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다국적 기업 쉘과 네덜란드 에너지 회사 에네코의 합작사가 세계 최초로 해상 풍력발전단지 내 부유식 태양광을 짓는다.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네덜란드의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다. 4일 네덜란드 오션스오브에너지(Oceans of Energy)에 따르면 쉘과 에네코의 합작사 크로스윈드는 최근 오션스오브에너지와 홀라드 쿠스트 노드(Hollandse Kust Noord)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부유식 태양광을 설치·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네덜란드 해안에서 18.5km 떨어진 해역에 750㎿ 규모로 설치된다. 연말부터 상업운전이 시작된다. 부유식 태양광은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최초로 건설되는 세계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다. 설비용량은 0.5㎿ 규모다. 크로스윈드는 풍력발전 터빈 사이에 태양광을 배치해 효율적으로 바다 공간을 점유하도록 했다. 바람이 덜 부는 날에도 태양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해상풍력과 동일한 케이블에 태양광을 연결해 해상 에너지 인프라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2025년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하면 약 500가구의 수요를 충족할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유식 태양광 발전소는 육상 태양광 대비
[더구루=홍성환 기자] GE 버노바 히타치(GVH)가 개발한 소형모듈원전(SMR)이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의 일반 설계 평가(GDA) 2단계를 통과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의 독립 엔지니어링 부서 리막 테크놀로지(Rimac Technology, 이하 리막)가 부가티용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포스코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과 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