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유럽계 큰손 투자자가 캐나다 제약사 오리니아 파마슈티컬스(Aurinia Pharmaceuticals) 경영진에 회사 매각 추진을 요구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월가의 헤지펀드들이 일진그룹이 투자한 캐나다 소재 제약사 오리니아 파마슈티컬스에 대한 비중을 늘렸다. 이 회사가 개발한 루푸스신염 치료제가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27개 헤지펀드가 오리니아 주식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말 24곳에서 3곳이 늘었다. 의료 전문 헤지펀드 오비메드어드바이저는 헤지펀드들 가운데 가장 많은 7880만 달러(약 910억원)어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킹돈캐피탈이 2270만 달러(약 260억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 또 시타델인베스트먼트, 베이커브로어드바이저, 헬스코르매니지먼트, 블랙클레인캐피탈, 프로사이트캐피탈 등도 이 회사 주식에 투자했다. 인사이더몽키는 "오리니아는 헤지펀드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식은 아니지만 평균 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는 향후 주가 움직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리니아는 미국 나스닥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제약사다. 일진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투자해 현재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 인도법인의 성공적 증시 데뷔 이후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인도 IPO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가 인도 자회사 기업공개를 추진, 최대 8억 달러 자금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현대차에 이어 토요타까지 가세하면서 인도가 새로운 글로벌 완성차 'IPO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부(DOE)가 오클로와 엑스에너지,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등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을 첨단 핵연료 시범 사업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