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이스라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카르트(Decart AI)가 스텔스 상태를 해제한지 2개월여만에 기업가치를 5배나 끌어올리며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투자한 미국 인공지능(AI) 검색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추가 투자 유치에 이어 검색 역량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에도 성공했다. 퍼플렉시티는 인수합병을 통해 비즈니스 AI 검색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앱트로닉(Apptronik)'과 손잡았다. 빅테크 기업들의 AI를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개발이 본격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해시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탈 해시드는 공식 미디엄에 공유한 'Hashed Thesis 2025'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친화적인 아시아 시장이 내년 블록체인 글로벌 상용화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친화적인 인구, 역동적인 디지털 소비 시장, 집단 참여에 친숙한 문화적 경향 등을 갖춘 아시아가 최전선에 서서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상용화 흐름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시장은 거래 수수료 상승, 세계 경제 불황 등으로 인한 가상자산 침체기에도 안정적으로 성장한 스테이블코인과 무결성, 실용성이 장점인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를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해시드는 이 같은 블록체인 시장 부활의 중심에 아시아가 있다고 봤다. 중동을 포함 일본, 홍콩, 동남아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의 정부와 대기업들은 블록체인을 투기가 아닌 전략의 관점으로 채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인프라와 응용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아시아만의 특성에 기반한다는 게 해시드의 설명이다. 아시아 인구는 기술 친화적이며 모바일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 확대와 사업 영역 확장 의지를 밝혔다. 김창한 대표는 인도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정부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22일 인도 경제전문매체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인도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인도 시장에 추가 투자 계획도 공개했다. 그는 "현재까지 크래프톤이 인도에 1억7000만 달러(약 2470억원)를 투자했다"며 "향후 몇 년간 게임, IT, 기술기반 소비자 산업 등에 1억40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인도사업 자체에 대한 램프업(점진적 사업확장)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인도 시장에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 역량도 갖추는 것이 목표"라며 "새로운 산업 부문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인도 게임 시장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 정부 지원,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개발자도 필요하다. 하지만 인도에서는 게임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낮아 엔지니어들의 게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프로(Vision Pro)의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 구축이 속도가 나질 않고 있다. 애플은 보급형 버전 개발을 연기하는 등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좀체 성장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퇀(美團)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드론 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메이퇀은 두바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KT KT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을 맞아 지니 TV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2024년 인기 콘텐츠를 엄선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콘텐츠를 즐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또 연휴를 맞아 '몰아보기'를 할 수 있도록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 TV는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베테랑2,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등 '지니의 선물 꾸러미' 메뉴에 담긴 최신영화 11편 중 1편 이상을 구매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 대상이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로봇 청소기(3명), 투썸 플레이스 생크림 케이크(100명), 교촌 치킨(100명), TV 포인트 1만 점(10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해당 콘텐츠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또 KT는 영화, 드라마, 예능·교양, 키즈, 해외 드라마 시리즈, 뮤직 등 장르별로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위 30편을 엄선해 '2024 연말 결산' 특집관을 편성했다. 지니 TV에 따르면 영화는 파묘, 범죄도시4, 서울의 봄, 드라마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온라인 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A.V.A)'가 첫 번째 겨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레벨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레벨업을 할 때마다 경쟁 및 성장하는 재미와 함께 '아바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5레벨 및 10레벨 성장 구간마다 영구제 총기, 유로(인게임 재화)를 포함한 각종 랜덤박스를, 100레벨 달성시 총 600만 유로와 시즌 한정 영구총기를 추가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레벨업 혹은 퀘스트를 통해 아바 코인으로 랜덤 캡슐을 구매할 수 있고, 캡슐 내에서 영구 총기, 캐릭터, 유로를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메카닉 시스템'도 공개했다. 총기 2종을 결합해 하나의 성능 및 외형을 가진 총기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좌측 베이스 총기 고정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좌측에 배치된 베이스 총기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편의성 개선을 위한 '퀵매치 로비 UI' 디자인을 개선하고, 게임 도중 얻는 실시간 피드백과 게임 결과 화면을 개편해 이용자가 게임 환경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Dive In(빠져들다)'을 주제로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CES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로보틱스, 게이밍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이 총망라될 예정이다. 21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다가오는 미국 'CES 2025', 기술 트렌드 전망 미리보기' 보고서에 따르면 CES 2025는 4000개 이상 기업과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한 CES 2024를 뛰어넘는 기록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CES 2025는 특히 '혁신 기술'과 '사회적 영향'이 핵심 화두로 다뤄질 전망이다. CES 2025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단연 AI다. 특히 생성형 AI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은 CES 2025에서 최첨단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기반 그래픽·영상 제작 툴을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클라우드 AI 플랫폼 '애저(Azure)' 기반 업무 생산성 도구를 선보이고 구글은 자연어 처리·음성 인식 AI 서비스 '첩 AI(Chir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와 AMD가 게임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기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소니는 AI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PS) 6의 그래픽 성능을 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엔비디아와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 과거 좋은 파트너 관계였던 애플과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예전처럼 좋은 시절을 함께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