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트럭 제조업체 엑소스(Xos)가 전기차 설계·조립업체 일렉트라메카니카(ElectraMeccanica)를 인수했다. 자본력을 강화해 북미 전기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엑소스(Xos)가 뉴저지주(州)로부터 보조금을 획득했다. 전기트럭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엑소스'(Xos)가 '머피-호프만 컴퍼니'(MHC·Murphy-Hoffman Company)와 손잡고 미국 전역 판매망 구축에 나섰다. 엑소스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수주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나스닥 상장을 앞둔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엑소스'(Xos)가 전기트럭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력을 갖춘 만큼 향후 판매 계약 등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배터리 공급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도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엑소스는 최근 전기트럭 내구성 테스트를 끝냈다. 내구성 테스트는 미국 인디애나주 뉴 칼라일( New Carlisle)의 자동차 성능 테스트 시험장에서 진행됐다. 엑소스는 테스트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드라이버를 투입, 4000마일 이상 주행했다. 특히 일반도로부터 험지 등 통상 수명 주기인 20만 마일을 운행하며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20만 마일은 자동차 내구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통한다. 보통 연간 1만2000마일을 주행 평균으로 계산해 신차 출고 후 적어도 15~16년 동안 롱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엑소스는 이번 테스트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전기트럭 성능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설계 품질을 개선, 신제품에 대한 검증 비용을 절감한다는 방침이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트럭 스타트업 '엑소스'(Xos)가 국제 특송·운송업체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와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토대로 추가 계약도 추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엑소스는 최근 페덱스 익스프레스의 육상 부문 자회사 '페덱스 그라운드'(FedEx Ground)와 중형 전기트럭 120대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엑소스는 오는 10월부터 페덱스 그라운드가 운영 중인 35개의 ISP(Independent Service Provider)업체에 순차적으로 차량을 인도할 계획이다. 인도 절차는 내년 중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엑소스는 페덱스와 추가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페덱스 그라운드가 운영 중인 ISP가 미국 전역에 5500여개에 달하는 만큼 향후 먹거리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1차 목표는 2023년까지 생산 가능한 중형트럭 물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는 것이다. 업계는 엑소스와 페덱스가 추가 계약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페덱스가 204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육상 부문 배송에 필요한 차량을 모두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토요타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이 미국에서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승인을 확보했다. 주요국의 허가 절차를 잇따라 통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전략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이앤씨와 두산에너빌리티의 파트너사인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가 핵연료 제조시설 착공에 들어갔다. 지난 8월 건설 착수를 알린 엑스에너지는 그동안 부지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지상건설에 본격 돌입했다. 엑스에너지의 핵연료 제조시설 건설로 미국의 핵연료 공급망 자국화가 가속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