한 발전사업자가 계통용량을 선점한 채 특별한 이유 없이 적기에 발전소 건설 관련 인허가 및 사업 자금을 얻지 못한 고객이 배전설비 이용 신청 취소 조치를 피하기 위해 한전의 접속점 협의에 불응,접속 업무가 지연돼 후순위 신재생 사업자의 접속 기회 박탈 사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이다. 한전은 장기 미접속 발전사업자 이용
세계적인 분석 선두 기업 SAS(쌔스)코리아(대표이사 오병준)가 1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고객, 파트너, 산업별 전문가 900여명을 대상으로 ‘SAS 포럼 코리아 2018’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SAS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고급 분석 전략과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SAS 포럼 코리아 2018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데이터 분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오병준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인공지능은 SAS가 오랫동안 발전시켜온 고급 분석의 연장선으로, 사물인터넷을 통해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데이터를 자동화된 모델로 분석한 결과는 더욱 놀라울 것”이라며 “SAS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분석을 통해 얻는 결과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선 정성일 딜로이트 컨설팅 대표이사는 디지털 혁명으로 정의되는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비즈니스 모델 및 최신 사례를 소개하며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급자의 효율 향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 EERS)’를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공급자에게 에너지 판매량(GWh)과 비례하여 에너지 절감목표를 부여하고 다양한 효율 향상 투자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에너지공급자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따라 효율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법률적 책무가 있으나 그동안 판매량 감소를 이유로 효율 향상 투자에는 소극적이었다.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 절감목표를 설정해 법률상의 책무를 구체화한 제도로 이로 인해 효율 향상이 에너지공급자에게는 의무가 된다. 올해 시범사업은 한국전력공사부터 시작하며 한전의 절감 목표량은 전전년도 전력 판매량의 0.15%가 된다. 한전은 프리미엄 전동기 등 고효율 기기 보급 지원을 직접 수행하거나 또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의 투자대행 등을 통해 이를 달성하여야 한다. 산업부는 스마트 가전, 제로에너지빌딩 등 새로운 효율 향상 투자수단(품목, 방
인텔 공인대리점 3사(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가 구매부터 A/S까지 모든 과정이 친절한 인텔 정품 CPU 혜택을 소개하는 ‘우리 가족 인텔 정품 CPU 생활’ 프로모션을 15일 3사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텔 정품 CPU에 대한 소개, 구매 시의 혜택 등을 알아보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한은 6월 27일까지이며 간단한 퀴즈 내용으로 조립PC에 관심 있는 유저에게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제공한다. 인텔 정품 CPU는 인텔이 공식 지정한 공인대리점 3사에서 유통되는 프로세서 제품을 의미한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품명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도 단품으로 구입하면 박스 포장에 부착된 정품 스티커를 통해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완제품 형태의 조립 PC를 구매할 경우에는 케이스 등에서 부착된 정품 스티커를 볼 수 있다. 스티커에 있는 시리얼 번호로 리얼시피유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게 되면 인텔 공인 대리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된다. 먼저 정품 등록을 하게 되면 3년 무상 A/S 서비스가 제공되며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인기 빙과제품인 ‘스크류바’, ‘수박바’와 미니멜츠 브랜드(동학식품)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구슬아이스 2종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를 선보였다.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수박바, 죠스바는 작년 포장지에 변화를 주어 파인트, 치어팩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했다. 작년 한 해 약 825억(전년비 23% 신장)의 매출을 올리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선보인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미니멜츠빅 브랜드로 기존 구슬아이스보다 한층 커진 볼 모양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다. ‘미니멜츠빅 스크류아이스’는 스크류바의 맛을 살린 구슬아이스가 들어가 있고 ‘미니멜츠빅 수박아이스’는 수박 맛, 딸기 맛을 살린 두 가지 맛의 구슬아이스가 들어가 있다. 특히 미니멜츠빅 아이스 2종은 내용물의 조직감을 살려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씹었을 때 일반 빙과류에서 느낄 수 있는 아삭함과 함께 쫀득함도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 코리아(대표 이혁재)가 5월 27일(일)까지 제3회 콘티스타(ContiStar) 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티스타는 콘티넨탈 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차세대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4년제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및 기졸업자이면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5월 27일(일) 자정까지 콘티넨탈 글로벌 채용 사이트로 접속해 소정 양식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콘티스타 채용 부서는 △경영지원 △기술영업 △엔지니어링(R&D) △품질 △물류 등으로 다양하며,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온라인 인적성검사 그리고 3차 면접 전형(직무에 따라 추가 전형 실시 예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발표는 6월 15일(금) 예정이며 합격자는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판교, 세종, 이천 등 콘티넨탈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올해로 콘티스타 인턴십 프로그램은 3회째를 맞았다. 2기 콘티스타로 근무 중인 인사부 조은비 인턴사원은 “세계적인 기업의 문화와 업무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특히 앞으로의 직무 선택과 경력 개발에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