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약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원)를 들여 미국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의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50대 구매에 나섭니다. 아처는 30일(현지시간) 카카오모빌리티와 'K-UAM 그랜드 챌지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GS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하고 있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실증 비행을 시행하고 2026년에 상용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카카오모빌리티, '3400억원 투입' 아처 미드나잇 에어택시 50대 구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루마니아 방산전시회에서 현지 의원과 만났습니다. 루마니아에 수출을 추진 중인 K2 전차를 홍보했습니다. 단 크리스티안 포페스쿠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의원은 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용배 사장의 초청으로 흑해 방위 및 항공우주(BSDA) 전시회 내 부스를 방문하고 K2 흑표 전차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수주전 전면에 나서 K2 전차 수출에 힘을 실어주고 루마니아로부터 최종 계약 도장을 받아내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루마니아 유력 정치인 상대 K2 전차 '세일즈'
[더구루=김은비 기자] 농심이 서구권을 겨냥한 신라면 비건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겁니다. 대한항공과 손잡고 미국, 유럽에서 확산 중인 비건 트렌드에 대응한 마케팅을 강화하며 신라면 비건을 '제2의 신라면'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농심, '신라면 비건' 대한항공 올라탄다…미국 찍고 유럽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호주 해군이 110억 호주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호위함 조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호주 해군은 오는 2029년까지 11척의 호위함을 도입하기 위해 '제로 체인지' 전략을 채택합니다. 제로 체인지 전략은 해외 플랫폼 설계 변경없이 호주 무기를 통합해 해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호주 해군, 10조원 호위함 프로젝트 '제로 체인지' 전략 공개...HD현대·한화 '쫑긋'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튀르키예 3세대 주력전차(Main Battle Tank, MBT) '뉴 알타이'(New Altay)가 본격 양산됩니다. 한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시제품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뒤 대량 생산에 돌입합니다. 튀르키예는 초도물량 250대를 생산해 군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한국산 파워팩 장착한 '알타이 전차', 양산 개시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군의 K9 '바지라(Vajra)'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이 내달 결론납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국방과학연구소(DRDO)는 육군의 K9 바지라 자주포 100문 추가 도입 요청에 대한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도군은 운용 중인 K9의 성능에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기존 조달 과정으로 재주문을 요청했습니다. 당초 3월 승인날 예정이었으나 인도 총선으로 연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인도, 한화 K9 자주포 100문 추가 주문 내달 '결판'
[더구루=진유진 기자] 베일에 쌓여져 있던 구글의 검색 엔진 순위 알고리즘 작동 방법이 대규모 문서 유출 사고로 인해 공개됐습니다. 29일 웹사이트 분석 툴 업체인 스파이크토로(SparkToro)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구글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 콘텐츠 웨어하우스'라는 제목의 문서 분석 결과를 게재했습니다. 약 25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구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기존 구글이 주장한 것과 반대되는 방침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대규모 구글 문서 유출 실수, 검색 순위 알고리즘 '비밀 노출'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광물기업 발레가 브라질 온카푸마 광산 재가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레와 브라질 파라주(州) 간 온카푸마 니켈 광산 운영 재개를 위한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양측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대법원에서 조정 심리를 가지며 갈등상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의향이 있다고 합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니켈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니켈 공급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지 주목됩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니켈 공급난 해소되나…발레, 브라질 온카푸마 광산 재가동 임박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한전선이 대만선급협회(CS)·대만국제항만공사(TIPC) 등 대만 대표단과 만났습니다. 주형균 해저사업부 상무 등 실무진은 지난 22일 대한전선 케이블 기술의 산실인 충남 당진공장에서 대만 해상풍력·수소산업 관련 대만의 정부기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해저케이블 사업 역량을 알리고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저케이블 사업 영토를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대한전선, 대만 해상풍력 사업 진출 검토
[더구루=진유진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아버지' 샘 알트만 오픈AI 창업자가 투자한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데이터센터 기업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Wyoming Hyperscale)과 전력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오클로는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과 100㎿(메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내용의 구속력 없는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오클로는 소형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와이오밍 하이퍼스케일의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게 됩니다. 계약 기간은 20년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투자' 소형원전기업 오클로, 데이터센터 기업과 전력 공급계약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폴란드 무기 수출 전략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내년부터 납품 예정인 경공격기 ‘FA-50’을 불신하는 현지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여론을 의식한 당국이 잔여 물량에 대한 계약을 제고할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우려가 현실이 될 경우 KAI는 3조원이 넘는 잠재적 매출을 잃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언론 'FA-50 무용론' 솔솔…대체 항공기 투자 압박
[더구루=김은비 기자] '돈나무 언니'란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에 베팅했습니다. 캐시우드는 그 밖의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와 '챗GPT' 개발사 오픈AI(Open AI) 등에도 투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머스크 xAI 베팅…앤트로픽도 투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가 중국 리튬 배터리 소재 공급업체 캔맥스 테크놀로지스(Canmax Technologies, 이하 캔맥스)의 지분에 투자하며 리튬 배터리 소재 확보를 늘린다. 원재료·소재·셀·팩·재활용까지 수직 계열화된 밸류체인(생산부터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구성) 구조에 집중하고 있는 CATL은 배터리 소재 확보로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강화된 자본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발전용량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