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레방스 테라퓨틱스(Revance Therapeutics·이하 레방스)가 메디톡스의 주름치료 특허와 관련해 당국에 특허무효심판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메디톡스에게 부여된 특허를 취소해달라면서 레방스가 제기한 특허무효심판 신청을 기각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레방스가 이의를 제기한 대상은 메디톡스의 731특허다. 메디톡스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이노톡스(MT10109·MT10109L)와 관련해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 가운데 하나다. 레방스는 전례에 비춰볼 때 특허를 받을 수 없는 것에 대해 특허가 부여됐다고 주장했다. 레방스는 지난해 7월 제출한 진정서에서 이의를 제기한 특허가 "단지 예측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알려진 성분을 조합한 것"이라면서 "알려진 화합물인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과 함께 폴리소베이트20·메티오닌 등 알려진 첨가제를 알려진 제형설계 방식(animal-protein-free)으로 조합한 것이며, 해당 화합물에 반응한다고 알려진 미간 주름 등을 치료해 보다 긴 작용시간 같은 예측가능한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는 논리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가 유럽 최강 성능의 군용 슈퍼컴퓨터 '아스가르드(Asgard)'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프랑스는 아스가르드를 활용해 군사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텍사스주가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주요 기업들이 투자를 추진하며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