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감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프렌다프롬플랜트(prendafromplant)'가 일본 온라인 셀렉트숍 '60%(식스티퍼센트)'를 통해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 Z세대 중심 Y2K 트렌드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확장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2일 60%에 따르면 프렌다프롬플랜트는 60%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일본 내에서는 60%를 통해서만 제품을 독점 판매한다. 60%는 아시아 20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대형 온라인 셀렉트 스토어로, K-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 젊은 층에 큰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다. 프렌다프롬플랜트는 자연·식물·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도시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는 어반 캐주얼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TV·드라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감성과 Y2K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연 모티프에 기반한 디테일과 실루엣은 일상복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는 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정확히 겨냥하고 있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유통가가 '몰캉스족(쇼핑몰 바캉스족)'을 겨냥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시원하고 쾌적한 백화점·쇼핑몰에서 쇼핑, 외식,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고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쇼핑 이상의 재미를 찾는 몰캉스족의 수요를 고려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 초부터 실내 매장을 찾는 몰캉스족을 잡기 위한 행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전 지점에서 음식료(F&B)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서머 고메 위크'를 진행한다. 다양한 산지의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머 와인 페스타'와 여름철 액세서리 수요를 고려한 주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도 연다. 오는 21일까지는 타임빌라스 수원,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지 등 쇼핑몰 3개점에서 여름 쇼핑 축제 '서머 시그널'을 진행한다. 여름 제철 과일 복숭아를 테마로 한 '복숭아 주의보',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은 캐주얼 브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MEDIPEEL)이 일본 유통기업 세키도(Sekido)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일본 전역에서 브랜드 입지를 본격 강화한다. 유통 채널은 물론 주주 우대 프로그램까지 전방위 협력에 나서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세키도에 따르면 최근 자사 주주 우대 혜택 브랜드에 메디필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주들은 반기마다 제공되는 2만5000엔 상당의 화장품 쿠폰을 통해 메디필을 포함한 50여 종의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 전용 코스메틱 세트 3종도 신규 구성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앞서 메디필은 지난 4월 세키도와 일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 현재 일본 내 주요 드럭스토어(마츠모토 키요시·코코카라파인)와 버라이어티숍(돈키호테·핸즈) 등 유통망에 입점해 주력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레드 락토 콜라겐 랩핑 마스크'는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기반으로 모공 케어와 탄력 개선 효과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콜라겐 나이테 실 넥크림' 등 고기능성
[더구루=김명은 기자] 독특하고 유니크한 패턴과 색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I HATE MONDAY)'가 일본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 20~30대 여성층, 특히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를 중심으로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일본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2일 일본 내 유통을 맡은 비욘쿠르에 따르면 아이헤이트먼데이는 지난달 30일부터 비욘쿠르 온라인 스토어 '캐비아 프로덕츠(CAViAR PRODUCTS)',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 니혼바시 다카시마야에서 열린 마켓 등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일본 현지에서는 2025년 봄·여름 시즌 최신 컬렉션의 여성·남성·키즈용 양말 약 60종이 공개되고 있다. 이들 품목은 미스매치 스타일, 시어 소재, 리본·레이스 디테일 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부드럽고 내구성이 높은 코마사를 사용하며, 발을 감싸는 립 구조 등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성에서도 높은 품질을 추구하고 있다. 아이헤이트먼데이는 지난 2011년 서울에서 론칭한 브랜드로,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을 즐겁게 하자'를 모토로 삼고 있다. 서울
[더구루=김명은 기자] 오리온이 한국에서 생산해 중국으로 수출한 '참붕어빵' 제품에 대한 회수 작업에 들어갔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주의와 환불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법인은 지난달 26일 현지 성명을 내고 '참붕어빵' 중국 공식 수입업체에 재고 및 판매 현황을 확인하고 회수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내 회수 조치는 한국산 제품에 한정된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중국 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는 품질 문제가 전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중국 내 공식 수입업체에 회수를 지시했고, 개인 구매대행이나 온라인몰 등 비공식 경로로 유입된 제품도 있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구매 자제를 권고했다. 제품을 이미 구매한 경우에는 구매처를 통해 환불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앞으로도 품질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24일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15억원 상당의 제품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했다. 회수 대상은 지난달 23일 이전 생산 제품이며, 오리온은 유통처에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해당 사안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랜드그룹이 스포츠웨어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 10대 스포츠웨어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글로벌 브랜드가 강세였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 토종 브랜드가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라이프웨어 브랜드 '신디(CINDY)'가 일상 애슬레저룩으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표된 '2025 한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의 캐주얼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결합한 스포츠 라인을 확대해온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순위에는 블랙야크 등 국내 아웃도어·기능성 브랜드들도 함께 포함됐다. 최근 이랜드는 자사 브랜드 내에서 피트니스·러닝 중심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한 일상복을 넘어 실용성과 퍼포먼스를 갖춘 기능성 의류를 전면에 내세우며,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애슬레저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는 중이다. 브랜드 신디는 요가, 등산, 골프, 테니스 등의 실내외 운동부터 일상에서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이 가능한 '아이스텐션', '라이트텐션', '냉감 와플' 등의 냉감 소재를
