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승차공유업체 리프트(Lyft)와 우버가 운전기사의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조례안에 강력히 반발했다. 시의회가 조례안을 통과시키자 오는 5월부터 미니애폴리스에서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현대차 E-GMP 기반 첫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가 미국에서 음식 배달 시범 서비스에 투입됐다.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와 웨스트할리우드에서 자율주행 음식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우버 이츠'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면 현대차 자율주행 전기차 아이오닉5가 음식을 배달하는 방식이다.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세이프티 드라이버'가 차량에 함께 탑승한다. 배송을 받는 고객은 앱을 통해 자율주행차량의 경로를 추적할 수 있다. 우버이츠는 일단 해당 지역 일부 가게에만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시범 사업에 투입되는 자율주행차량은 대부분 경로를 문제 없이 운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횡단보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원격 제어가 필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우버 관계자는 "미국 전역에서 자율주행차량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개선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
								[더구루=윤진웅 기자] 중국 배터리 기업 '비야디'(BYD)가 미국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칠레 공유차량 서비스에 활용할 전기차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버의 글로벌 탄소 배출 제로화 전략 실현에 기여하며 양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전망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1위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 민족(배민)'을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일본 편의점업체 세븐일레븐이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설립한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송로봇 스타트업 서버로보틱스(Serve Robotics)는 최근 13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 시드 라운드를 마감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지원하는 DX벤처스와 세븐일레븐의 벤처캐피털(VC) 세븐벤처스, 웨이브메이커파트너스 등이 시드 라운드에 참여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차량호출 기업 '우버'(Uber)가 영국 우버 기사 모시기에 나섰다. 기존 임금의 25% 높은 파격적인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영국 내 우버 기사 유치를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락다운(봉쇄)이 해제된 이후 승객 수요가 약 20% 증가함에 따라 추가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 놓였기 때문. 우버는 총 2만명의 기사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임금보다 25% 높은 급여를 책정해 최대한 빨리 부족한 인력을 보충한다는 계획이다. 기사 유치를 위한 자금 마련은 이용 요금 인상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영국 수도인 런던 내 요금을 10% 올리고 피크타임 이용 요금은 25% 인상하기로 했다. 파격적인 급여 조건에도 기사 유치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기존 우버 기사 대부분이 급여, 복지 등을 고려해 이미 배달업으로 발길을 돌렸기 때문. 현재로썬 다시 우버로 복귀할 의사를 표현한 기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규 기사 유치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현지 운전 면허발급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 영국 공무원 협회(British Civil Servants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영국 운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