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네오위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인텔라 X(Intella X)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텔라 X는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웹3 게이밍 플랫폼으로, 폴리곤으로 시작하여 향후에는 위믹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텔라 X는 유저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하며, 게임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게임 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 서비스인 DEX(탈중앙화거래소), NFT 런치패드, NFT 거래소, 웹3 모바일 지갑 ‘인텔라 X 월렛(IX Wallet)’ 등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위믹스3.0과 인텔라 X의 협업 및 시너지를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장에 힘쓰고자 한다. 이번 투자에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 국내 게임사 등이 참여했다. 기존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 내 웹3, 인프라, NFT, 자금 등의 분야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로 구성됐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과 글로벌 오픈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내에 100개의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NFT 기반 DAO 플랫폼 나일
[더구루=홍성일 기자] ◇조이시티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빌리빌리와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프로젝트M'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빌리는 2009년 설립된 중국 Z세대를 대표하는 서브컬쳐 플랫폼 운영사 겸 글로벌 퍼블리셔로 2018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빌리빌리와 협업을 통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하여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육성 RPG로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2020년 조이시티 신작 발표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수준 높은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이용자는 '프로젝트M'의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카데미 콘텐츠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또한 여러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연출로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다. ◇컴투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최고의 서버를 선발하는 신규 대전 콘텐츠인 '아레나 서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온라인 FPS(일인칭슈팅게임) 아바(AVA)의 서비스 13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게임온은 1일부터 아바 13주년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아바 프로게이머,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방송부터 유저들에게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된다. 우선 1일부터 하루에 7판 이상의 플레이를 진행한 유저에게는 최고 등급의 한정 총기를 영구적으로 제공하는 '아바 박스'를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기록에 따라 빈칸이 채워지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 추첨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는 빙고카드를 완성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되며 플레이시간이 늘어날수록 추첨권의 수도 늘어난다. 게임온은 추첨 결과에 따라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체어 등을 선물한다. 한편 아바는 2007년 차세대 FPS라고 불리며 해성과 같이 등장했다.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2007년 대한민국게임 대상 3관왕을 차지한 바있다. 아바를 개발한 레드덕은 일약 FPS 명가로 떠올랐지만 경영이 악화되며 지난 2019년 7월 19일 최종 파산선고가 내려졌다. 네오위즈는 한국과 일본에서 아바의 퍼블리싱을 맡아왔으며 레드덕의 파산절차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이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며 유저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지난 16일 기준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의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7일 출시된 이후 10일 만이다. 일일 동시접속자 수도 7만5000명대를 유지하며 스팀 동시접속자 순위에서도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과 16일 기준 블레스 언리쉬드의 일일 최대 동시접속자는 각각 7만6377명과 7만5383명에 달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의 초반 흥행은 PC MMORPG 시장에서 신규 게임을 찾던 해외 MMORPG 유저들을 끌어들이며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화려한 액션이 게이머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로 지난해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이 발매됐으며 PS4 버전은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를 강점으로 한다.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이 초반 흥행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11일 스팀 DB에 따르면 블레스 언리쉬드는 10일 최대 동시접속자 7만 6342명을 기록하며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스팀 전체 게임 순위에서는 8위에 올랐으며 MMORPG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지난 7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된 이후 초반 흥행세를 타고 있다. 지난 8일 첫 주말기준 동시접속자수 7만 1577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동시접속자 순위 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블레스 언리쉬드가 출시 첫 주 주말을 지나 평일에도 동시접속자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글로벌 흥행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레스 언리쉬드가 회사 내 성폭력 등의 문제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흔들리는 등 신규 게임을 찾고 있는 해외 MMORPG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글로벌 장기 흥행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로 지난해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이 발매됐으며 PS4 버전은 10월 2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이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일본서비스 출시 채비에 돌입했다. 게임온은 3일 엘리온의 일본서비스를 곧 출시한다고 밝히고 공식사이트를 오픈했다. 