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프리드라이히 운동실조증(FA) 경구 치료제 후보인 '오마벨록손'(Omaveloxolone)에 패스트트랙 자격을 부여했다. 워렌 허프 리아타 파마슈티컬스(Reata Pharmaceuticals)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프리드라이히 운동실조증 환자의 치료에 대한 미충족 의학적 수요를 해결할 수 오마벨록솔론의 잠재력을 인정한 패스트트랙 지정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에서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요구를 해결하는 연구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리아타는 FDA와 많은 회의를 열고 오마벨록손의 개발 계획을 논의할 수 있다. 리타는 2022년 초 미국에서 오마벨록솔론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허프 CEO는 “우리는 2022년 1분기에 신약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FDA와 계속 협력해 가능한 한 빨리 규제 승인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마벨록솔론은 판코니빈혈 환자에서 손상된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회복하기 위해 유전자 활동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Nrf2를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연구용 경구 치료제다. FDA 제출은 16~4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만수르그룹이 현지 정부로부터 전기차 공장 부지 임대 승인을 받았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잡고 이집트산 전기차 생산에 '신호탄'을 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생산량 확대를 위해 2교대 근무에 돌입한다. 루시드는 2교대 생산을 통해 연간 2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