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일본 비즈니스 그룹웨어 플랫폼 기업인 라인웍스(LINE WORKS)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장했다. 라이웍스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도 예고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웍스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드라이브(Drive)'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라인웍스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에는 모바일 라이웍스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된 하나의 기능을 사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개인용컴퓨터(PC) 브라우저 기반 버전에 비해 일부 기능이 제한되는 등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라인웍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드라이브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태블릿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며 파일, 폴더에 대한 접근성,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라인웍스는 드라이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모바일 환경에서의 파일 관리, 공유 기능이 강화되고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져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인웍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 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경영난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선 인텔이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섰다. 인텔은 부동산 자산 매각으로 자금 확보는 물론 경영 효율화도 달성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개발기업 뉴럴링크(Neuralink)가 뇌 이식 칩으로 로봇팔을 제어하는 기술의 미국 내 임상시험 준비에 착수했다. 뉴럴링크는 미국 외 지역에서도 임상시험을 본격화해 BC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뉴럴링크는 25일(현지시간) 인간에게 이식된 BCI 칩의 로봇 팔 제어 능력을 확인하는 '콘보이 시험(CONVOY Study)'의 예비 연구(feasibility trial)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의료분야 임상시험에서 예비 연구는 본격적인 임상에 앞서 실현 가능성(환자 모집 여부, 연구 설계 적절성, 데이터 수집 방법), 예비 데이터 수집 등 소규모 연구를 진행하는 단계다.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뉴럴링크는 콘보이 시험을 통해 이식된 'N1 임플란트'를 이용한 로봇 팔 제어 능력을 확인한다. N1 임플란트는 반도체 등으로 구성된 하우징과 머리카락보다 얇은 64개의 전극 실 부분으로 구성된다. 하우징 부분은 두개골에 장착되며 실 부분이 뇌에 연결돼 전기 신호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뉴럴링크는 프라임 시험(PRIME Study) 참가자 중 일부가 콘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특수부대처럼 험지와 수상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다양한 작전을 펼칠 수 있는 '고스트로보틱스 비전 60(이하 비전 60)'이 공개됐다. 로봇의 군사 무기화가 속도를 내면서 '윤리적 논쟁'이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방산기업 '오닉스 인더스트리(Onyx Industries, 이하 오닉스)'는 기관총을 탑재한 데 이어 수륙양용 능력까지 갖춘 비전 60을 공개했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모듈형 4족 보행 로봇인 비전 60은 길이 95cm, 높이 68.5cm, 무게 51kg의 제품이다. 최대속도는 초속 3m, 최대 운용거리는 10km다.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지며 전방 색상감지 카메라, 후방 색상·깊이 감지 카메라,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다. 최장 3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자갈밭이나 언덕, 계단과 같은 평탄하지 않은 지형에서도 움직임에 무리가 없고, 센서와 조명 등도 부착해 실외 활동에 강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에어탱크를 장착하고 수상 주행을 하는 비전 60의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4개의 다리를 이용해 험지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며 어깨 부근 상단에는 기관총이 장착돼 있다. 오닉스는 비전 60이 기관총 외 무기도 장착할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이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사이버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대만은 사이버 공격에 맞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을 북미에서 공식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앞세워 북미 게임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디바이스 전용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갤럭시용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게임 런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클라우드 게이밍 베타서비스를 개시, 1년여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갤럭시용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출시된 게임은 '모노폴리 Go!', '캔디 크러쉬 사가', '홈스케이프', '아너 오브 킹스' 등 23개 게임이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는 '게임 구동' 자체가 이용자의 장치가 아닌 클라우드에서 이뤄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기존의 개인용 컴퓨터(PC) 이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입력'을 하면 이를 PC 자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처리'해서 '표시'를 해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구동됐다면 클라우드 게이밍은 '입력'된 정보가 인터넷망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3분기에 반등에 성공하며 하락세를 벗어났다. 