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이 네이버의 뉴스 및 댓글 개선 발표에 대해 대체로 환영하나 여전히 미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금일 발표된 네이버의 뉴스 및 댓글 개선안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3천만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플랫폼 영향력 유지되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사만 아웃링크를 선택하게 되면 트래픽과 광고 수익에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다. 즉 유망상권의 건물주가 세입자를 ?아내는 격이다. 따라서 구글과 같은 전면 아웃링크 방식을 도입해야 미디어 독점을 분산할 수 있다. 또한 3분기 이후 뉴스판이나 뉴스피드판을 신설해 광고 수익과 독자 데이터를 제공한다지만, 네이버의 미디어 장악력이 그대로 유지될 수 밖에 없고 사실상 아웃링크를 채택할 언론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댓글 체계 개편 시기도 문제다. 이미 각 당의 후보가 상당 부분 정해졌고 토론회 등 사실상 선거 기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댓글 정책 개편이 즉시 시행해야 한다. 또한 일부 보도를 통해 네이버 댓글 조작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혀지고 있어, 개편안을 즉시 실행해야 제2의 드루킹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진 의원은 “본 의원이 지난 2월 발의한 포탈
삼성전자가 식물생장 전용 LED 패키지 신제품 ‘LH351B Red’를 출시했다. 삼성전자 ‘LH351B Red’는 660nm 파장 대역에서 적색을 방출하는 하이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상) LED 광원 패키지로,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식물생장 전용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식물은 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화학반응을 나타내는데, 그 중에서도 660nm(나노미터)의 적색 파장은 식물의 개화와 성장, 광합성 촉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우수한 광효율과 방열기술로 농가의 전기비용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백색광원인 ‘LH351’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설계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기존 일반조명용 미드파워(소비전력 1와트 이하) 패키지 ‘LM301B’, ‘LM561C’와 고효율 모듈 ‘H inFlux’, Q-series' 도 고객들이 식물생장용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제품의 PPF를 추가했다. 삼성전자 LED 사업팀 최윤준 상무는 “이번 식물생장용 L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자체 개발한 관절염치료제 ‘히알루마’ 주사제의 미국 FDA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히알루마’는 한미약품이 첨단 발효공학 기술을 이용해 자체 생산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주사제로,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FDA 시판허가를 기점으로 파트너사인 테바와 함께 미국 전역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테바는 히알루마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해 미국 현지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한미약품은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히알루마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한미약품은 당초 2014년 미국 제네릭 1위 제약기업 악타비스(Actavis)와 히알루마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나 악타비스가 2016년 8월 테바에 인수합병되면서 히알루마 파트너사가 테바로 변경됐다. 한미약품은 히알루마가 까다로운 FDA 실사를 통과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시판허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한미약품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내구성과 상품성을 강화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이달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2400cc 엔진급 허용 토크를 확보한 신규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장시간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운행하는 택시 운전 고객들의 내구성 강화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한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는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존 전륜 15인치에서 16인치로, 후륜 14인치에서 15인치로 업그레이드해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브레이크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성 강화 사양도 선보인다. 현대차는 ‘2018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에 △주행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DRM)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후방 안전 시야 확보를 강화했으며 △기존에 함께 선택해야만 했던 운전석 통풍/열선시트와 전동조절시트를 개별 사양으로 분리하여 고객이 필요한 사양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택시 시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7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MBC 건축박람회는 대한민국 건축박람회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로, 이번엔약 350여개 기업이 참가, 3500여개 아이템을 선보일예정이다. 스마트카라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신제품 ‘이노베이션(PCS-500)’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음식물 처리기로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스마트카라의 신제품 이노베이션은 용량 개선뿐 아니라 더욱 스마트해진 기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소비자들에게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노베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5리터 대용량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부패 걱정없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고강도 3단 임팰러로 히팅 건조된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파쇄해부피를 1/10로 줄여준다.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스마트 분리형 커버’가 있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세척도 용이하다.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갖춰 세척 버튼 한 번으로 내부 물청소가 가능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최고급 BLDC모터가 장착돼 소비 전력과
