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Mom's Touch)가 일본에 가맹 1호점을 오픈하며 'K-버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산 외식 브랜드의 무덤'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가동해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28일 맘스터치 재팬에 따르면 지난 27일 일본 최초의 가맹점인 '맘스터치 치가사키점'을 오픈했다. 현지 기업 (주)카기산과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통해서다. 이번 치가사키점은 시부야, 하라주쿠, 시모키타자와 등 대형 상권에 집중했던 기존 직영점과 달리, 가나가와현 치가사키시의 지역 생활권에 밀착한 것이 특징이다. JR 치가사키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주거지와 학교 밀집 지역 등 ‘생활권’ 매장으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맘스터치는 치가사키점을 통해 '일본 일상에 스며드는 데일리 외식 브랜드'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가맹점 오픈은 맘스터치의 장기적인 일본 사업 확장 로드맵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맘스터치는 시부야 직영점 등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일본 시장에 맞게 고도화한 치가사키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서 얻는 로컬 생활권 운영 데이터는 향후
[더구루=이연춘 기자] "최대 450~500개의 지역 인력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SPC 파리바게뜨가 벌리슨(Burleson)을 포함한 존슨 카운티에서 가장 큰 고용주 중 하나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이 파리바게뜨의 텍사스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엄지를 추켜세웠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일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벌리슨에 2억800만 달러(약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7년 1만 7000㎡ 규모의 1단계 시설을 가동한 뒤 2029년까지 2만 8000㎡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SPC는 앞서 지난 2월 약 15만㎡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 달러(약 200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받았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건설사 제이이던(JE Dunn)이 맡는다.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최대 500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다. 플레처 시장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를 비롯한 지역 지도자들은 파리바게뜨의 대규모 투자를 환영했다. 플
[더구루=이연춘 기자]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최대 주주로 있는 글로벌 한식 치킨 브랜드 ‘본촌치킨(Bonchon)’이 카리브해의 주요 관문인 푸에르토리코에 진출한다. 본촌의 공격적인 해외 확장은 현재 진행 중인 경영권 매각 작업에서 몸값을 높이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본촌은 20일(현지시간) 현지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푸에르토리코 시장에 6개 매장을 개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매장은 내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촌은 이미 미국 본토를 중심으로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약 500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한국보다는 미국 등 해외에서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역수출 K-치킨' 브랜드로 통한다. 이번 푸에르토리코 진출은 VIG파트너스의 투자금 회수(Exit) 전략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VIG파트너스는 2018년 본촌을 인수한 이후, 당초 목표했던 미국 증시 상장(IPO) 대신 경영권 매각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선 본촌의 이 같은 행보가 매각을 앞두고 몸값을 높이려는 전략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VIG파트너스는 본촌의 해외 IPO 계획을 접고 경영권 매각으로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가 기존 미국 매장들의 성과에 힘입어 뉴저지 주와 조지아 주에 새롭게 가맹 계약 체결을 완료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bhc에 따르면 미국 6호점이자 네 번째 가맹점인 ‘bhc 뉴저지 포트리점’은 내년 1월 신규 오픈 예정으로, 뉴저지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이자 생활형 상권이 밀집된 ‘포트리(Fort Lee)’에 위치한다. 포트리 지역은 허드슨강을 가로지르는 조지 워싱턴 다리를 통해 뉴욕 맨해튼과 직접 연결돼 편리한 교통 환경을 자랑하며, 마트·식당·학교 등의 생활·교육 시설이 있어 거주 인구가 많은 곳이다. 또한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돼 있는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뉴저지 주 매장은 약 27평 규모로,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은 현지 상황을 반영해 주방 내 조리와 메뉴 포장, 픽업으로 이어지는 현장 동선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매장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주문 및 픽업이 가능한 카운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장 내부에는 약 30석의 좌석을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조지아 주
[더구루=이연춘 기자] 도미노피자가 브랜드 리프레시를 통해 개편된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 11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번 CI 개편은 No.1 피자 브랜드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아이코닉한 브랜드로 한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진행된 브랜드 리프레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개편된 CI에서는 한층 선명한 색상과 신규 서체를 사용해 모던하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강화, 보다 직관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이번 브랜드 리프레시를 통해 세련되고 즐거운 이미지를 강화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향후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편된 CI와 이에 담긴 방향성을 알릴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이고 인상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써 글로벌 리프레시를 통해 개편된 CI를 공개한다”며 “이번 CI 개편을 시작으로 도미노피자는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언제나 맛있는 피자와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코칭 컨페스티벌’에서 코칭 문화 확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AI와 휴머니즘, 코칭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칭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한국맥도날드는 코칭 리더십 실천을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레스토랑 점장들을 대상으로 실제 매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이나 성과 관리 대화 등을 시뮬레이션하며 코칭 스킬을 훈련하는 ‘위대한 코치’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2023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83명의 