게임온은 지난 2016년 11월 10일 크래프톤과 엘리온(당시 프로젝트W)의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한지 5년여만이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크래프톤이 내놓은 최신 MMORPG로 지난해 12월 10일 국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포탈 '엘리온'과 '벌핀'과 '온타리' 진영 간 전쟁을 실감나게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그동안의 MMORPG 개발 역량을 집중해 수천가지 조합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논타겟팅 액션, 진영간 경쟁이 벌어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요새를 점령하는 '클랜전' 등을 구현해냈다. 엘리온의 국내와 일본 외 해외 서비스의 퍼블리싱 권한은 카카오게임즈가 가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9월 29일 엘리온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온은 엘리온 출시에 앞서 오는 9월 중으로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의 PC버전 티저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며 본격 바람몰이에 나섰다. 라운드8스튜디오는 14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블레스 언리쉬드 PC-스팀 오피셜 런치 티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영상에는 블레스 언리쉬드 특유의 판타지 세계관을 잘 그려내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로 지난해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이 발매됐으며 PS4 버전은 10월 22일 출시됐다.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를 강점으로 한다.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3대 3 투기장, 15대 15전투장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PVP(이용자들간 전투) 등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논타겟팅 전투방식을 도입해 컨트롤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다.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최종 테스트에는 글로벌 40만명의 유저가 참여해 평균 일일사용자(DAU) 15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4만5000명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와 라운드8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의 PC버전의 출시일 공개됐다. 네오위즈는 스팀의 연례 게임쇼를 통해 출시 전 마지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바람몰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블레스 언리쉬드 PC버전을 오는 8월 6일(한국시간 8월 7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네오위즈는 지난 16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체험판을 제공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에서 향후 출시될 게임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고, 게임 개발사들의 스트리밍 방송도 진행되는 온라인 게임 축제다. 네오위즈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최종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했던 유저들의 관심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로 지난해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이 발매됐으며 PS4 버전은 10월 22일 출시됐다.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방대한 오픈월드를 강점으로 하며 화려한 콤보 액션과 오픈 월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스 및 몬스터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메탈유닛(Metal Unit)'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한다. 메탈유닛을 앞세워 콘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오는 17일 메탈유닛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한다. 지난 1월 PC버전으로 출시된 메탈유닛은 젤리스노우스튜디오가 개발했다.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근접, 원거리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또한 게임 오버시 획득한 모든 장비와 아이템이 사라지며 대신 주어지는 '연구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과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징을 갖고 있다. 로그라이크 장르는 플레이 시마다 맵이 새롭게 바뀌는 특성을 가진 게임이다. 메탈유닛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노말과 헬 등 두 가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스, 50종 이상의 다양한 적, 수백 개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영어 외에도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등 8개국어를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엑스박스 버전이 출시된 블레스 언리쉬드를 비롯해 스컬, 메탈유닛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케이던스(Cadence)'가 영국 '암(Arm)'의 물리 반도체 설계자산(IP) 사업을 품으며 기초 IP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설계자동화(EDA) 툴부터 고급·기초 IP까지 종합 설계 역량을 확보, 시스템온칩(SoC) 설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케이던스는 16일(현지시간) Arm의 '아티산 파운데이션(Artisan Foundation) IP' 사업 인수를 발표했다. 고객은 케이던스의 솔루션만으로 칩 설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 제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인수 작업은 오는 3분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케이던스는 인수와 동시에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산 IP 관련 인력도 전원 승계할 예정이다. 인수 대상은 △표준 셀 라이브러리 △메모리 컴파일러 △GPIO(범용 입출력) 등 선도 파운드리의 첨단 공정에 최적화된 핵심 설계자산이다. 3나노미터(nm), 5나노 등 최신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돼 삼성전자, TSMC 등 글로벌 업체를 포함한 주요 제조 생태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케이던스는 기존에도 인터페이스 IP(PCIe, DDR 등)와 임베디드 보안 I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초 삼원계 배터리 업체인 CBAK에너지(이하 CBAK)가 중국 배터리·자동차 제조기업 칸디 테크놀로지(Kandi Technologies Group, 이하 칸디)와 협력해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이들의 배터리 생산시설 공동 설립은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할뿐만 아니라 북미산 전기차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억제법(IRA)에도 부합한다. 양사는 미국 현지화 추세로 지속 가능한 장기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7일 업계에 따르면 CBAK는 최근 칸디와 공동으로 미국에 2개의 리튬 배터리 생산 시설을 설립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시설 건설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양사는 먼저 첫 번째 시설로 배터리 팩 조립을 전담하는 시설을 단기간 내에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시장 상황이 호전되면 두 번째 시설인 배터리 셀 제조 생산시설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각 시설은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목표와 규모에 맞게 설계된 별개의 소유권 구조를 갖춘 별도의 합작 투자로 설립될 예정이다. 배터리 팩 조립 시설은 칸디가 주도한다. 해당 합작법인의 지분 90%를 보유할 예정이다. CBA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