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선크림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이달부터 일본 내에 있는 점포, 공식 온라인숍, 아마존, Qoo10 등의 채널을 통해 ‘트루마일드 시카 선스크린 SPF50 / PA++++(이하 트루마일드)’와 ‘AA 세럼 선스크린 SPF50+ / PA++++(이하 AA 세럼)’ 등을 출시했다. 트루마일드는 5종류의 시카 성분을 배합해 제조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히 보호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피부톤을 정돈하고 붉은색을 보정해주는 역할도 한다. AA세럼은 로즈마리 액기스를 배합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하면서 노화 관리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데다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관련 수요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는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을 함께 구매할 경우 트루마일드 또는 AA 세럼을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중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를 일본 대표 이커머스업체로 꼽히는 아마존 재팬에 입점시킨 데 이어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제품 라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내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의 독주가 이어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코스메오타쿠가 '2022 한국 화장품 브랜드 70선'을 꼽았다. 올해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선정한 것으로 이들 브랜드가 일본 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화장품 70선 중에는 아모레퍼시픽 계열사가 10위권 내 2개나 랭크되면 영향력을 과시했다. 에뛰드가 1위를 차지했고, 이니스프리가 6위에 올랐다. 에뛰드는 신제품 라인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인지도를 강화하고, 일본 소비자 충성 고객을 만들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마스크 생활에서 산뜻한 립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는 픽싱 틴트 신제품도 선보였다. 또 쿠키 브랜드 로아커와 함께 협업해 '로아커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발매했다. <본보 2022년 2월 27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日 라인업 추가…'픽싱 틴트' 봄 컬러 선봬>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답게 고품질인데도 저렴하고 친숙한 제품으로 일본 내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2018년 첫 열도 상륙후 전국에 16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에뛰드처럼 라인업도 지속 추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중국 실적 부진을 인도에서 만회한다. 이를 위해 신규 라인업을 선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인도법인은 지난 16일 인도에서 '레티놀 시카 리페어 앰플'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는 공식 페이스북에 신제품 출시를 알리고, △피부 피지 △홍조 △모공 △잡티 흉터 △피부 결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레티놀 시카 앰플은 이니스프리 그린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탄생한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앰플이다. 트러블 시작부터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자극감을 88% 완화한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시카 리포좀로지’ 기술이 적용됐으며, 6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검증받아 아침저녁으로 부담 없이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앰플은 가까운 이니스프리 매장으로 가거나 온라인 쇼핑몰과 전자상거래업체에서 쇼핑할 수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이다. 이니스프리 인도법인은 인도 비영리기구 핑키쉬(Pinkishe)와 손잡고 여성의 건강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여성의 건강과 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핑키쉬 재단은 인도 델리 NCR에 본부를 둔 여성 비영리 단체입로 인도 전역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일본 벚꽃에서 영감을 얻어 리미티드 에디션 '노세범 벚꽃 컬렉션'을 발매한다. 시즌별 라인업을 추가로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오는 19일 부터 4월 30일까지 일본에서 '노세범 벚꽃 컬렉션'을 발매한다. 노세범 벚꽃 컬렉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 4종과 브러쉬 세트 1개로 구성됐다. 인기 제품인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와 '노세범 미네랄 팩트'를 비롯해 벚꽃처럼 살짝 핑크색 컬러가 감도는 파우더 '노세범 미네랄 컬러 파우더' 2색과 교체 가능한 브러시 세트가 포함됐다. 제품은 일본 내 각 점포와 공식 온라인 숍,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 코스메 쇼핑(@cosme SHOPPING), 큐텐(Qoo10)에서 수량 한정으로 발매한다. 벛꽃 컬렉션은 일본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디자인으로 예쁜 벚꽃이 휘날리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또 우아하고 섬세한 벚꽃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벚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하게 퍼지는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여기에 노세범 제품 답게 피지 컨트롤 파우더로 피지를 흡착해 번들거림을 억제하고,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가 하면, 무첨가제로 매일 사용하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한정 컬렉션을 선보이며 열도 공략을 강화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이날 부터 일본에서 '제주도의 현재를 느껴라' 콘셉트로 한정 패키지 컬렉션 '3추천세트'를 선보인다. 