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S가 최대 주주로 있는 베트남 정보기술(IT) 서비스 회사 'CMC'가 호치민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선다. 3000억원 이상 투입돼 베트남의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데이터센터는 내년 착공이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미국 최대 전력망에 수십 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글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미국 동부 지역의 전력 부족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지씨셀(GC Cell)의 관계사 세포치료제 전문 CDMO(위탁개발생산기관)인 '메이드 사이언티픽(Made Scientific)'이 임상단계 바이오텍 기업 '센티넬 바이오테라퓨틱스(Sentinel BioTherapeutics·이하 센티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토대로 센티넬이 개발 중인 고형암 동종(allogeneic) 캡슐화 세포 치료제 'SENT-001'의 1/2상 임상시험을 지원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 이하 릴라이언스)가 TV를 이용한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선보였다. 릴라이언스가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도심 지역 밖 이용자를 유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엔비디아가 연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플래그십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보인다. 미국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성능을 낮춘 중국 전용 칩을 출시, 매출 공백을 메우고 시장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이 스페인 공장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벌어진 미국과 유럽의 무역갈등이 투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수소 무인항공기(UAV) 테스트에 본격 착수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SMR(소형모듈원자로) 기업 뉴스케일파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으로 폐쇄된 ‘라바 릿지(Lava Ridge)’ 풍력 발전 단지에 SMR 건설을 추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Space X)가 이스라엘 통신 위성을 팰컨 9(Falcon 9)에 실어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이번 발사로 9년만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협력하게 됐으며, 상업용 정지궤도(GTO) 위성 발사 부문으로도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에 이어 일본 조선소도 용접 작업용 로봇을 도입한다. 조선업계의 만성적 인력난과 작업자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 효율화와 탈탄소 대응을 위한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가 서비스 한 달여만에 자율주행차 승차 서비스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에서 구글 웨이모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모든 수입 구리에 50% 관세 부과 예고하면서 반도체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반도체 칩 생산과 첨단 패키징에서 구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율의 관세 부과시 광범위한 영향이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조종사 훈련 플랫폼을 선보였다. 새로운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해 고사양 하드웨어 없이도 비행 훈련을 지원한다. 보잉은 새로운 훈련 플랫폼이 비행기 조종사 훈련 자체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의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은 향후 우주 통신 기술 개발과 위성 인프라 구축 등을 서둘러 2030년까지 6G를 상용화하고, 국제 표준 제정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