[더구루=김명은 기자] 롯데마트가 베트남에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사은 이벤트는 물론이고, 롯데마트 멤버십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고객 충성도를 높이려는 전략이다. 1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베트남은 오는 12일까지 '365 Fresh'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비프 토마토, 대형 흰다리새우, 돼지고기 삼겹살, 호주산 소고기 등 신선 식품과 누트리부스트 과일 음료, 골든 팜 망고 딸기 스무디, 네스카페 커피 원액 등 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귀멸의 칼날' 컬렉션, 웨이보 학용품, 코코메가 학생용 책상 등 다양한 학용품도 최대 35% 할인하며,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마트 멤버십 회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9일(모든 회원)과 19일(플래티넘 회원) '엘데이(L-Day)' 프로모션을 통해 포인트 적립을 5배로 늘리고, 플래티넘 회원을 유지할 경우 연간 6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특정 금액 이상 구매 회원에게는 물티슈, 하오하오 새우 볶음면 등 일부 상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엘미치 논스틱 프라이팬, 블레스 유
[더구루=김명은 기자]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더마(피부 개선 화장품) 라인에서 비타민C의 신선도에 주목한 신제품을 일본에서 출시한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일 더파운더즈 재팬에 따르면 비타민C에 특화된 신제품 토너 '비타민3 글루타치온 스파클링 토너'가 이날부터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에서 선판매된다. 오는 10일부터는 아누아 공식 온라인숍과 라쿠텐(Rakuten)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비타민C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 직전에 활성 성분을 혼합하는 2제 타입의 토너다. 탄산 성분과 비타민C, 비타민 유도체,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아누나 바이탈 스파클링 볼'을 토너에 넣어 사용한다. 아누아만의 독자 성분인 '아누아 멜라-리포 (ANUA MELA-LIPO 4)'가 피부 각질층까지 비타민C 성분을 전달해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여름철 자외선 손상 케어용으로 적합하다. 아누아는 '부드럽게 강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유래 라인과 더마 라인 제품 등을 선보이며,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두나무의 투자 전문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사모펀드(PEF)의 투자 실사를 지원하는 AI 플랫폼 '키(Keye)'에 투자했다. 키는 1일 "5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 시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하고 스텔스 모드(기업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자로는 두나무앤파트너스와 △소렌슨캐피털 △제너럴카탈리스트 △와이콤비내이터 △티페레스벤처스 △ERA △팜드라이브캐피털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카즈 네자티안 쇼피파이 최고운영책임자(COO), 필립 래틀 네오포제이 최고기술책임자(CTO), 클라크 발버그 인비전 전 최고경영자(CEO) 등의 엔젤 투자자도 참여했다. 키는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구축된 최초의 AI 플랫폼이다. △데이터 검색 및 수집 △숨겨진 위험 포착 △분석 수행 △엑셀 모델 출력 △데이터 출처 확인 △고객 요구 파악 등 사모펀드의 투자 실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로한 파리크 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모펀드 업계의 거래 속도는 급격히 빨라졌지만 실사 과정은 수십 년 동안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며 "이번 라운드 투자자는, 우리 플랫폼이 실제 수학적 통계를 기반으로 더 나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CGV 자회사 'CJ포디플렉스(CJ 4DPLEX)'가 미국 3위 극장 체인 '시네마크(Cinemark)'와 손잡고 미국과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스크린X(ScreenX)'를 확대 도입한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전 세계적으로 스크린X와 4DX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CJ포디플렉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네마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미국 18개, 중남미 2개 등 총 20곳에 새로운 스크린X 상영관을 추가 개관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남미 지역에는 처음으로 스크린X 포맷이 도입돼 현지 관객들도 몰입형 영화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스크린X를 처음 도입한 이후, 긍정적인 관객 반응과 프리미엄 포맷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왔다. 이번 확장 역시 프리미엄 상영 포맷 시장 성장에 발맞춘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의 다면(多面) 상영 기술로, 정면뿐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영상을 확장시켜 최대 270도 시야각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의 주변 시야 전체를 활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기존 상영 방
[더구루=김명은 기자]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회사 노바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Leqvio, 성분명 인클리시란)'에 대해 단독 요법(monotherapy) 사용을 허용하는 적응증 확대 승인을 받았다. 렉비오의 원료를 공급하는 에스티팜의 매출과 글로벌 입지 모두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글로벌 원료의약품 제조 계열사다. 1일 노바티스는 이번 승인으로 렉비오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더해 스타틴(Statin) 없이도 LDL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낮추는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렉비오는 PCSK9 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RNA 간섭(RNAi) 기반 주사제로, 연 2회(초기 투여 후 3개월 뒤 1회, 이후 6개월마다 1회)만 병원에서 의료진에 의해 투여되며, 장기적인 콜레스테롤 관리와 환자 순응도 향상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빅터 불토(Victor Bultó) 노바티스 미국법인 대표는 "이번 1차 치료제로의 적응증 확대는 심혈관 질환 주요 위험 요소인 LDL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렉비오의 입증된 효능을 반영한 것"이라며 "더 많은 환
[더구루=이연춘 기자] 편의점 에너지 음료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5일 선보인 ‘얼박사’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수량 100만 캔을 돌파했다. 1일 GS25에 따르면 얼박사는 얼음컵에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정식 상품화한 것이다. 특유의 청량한 탄산과 상큼함으로 국내에선 가장 유명한 DIY(Do It Yourself) 음료로 꼽힌다. 7월 기준으로 얼박사는 ‘몬스터’, ‘핫식스’ 등을 꺾고 에너지음료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극심한 폭염이 이어진 지난 일주일(7월25일부터 31일) 얼박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배 이상 신장했다. 무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 찾는 고객들이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렸다. 얼박사 제조를 위해 각 상품을 개별 구매해야 했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한 점도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직접 제조해 마시는 비용과 단순 비교할 경우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25는 이번 성과가 다양한 상품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고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의 튀르키예 합작 파트너사인 키바르홀딩스가 중국·인도네시아산 냉연강판을 대상으로 한 관세율을 내년 1분기께 확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 관세를 매길 것으로 전망하며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해 튀르키예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바카디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스팟'을 위스키 숙성 창고에 투입했다. 바카디는 스팟을 기반으로 일부 위스키 생산 과정을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균일한 품질의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