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윈플러스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충북지역특화산업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과제는 모바일 및 웨어러블(Mobile&Wearable) 기기 장착을 위한 초박형 온도센서패키지 기술개발이다. 아이윈플러스는 성공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국내 온도센서 디자인·제조업체와 협력해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먼저 콘트롤러칩(ROIC Sensor chip)과 온도센서칩(Thermopile sensor chip)을 플립칩 및 와이어 접합공정으로 적층한 멀티칩패키지(Multi-Chip Package)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패키지 중 가장 작은 크기인 2.0x2.0x1.45mm의 초박형 온도센서패키지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국내 최초 진공밀폐기술(Vacuum hermetic sealing)을 적용해 기존 대기압 상태의 패키지 대비 감도성능을 15~2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동일한 센서 크기 대비 감도성능 향상, 센서칩 및 패키지 크기 축소 등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기존 온도센서패키지 방식인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기업 아이윈플러스(옛 폴라리스웍스)가 이미지센서 설계 전문기업 픽셀플러스와 자동차향 HD(1280x720) 및 FHD(1920x1080)급 이미지센서 공급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윈플러스와 픽셀플러스 양사는 자동차향 고신뢰성 이미지센서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 2021년 9월 12억원, 올해 1월 55억원 규모의 '네오팩 인캡(NeoPAC® Encap) 패키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센서 양산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VGA(688x528)급 센서 양산을 진행했으나 이번 MOU를 기점으로 HD 및 FHD급 이미지센서를 이용한 제품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 확대 및 시장 개척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센싱 카메라, 어라운드뷰 센싱 카메라 등 자율주행 시스템의 보편화로 인해 차량 한 대당 필요한 카메라모듈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고해상도 센서 개발 및 적용처 확대를 위해 픽셀플러스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보유한 ‘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