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증시시장에 상장한 중국 바이오기업 아다젠(Adagene)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 'ADG106'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아다젠은 29일(현지시간) FDA가 항PD-1 항체인 펨브롤리주맙과 항CTLA-4 단클론항체(mAb) ADG116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b/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 시험(ADG116-P001/KEYNOTE-C97)은 미국과 아시아 태평양(APAC)의 여러 국가에서 진행성/전이성 고형 종양 환자를 평가한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허용 용량을 결정하며, 예비 효능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2022년 초 첫 환자에게 투여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진행성/전이성 고형 종양 환자에서 토리팔리맙 또는 ADG106과 함께 ADG116의 안전성 및 예비 효능을 조사하는 2개의 조합 코호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이달 초 임상시험 수탁기관 노보텍아시아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DG116에 대한 1b상을 승인받았다.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ADG116'를 단독 투여하거나, 항PD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만수르그룹이 현지 정부로부터 전기차 공장 부지 임대 승인을 받았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잡고 이집트산 전기차 생산에 '신호탄'을 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생산량 확대를 위해 2교대 근무에 돌입한다. 루시드는 2교대 생산을 통해 연간 2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