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리비우 지역에 소재한 산업단지 관리기업 유로인베스트홀딩스(EURO-Invest-Holding LLC)와 재건사업과 관련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 25일 웰바이오텍은 유로인베스트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JV 설립 합의각서(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본격적 사업화 계획이다. 유로인베스트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회사 맥스로지스틱스(MAX LOGISTICS)의 스마트시티 사업 계열사다. 맥스로지스틱스 그룹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및 후원활동,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웰바이오텍은 전일 세르지이 바디야크 맥스로지스틱스 그룹 회장을 만나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전략적 물류 파트너로서 우크라이나 물류 및 국제 운송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양사가 자국 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양사가 설립 예정인 JV는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에 필요한 물류기지 건설에 참여한다. 또한 유로인베스트 측이 추진하고 있는 리비우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 웰바이오텍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업체와 재건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24일 웰바이오텍은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기업인 맥스로지스틱스(MAX LOGISTICS)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스로지스틱스는 계열사 유로인베스트홀딩스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및 후원활동, 유럽 및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포함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전략적 물류 파트너로서 우크라이나 물류 및 국제 운송 사업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 양사가 자국 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광범위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개최된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했다.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약 12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재건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파트너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물류 업체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관심이 많다”며 “국제물류 및 우크라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포럼에 참여한다. 전체 1200조원(90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재건사업에 진출해 국제 물류 지원 및 전기차(EV) 충전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기 위함이다. 22일 웰바이오텍에 따르면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참석한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의 정관계, 기업, 대학, NGO(비정부기구),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인도적 지원, 전후 복구 및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의 이번 포럼 참석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재건뿐 아니라 양국 간 협력, 국내 기업의 재건사업을 통한 민간 경제 협력 등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인도적·경제적 지원 논의와 더불어 재건사업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이라 불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계획을 ‘마셜플랜’ 이후 최대 규모로 비유한 바 있다. 마셜플랜은
[더구루=최영희 기자]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의 협력사 웰바이오텍EVC가 전기차(EV) 충전기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북 소재 유일한 EV 충전기 제조회사인 웰바이오텍EVC는 본사와 제1공장을 군산에 두고 있고 제2공장을 김제에 두고 있다. 7일 웰바이오텍EVC는 전북 김제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대응 민간충전사업자 모집공고'에 타디스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보조금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웰바이오텍EVC의 7kW 완속충전기 71대, 100kW 급속충전기 10대다. 김제시 내 공용주차장, 공공시설 등 25개소에 총 81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제시 컨소시엄으로 함께한 타디스테크놀로지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환경부 충전사업자로 선정된 8년차 충전 솔루션 전문회사로서, 금번 사업에서 관제 플랫폼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전국 충전소 위치 및 충전상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evWhere(이브이웨어)'와 자체 충전 서비스 'evPlug(이브이플러그)', 충전관제서비스(CSMS) 플랫폼 ‘evCloud(이브이클라우드)' 등을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 관계사 웰바이오텍EVC가 전기차(EV) 7kW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초급속 충전기 제품을 출시 및 발표했다. 자체 브랜드 'evLUCY(이브이 루시)'로 7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7일 웰바이오텍EVC는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EV 충전기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발표회를 통해 웰바이오텍EVC의 다양한 충전기 라인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김영일 군산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및 충전기 및 충전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왕빈(WANG BIN) 파일럿테크놀로지(PILOT TECHNOLOGY) 대표, 리린 히(Lilin HE) 사이노(SINO) 대표, 판용창(Pan YongChang) 이탈리아캐슬(ITALIAN CASTLE) 회장, 오팔엘브이(OpalLV) 훼화홀딩스(HWEE WYATT HOLDINGS) 대표, 토니 린(Tony Lin) 광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은 관계사 웰바이오텍EVC의 완속 충전기(LUCY-C007S)가 국제 개방형 충전 통신규약인 OCPP 1.6(Open Charge Point Protocol) 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OCPP는 OCA(Open Charge Alliance)가 인정하는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관리시스템 간의 글로벌 표준 프로토콜로 전세계 대다수 국가에서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특히 OCPP 1.6은 미국, 유럽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규약이다. 우리나라 환경부도 올해부터 충전기 설치 및 운영사업의 필수조건으로 OCPP 1.6 적용을 의무화했다. 웰바이오텍EVC는 ‘EV LUCY’ 브랜드를 통해 7kw 완속 충전기, 100kw 급속 충전기, 200kw 급속 충전기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완속 충전기인 7kw(LUCY-C007S)는 고급형, 표준형, 보급형으로 제품을 나눠 판매 중이다. 