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LG애드솔루션(LG AdSolutions·옛 알폰소)과 넥센 인터내셔널(Nexxen International·옛 트레머 인터내셔널)이 법적 분쟁을 매듭짓고 동맹을 맺었다. 미국과 이스라엘 주요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업체 간 재결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센 인터내셔널은 28일(현지시간) LG애드솔루션과 3년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간 소송도 모두 종결키로 합의했다. LG애드솔루션은 파트너십을 통해 넥센 인터내셔널이 강점을 가진 데이터 기반 검색·세분화 도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LG애드솔루션 고객들은 더욱 정확한 데이터 측정과 분석 결과를 받아볼 전망이다. 넥센 인터내셔널은 LG애드솔루션의 프리미엄 커넥티드 TV(CTV) 인벤토리 일부를 수익화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CTV 인벤토리는 스마트 TV 등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고 슬롯을 의미한다. LG애드솔루션과 넥센 인터내셔널은 간 인연은 지난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매년 확장 갱신하는 등 공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었다. 당시 넥센 인터내셔널은 LG애드솔루션
[더구루=오소영 기자]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이 노르웨이와 독일을 순방한다. 양국 국방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고 콩스버그와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등 방산 시설을 둘러본다. 약 60조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의 파트너 선정을 위한 현장 검증에 나섰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이 희토류 밀수업자에 중형을 내렸다. 희토류 수출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