퍼즐, 전략 장르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신작 게임들이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24일 글로벌 모바일 시장 조사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한국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억3000만 건을 기록했다. 수익은 3% 증가한 12억4000만 달러(약 1조7360억원)이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는 3억5000만 건, 수익은 37억 달러(약 5조1800억원)이었다. 장르별로 살펴보면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았던 게임 장르는 '블록 블라스트'와 같은 퍼즐 게임이었다. 퍼즐 게임은 올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대비 7% 증가한 8800만 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게임 다운로드의 23% 규모다. 퍼즐 게임 외에도 '운빨존많겜', '스쿼드 버스터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략 게임 다운로드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 측면에서는 역할수행게임(RPG) 장르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1월부터 10월까지 RPG 게임은 21억 달러(약 2조9400억원) 이상 수익을 올리며 전체 모바일 게임 수익의 52%를 차지했다. 전략
◇아발론 랩스 카이아 재단(Kaia DLT Foundation, 이하 재단)은 글로벌 유동성 허브·디파이 렌딩 프로토콜 '아발론 랩스(Avalon Labs)'가 카이아 기반 신규 가상자산 담보 대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웜홀(Wormhole) 브릿지를 통해 변환된 카이아 블록체인 상의 바이낸스 비트코인(BTCB), 유에스디티(USDT), 유에스디시(USDC), 이더리움(ETH)을 담보로 스테이블 코인 등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디파이 렌딩 프로토콜(DeFi Lending Protocol)은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가상자산을 담보로 설정 후 특정 타 디지털 자산이나 스테이블 코인 등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비트코인을 중심자산으로 탈중앙화(DeFi) 렌딩 프로토콜 플랫폼을 확장해 온 아발론 랩스는 최근 CeDeFi 요소를 도입해 FBTC1를 담보로 미국 테더社의 USDT를 대출하거나, 자체 개발한 USDa 스테이블 코인을 신규 발행하는 서비스들도 출시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의 활성화에 따라 최근 아발론 랩스의 총 락업 물량(TVL)은 15억 달러, USDa의 TVL은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아발론 랩스는 렌딩 프로토콜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커머스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이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샵은 이커머스와 온라인 마케팅 양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그랜드 페스티벌: 초신성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R 등급 '영웅의 혈통 소년 기사 랜슬롯'이 추가됐다. 일곱 개의 대죄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 중 한명인 랜슬롯은 신규 전투 시스템 '어빌리티'를 보유한 첫 영웅으로 '어빌리티'를 통해 스킬 카드 선택 전 적군의 스킬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내달 26일까지 앙케이트 소환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로 라인업이 구성됐으며 신규 영웅 랜슬롯을 포함해 태생 UR 등급 영웅 총 4종이 포함됐다.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태생 UR 등급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넷마블은 5.5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총 22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5.5주년 감사 스페셜 소환'을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출석 및 플레이만 해도 LR 등급 진화 영웅 '대지의 파도 여왕 다이앤'을 비롯한 다양한 영웅들을 UR 90 레벨의 성장된 상태로 획득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를
◇KT KT가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플레이스터럴스 홀(Plaisterers' Hall)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의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Mission Critical Excellence)'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는 ICT 분야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과 브랜드, 마케팅 등 24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 KT가 수상한 미션 크리티컬 엑설런스 부문은 통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디지털사회의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으로 통신의 안정성을 입증한 기업을 선정하는 부문이다. KT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활용, 도로 굴착 공사 등으로 인한 단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지능형 통신 케이블 보호시스템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KT 네트워크기술본부장 구재형 상무는 "KT가 글로벌 텔레콤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꾸준한 네트워크 기술 혁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품질을 최우선으로, 네트워크 혁신 기술 개발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플랫폼 기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과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레몬8(Lemon8)의 통합 기능을 출시했다. 미국 생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레몬8이 틱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아우디(Audi)가 신차를 앞세워 반등을 노린다. 아우디는 전기차(EV)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기존 전략을 수정하고, 내연기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코카콜라 vs 펩시'의 양강 구도가 40년 만에 깨졌다. 코카콜라에 밀려 '만년 2위'로 불리던 펩시가 닥터페퍼에 밀리면서 미국 탄산음료 시장에서 3위로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