이중 7kw(LUCY-C007S)와 100kw(LUCY-E100D) 제품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 및 형식승인 완료 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플러그앤차지(PnC) 충전망 구축,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반기만에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작년 온기 매출의 90%를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순이익도 큰 폭의 흑자전환을 이뤘다. 16일 웰바이오텍은 상반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31억원, 순이익이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114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리테일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영업손실은 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77%가량 축소됐으며 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무역 물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회사 로드스타씨앤에어의 물류 사업이 크게 성장했다”며 “리테일 등 기존 사업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 등 신규 사업부문에서도 의미있는 매출을 달성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바이오텍은 EV 충전기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과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진단키트의 시장 점유 확대 및 유통 우위 선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웰바이오텍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국내 대형 편의점 3사(GS25, CU, 이마트24)에 공급하고 있다. 정부는 5월 1일부로 자가검사키트 유통 관련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이제 약국, 편의점이 아닌 온라인 및 타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서도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에스디바이오센서 양사는 진단키트의 판매 및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 독보적인 시장점유율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최근 코로나19 진정세를 보이던 해외의 많은 국가들에서 획진자가 다시 폭증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자가검사키트를 GS25, CU, 이마트24로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며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협력해 편의점뿐만 아니라 타 유통망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13일 웰바이오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역시 3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억원, 25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복합물류운송 자회사 로드스타씨앤에어가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로드스타씨앤에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7% 오른 344억원, 영업이익은 9배 가까이 상승한 17억원을 기록했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리테일 사업을 기반으로 실적이 전년대비 대폭 개선됐다“며 “지난해 적자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한 이후 올해는 전체 사업부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웰바이오텍은 올해 전기차(EV) 충전기 및 PDRN(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세포재생물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ev
[더구루=최영희 기자] 웰바이오텍이 코로나 바이러스 99.9% 예방제 '코빅실-V(Covixyl-V)'를 개발한 샐바시온과 ‘코빅실-V’ 생산, 판매, 유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및 세균을 인체 최초 감염 경로인 비강 내에서 중화 또는 사멸시키는 제품이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의 긴급사용승인을 대기 중이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판매허가를 위한 신청을 준비 중이다. ‘샐바시온USA(Salvacion USA Inc.)’는 미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암연구소와 ‘코빅실-V’를 공동 연구개발하였으며, 샐바시온은 모회사로 ‘코빅실-V’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생산 및 판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바이오텍과 샐바시온 양사는 ‘코빅실-V’의 국내외 제조생산과 판매 및 유통을 위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웰바이오텍은 ‘코빅실-V’ 생산의 일정 부분을 담당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의약품 생산 유통기업 나이스팜과 국내외 판매 협력을, 국제물류 운송 자회사 로드스타씨엔에어와 국내외 유통 협력을 진행키로 했다. 웰바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TSMC가 첨단 패키징 기술 중심 산업 클러스터 개발을 추진한다.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첨단 패키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TSMC는 최근 난커 지역에 30헥타르(ha) 규모 토지를 매입했다. 이 곳에는 첨단 패키징을 위한 '선진 공급망 구역'이 조성될 전망이다. 축구장 30개가 들러설 정도의 부지를 갖춘 선진 공급망 구역에는 TSMC의 패키징 생산 공장이 아닌 패키징 사업 협력사들이 입주하게 된다. 연구개발부터 설계, 장비 조달, 생산까지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인근에 위치한 첨단 패키징 생산시설 TSMC의 자이 7공장(AP7)과 타이난 8공장(AP8)의 양산을 지원사격한다. TSMC는 입주사 모집을 위해 이날 주요 협력사 대상 설명회도 개최했다. 선진 공급망 구역 설립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준하오정밀(均豪精密) △준화정공(均華精密工業) △치성공업(志聖工業) △신윤엔터프라이즈(辛耘企業) 등 패키징 장비 공급사와 △잉웨이테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테슬라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워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기 요금제를 출시했다.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테슬라 일렉트릭'(Tesla Electric)에 새로운 가정용 충전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테슬라 일렉트릭은 파워월 고객들을 위한 전기 요금제다. 이번 인센티브는 미국 텍사스주 거주자들만을 위해 마련됐다. 텍사스는 테슬라의 본사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이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내달 31일 전 텍사스에서 테슬라 전기차를 인도받고 '테슬라 일렉트릭 픽스드 플랜'(Tesla Electric Fixed Plan, TEFP)에 가입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경우 매월 5달러(한화 약 6988원), 연간 60달러(약 8만 원)의 요금으로 1년 동안 집에서 무제한으로 야간 충전을 즐길 수 있다. TEFP 전기차 표준 충전 요금과 비교하면 66%나 저렴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통상 무제한 전기차 충전 인센티브 요금은 월 15달러, 연 180달러 수준으로 책정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