한정 패키지는 일본 각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숍, 라쿠텐, 아마존재팬, 큐텐 등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구입 가능하다. '3추천세트'는 계절별 피부 트러블에 맞춘 추천 스킨케어 제품 3종과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인 제주 테이스팅바(10mL 샘플 x 2)로 구성됐다. 시즌별로 3종 세트가 준비돼 있어 새로운 스킨케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스킨케어 세트는 △그린티 씨드 세럼 세트 △홍차 유스 세럼 세트 △그린티 씨드 크림 세트 등이 있다. '제주도의 현재를 느껴라'라는 콘셉트 답게 아름답고 풍성한 제주도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일본 한정 오리지널 패키지를 준비했다. 3가지 한정 패키지로 계절마다 다양한 표정으로 제주도의 풍경 감상이 가능하다. 이니스프리는 연초 열도 공략을 위해 라인업을 강화했다. 일본에서 인기 안티에이징 케어라인 '블랙티 라인' 라인업을 추가한 것. 블랙티 라인은 홍차잎 고유 성분과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 노세범 선스크린이 일본 100대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됐다. 판매고 상승이 기대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추천정보 서비스 '마이베스트(mybest)'를 운영하는 ㈜마이베스트는 '100대 마이베스트 어워드 2021(mybest AWARD 2021)'을 발표했다. 마이베스트는 지난 1년간 일회용품으로부터 가전과 화장품, 금융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 1만5613개를 검증했다. 그 결과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선정됐다. 주인공은 이니스프리 썬크림 '노세범 선스크린'이다. 해당 제품은 밀착력이 높고 보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추천 상품으로 선정되기 까지 노세범 선스크링능ㄴ 내구성과 발수성, 사용 용이성, 저렴한 가격 등이 평가됐다. 특히 노세범 선스크린은 전자상거래 쇼핑몰 아마존·라쿠텐·야후(Yahoo!)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상위의 선스크린 170 상품을 비교해, 가장 추천 상품으로 꼽혔다. 일본판 컨슈머리포트에 해당하는 마이베스트는 지난 2016년에 설립됐다. 직접 상품을 구입해 자사 시설에서 비교 검증하거나, 전문가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뷰티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연초 맞이 라인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초 블랙티라인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시리즈 제품을 추가해 고객몰이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내년 1월 1일부터 일본에서 인기 안티에이징 케어라인 '블랙티 라인' 라인업을 추가한다. 추가된 제품은 산뜻한 텍스처 토너 '블랙티 유스 스킨'과 피부에 친숙한 에센스 타입의 밀크 로션 '블랙티 유스 로션'이다. 홍차잎 고유 성분과 수분을 피부에 공급함으로써 건조함이 우려되는 계절에도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이끈다. 블랙티 라인은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피로 회복 성분(Reset Concentrate)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피부 항산화, 피부 항노화 효과를 지녀 생활 속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리셋하는 집중 케어 솔루션을 선사한다. 잠들기 전 사용하면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케어해 건강한 피부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준다. 블랙티 라인업 추가 외 신년 맞이 기념으로 1월 한달 간 스킨케어 세트 혹은 블랙티 유스 세럼 본품 제품 구입 대상자에 한해 오리지날 카사 플레이트를 증정한다. 이니스프리는 올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반덤핑위원회(Anti-Dumping Commission, ADC)가 중국산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을 포함한 대호주 철강 수출 기업들의 전략 계획에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호주 반덤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8일(현지시간) 직경 50mm 이하 중국산 열간압연 변형 철근에 대한 반덤핑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 기한을 기존 오는 10월 7일에서 2026년 2월 9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장은 자료 검증 지연과 추가 정보 분석 필요에 따른 것이다. 추가 절차를 거쳐 핵심 사실 진술서(SEF)는 오는 12월 1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후 이해관계자는 2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보고서는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장관에게 제출된다. 위원회는 호주 철강업체 '인프라빌드(InfraBuild)'의 신청을 계기로 지난 5월 5일 기존 반덤핑 조치에 대한 일몰재심을 개시했다. 인프라빌드는 호주 최대 철강 생산·유통 업체로, 건설용과 산업용 철근을 주로 공급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가 중국만리장성산업공사(CGWIC)와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공 수호를 위해 글로벌 방산 기업들에게게 손을 내밀고 있다. 입찰이 시작되면 LIG넥스원과 CGWIC의 양강 구도가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 등 외신에 따르면 다툭 록만 하킴 알리(Datuk Lokman Hakim Ali) 사무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지헝(Fu Zhiheng) 회장을 비롯한 CGWIC 경영진과 만났다.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HQ-16(红旗-16·수출형 LY-08)'의 공급과 기술 이전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면담 자리에는 말레이시아 컨설팅 회사인 IDC 테크놀로지스(IDC Technologies Sdn Bhd) 임원도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검토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국방에 투자하는 국가다.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으로 긴장이 고조되며 2000년대 이후 군비 지출을 늘렸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대비 약 10.5% 증가한 42억 달러(약 5조8200억원)를 국방 예산으로 책정했다.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