GS수퍼마켓이 1분기 영업 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의 2018년 1분기 영업 이익은 수퍼 업태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5억 증가된 10억(지난해 1분기 적자)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4년만에 비수기인 1분기 흑자 달성을 하였다. 이런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남에 따라 향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GS수퍼마켓은 △조리식품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한 전략 상품군의 적극적 운영 △테마 행사, 제철상품 직수입, 산지 직거래, 지정농장 운영 등 MD경쟁력 확보 △품질 개선 활동 등 고객 만족도 향상 △GS수퍼마켓 전용 앱과 통신사(KT/LG) 포인트 할인 제도 등 신규 마케팅을 활용한 경쟁사와 차별화 △기존점 리뉴얼 작업을 통한 점포 환경 개선 등 매출과 영업 이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GS리테일은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점 매출이 7% 이상 신장하고 영업 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업계 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상품 도입과 프로모션 활동이 이번 반등의 요인이었던
AML 비트코인(AML BitCoin)을 창안해낸 NAC 재단(NAC Foundation, LLC)이 디지털 화폐 거래소인 IDAX에서 AML 토큰(AML Token)을 사고 팔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AML의 종목코드는 ABTC이다. ABTC는 지난5일(현지시간)에 IDAX 거래소에 상장됐다. IDAX는 현재 ABTC 인출을 불허하고 있는데 인출 예상 시기는 1~2주 이내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인출 옵션이 가능해질 때까지 거래를 시작할 수 없다. 마커스 안드레이드 NAC 재단 최고경영자(CEO)는"여러 암호화화폐 거래소에 AML 토큰을 상장시키기 위해 지난 몇 달 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며 "AML 비트코인의 예상 공개시기는 앞으로 6개월 이내가 될 것이며 공개가 이루어지면 AML 토큰은 1:1 비율로 AML 비트코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ML 비트코인은 독자적인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디지털 통화와는 달리 특허 받은 자금세탁 방지(AML) 및 고객알기제도(KYC: know-your-customer) 특성을 갖추고 있다"며 "그럼에도 IDAX가 AML 토큰을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향신문 -트럼프 보란 듯…김정은, 40일 만에 시진핑 또 만났다 -출생신고도 못한 채, 쓸쓸히 하늘로 떠난 부자 -[문정인 대통령특보 인터뷰]“김정은 방중, 북·미 간 이견 징후지만 상식적” ◇국민일보 -또 中에 간 김정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3철’ 대신 ‘3실장’ 주도… ‘文정부 1년’ 이끈 사람들 -이번엔 ‘구미 父子’… 무관심의 비극 언제까지 ◇동아일보 -억류 3명 석방 위해 평양行 -美 보란듯… 김정은, 또 시진핑 손잡았다 -금감원,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 21명 檢고발-중징계 ◇서울신문 -김정은·시진핑 전격 회동… 비핵화 中변수 -사장님, 나빠요~ 고용센터 더 나빠요 -참정권·민생 위협하는 국회 ◇세계일보 -또 시진핑 만난 김정은… 대미 협상력 높이기 -조종묵 소방청장 “충주 세계소방관대회에 北 초청” -‘평행선’ 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 ◇조선일보 -美 보란 듯… 김정은·시진핑 "우리는 하나" -기념일도 적폐청산? 날짜 바꾸는 정부 -"억류된 미국인 3명…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2018 올해의 수집품’으로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금색 아머(Armor) 모델을 전세계 한정된 수량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수집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빛 라이터는 정교하고 아름답게 디자인되었다. 360° 멀티컷 기술을 활용해 라이터의 앞뒷면과 측면까지 문양이 새겨졌다. 금색 라이터를 사선으로 휘감고 있는 우아한 플로럴 무늬들은 마치 중세시대 유럽 왕실의 문장을 연상시킨다. 전세계 1만2000개의 라이터만 제작된 골드 라이터는 뒷면 하단에 각각 넘버링이 되어있다. 금빛 패턴과 글자들로 장식된 상자로 특별함을 더한 한정판. 한정된 수량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라이터는 지포 팬 및 수집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신제품을 비롯한 모든 지포 라이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향신문 -[단독]남북 접경지에 ‘평화발전소’ 건설 추진 -[단독]군 “남북 국방장관회담 먼저” 송영무 국방, ‘톱다운’ 방식 선회 ◇국민일보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당신이 아이에게 한 일… 훈육일까 학대일까 -북-미, PVID·인공위성 놓고 막판 물밑 싸움 포토 -[세태기획] 호신용 액션캠 불티… 서글픈 불신사회 ◇동아일보 -“北최고위급 방중” 김정은-시진핑 회동說 -남북 직항로 개설할 수 있지만… 실제 운항은 제재 풀려야 가능 -[단독]서울대 정시 늘자, 강남-자사고생 합격 늘었다 -드루킹, 기사 676건 댓글 2만개 추가 조작 -부모님은 기다립니다, 따뜻한 한마디를… ◇서울신문 -‘그놈’ 왔다는 편지…공포까지 배달됐다 -[서울신문] “대책도 없이 불안감만 조성” e알림과 중복… 年57억 소요 일각선 “신상공개 확대해야”최근 서울 강북의 … -“北 고위급, 북·미회담 앞두고 전격 방중” -드루킹 댓글조작 2만개 추가 확인 ◇세계일보 -[단독] 문재인정부 1년 성적표… 남북화해 '
아랍에미리트 부통령 겸 총리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She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솔라 파크(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 Solar Park)의 800MW(메가와트) 제3단계의 200MW 제1기를 시작했다.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은 태양광 집열판을 사용해 킬로와트시 당 2.99센트의 발전균등화단가(Levelised Cost of Energy)로 민자발전산업(Independent Power Producer (IPP)) 모델을 사용하는 제3단계를 실행하고 있다. 제3단계는 아부다비 미래에너지공사(Abu Dhabi Future Energy Company)(마스다르((Masdar))와 프랑스 전력공사 그룹(Électricité de France (EDF)) Group)이 이끄는 컨소시엄과의 제휴관계를 통해 시행된다. 각각 300MW의 용량인 제3단계의 제2기와 제3기는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완료된다. DEWA의 상무 겸 최고경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외국인청’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60년 만에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서울·부산·인천·수원·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청’으로, 서울남부·김해·대구·대전·여수·양주·울산·김포·광주·창원·전주·춘천·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13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각각 변경한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5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고 5월 10일 시행한다.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출입국 업무는 단순 출입국 심사뿐만 아니라 체류관리, 난민 업무, 사회통합, 국적 업무 등으로 업무 수행 범위가 보다 확대되고 다양해졌다. 특히 1960년대에 ‘관리’ 중심으로 만들어진 출입국사무소 명칭은 외국인을 관리하고 통제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심는다는 지적과 함께 다양해진 외국인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