레스토랑 점장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해 사내 코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지역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학습 조직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를 통한 리더십 문화의 확산은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사람 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태국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28일 bhc에 따르면 지난달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Central Plaza Pinklao)’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Central Pinklao)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가족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고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풀 다이닝(Full Dining)’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더구루=이연춘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Orthopaedic Learning Center, Siriraj Hospital)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MEET THE MIS MASTERS: A Joint Korea–Thailand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와 척추질환 환자 증가로 수술 수요가 급증하는 태국에서 아시아 척추외과 석학들이 최신 국산 척추 의료기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현지 환자들에게 절개는 줄이고 회복은 빠른 최소침습 척추수술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일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와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성남시가 후원했다. 한국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 척추외과 전문의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스디렉터는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와 위찬 잉삭몽콜(Wicharn Yingsakmongkol) 태국 쭐랄롱꼰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척추내
[더구루=진유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서 단순 베이커리를 넘어 현지화된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특선 요리와 스낵을 결합한 '린두 루마'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고객에게 프리미엄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파리바게뜨와 에라자야그룹이 설립한 현지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린두 루마 등 현지화 메뉴를 론칭했다. 린두 루마 메뉴는 △오포르 닭고기를 곁들인 구덱 라이스 △리카-리카 삼발을 곁들인 도리 라이스 △향신료 튀김 오리 라이스 △메르꼰 양념 구운 갈비 라이스 등 현지 특선 요리 4종과 인도네시아 전통 간식에서 영감을 받은 '다다르 굴룽 번'으로 구성된다. 각 메뉴는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면서도 파리바게뜨 특유의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됐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선보인 '핫 오프 더 팬(Hot off the Pan)' 코스 요리에 이어 파리바게뜨가 현지 외식 트렌드에 맞춘 다각적 접근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지 소비자들이 함께 음식을 즐기는 문화적 특성을 반영, 단순 베이커리를 넘어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사명 변경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브랜드별 성장을 통해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ESG 경영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3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브랜드 법인 간 시너지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사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종합외식기업’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bhc는 ‘Tasty, Crispy, Juicy’라는 제품 콘셉트를 새롭게 수립하고, 이에 맞춘 신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콰삭킹(Crispy)’, 7월에는 풍미를 강조한 ‘콰삭톡(Tasty)’을 선보이며 빠른 시일내 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으며, 오는 11월에는 ‘Juicy’ 콘셉트의 새로운 소스 치킨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제품 흥행과 자사 앱 가입자 150만 돌파는 가맹점 운영 안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캐주얼 다이닝
[더구루=이연춘 기자] CJ푸드빌이 베트남에서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글로벌 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 채용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해 온 산학 협력 채용 모델을 베트남까지 확대한 것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현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4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투어리스트 관광호텔 전문학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 학생 12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약 3개월간 베트남 호치민시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제과제빵 기술 전수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직무 적합성 및 역량 평가 등을 거쳐 최종 6명을 직원으로 채용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베트남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 생산 및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CJ푸드빌은 교육과 실습, 평가가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더구루=이연춘 기자] bhc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릴 지역에 10호 매장 ‘파빌리온점(Pavilion)’을 새롭게 열었다. bhc는 올해 안으로 말레이시아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 확대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19일 bhc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말레이시아 주요 대형 쇼핑몰 중 하나인 ‘파빌리온 부킷 잘릴(Pavilion Bukit Jalil)’에 자리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쿠알라룸푸르의 부유한 교외 주거지로,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으며 대형 국립 스포츠 단지가 인근에 자리해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은 총 36평 규모로 다이닝 형태로 운영되며, 배달·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뉴는 ‘뿌링클’, ‘맛초킹’ 등을 비롯한 bhc 대표 제품과 현지 입맛을 고려한 특화 구성을 함께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특성에 맞춰 ‘홀(whole)’ 치킨 대신 조각 치킨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치킨과 밥을 함께 제공하는 ‘치밥(치킨+밥)’ 콘셉트 메뉴도 도입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