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비디아이는 코로나19 관련 ‘니트릴 글러브’와 ‘덴탈 마스크’ 등 방역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비씨에스코리아’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디아이는 ∆방역물품의 수출 출고 진행 ∆신용장 수주 ∆월활한 생산·공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지난해 설립된 비씨에스코리아는 코로나 19 및 미세먼지(PM) 등과 공기 오염원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방역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비씨에스코리아는 일반인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군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 및 연구하고 있다. 비씨에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미국 ‘인터네셔날 트레이드 파이낸스(International Trade Finanace LLC)’와 월 500만 달러(약59억원)에 이르는 방역물품을 1년 동안 미국에 수출·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최근 비씨에스코리아는 경기도 화성공장에 덴탈 마스크 생산라인을 설치, 생산하고 있으며, 베트남으로부터 니트릴 글러브를 위탁 공급받고 있다. 모든 제품은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월 초도 발주물량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3월 초 선적·수출 예정이며, 내달부터 월 500만 달
[더구루=최영희 기자] 최근 비디아이가 바이오사업을 위해 인수한 미국 자회사가 나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데 이어, 신재생사업부문에서도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이를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디아이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유지하기 위해 전남 해남지역의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지분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발전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시장 트랜드는 생산·설치·보급 위주의 초기시장을 지나 운영·관리·효율 위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비디아이는 최근 여러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시공사로 참여해 발전기 설치를 위한 기초 토목공사, 하부구조물 설치공사, 전력망 연계 공사 등 EPC(설계, 조달, 시공) 계약을 수주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비디아이는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총 1조 43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풍력발전 9032억원, 연료전지발전 3246억원, 태양광발전 1540억원, 폐기물고형원료 유화발전 분야에서 500억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EPC
[더구루=최영희 기자] 비디아이는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1억원을 출자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최근 회사의 경영목적 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을 상대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발행주식은 466만 2973주며, 신주 발행가액은 2133원이다. 납입일은 이달 27일이며, 상장일은 내달 11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될 주식은 전량 1년간 보호예수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비디아이는 지난 6월 진행한 유상증자 공모 자금의 부족분을 해결하고, 채무상환을 통해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로 추진 중인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바이오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사재출연으로 올해 발생한 여러가지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전한 기업으로 새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필요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진 만큼 빠른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아이는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에서 총 1조 43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 육상양식업체 '새먼 에볼루션(Salmon Evolution)'이 유럽 가공업체 '밀라렉스(Milarex)'와 손잡고 이탈리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동원산업이 투자한 새먼 에볼루션이 유럽 내 육상 양식 연어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 GF)가 독일 공장 증산을 공식화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증산을 통해 유럽 자동차 반도체 공급 문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