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들이 '중국 지우기'에 나섰다. 공급사에 중국산 부품을 쓰지 말라고 주문했다. 미국의 대(對)중국 규제와 발을 맞추면서 중국 기업들로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조사를 받는다. 미국 정부의 승인 없이 중국 최대 파운드리 회사 '중신궈지(中芯國際·SMIC)'에 장비를 납품한 혐의 때문으로 보인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반도체 장비 회사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와 램리서치, KLA가 반도체 시장의 호황에 따른 수혜주로 꼽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영국 배터리 소재 기업 '아나파이트(Anaphite)'가 추가 투자 확보에 성공하며 기술 상용화 단계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자체 개발한 건식 코팅 전구체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차량용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만 UMC와 미국 폴라 세미컨덕터(Polar Semiconductor, 이하 폴라)가 8인치 웨이퍼 생산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센서 반도체 공급망 경쟁이 한층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내 생산 역량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양사는 기술·공급망·고객 기반을 결합해 북미 지역 전력반도체 수요 대응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