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다정 기자] 미국 신약벤처기업 이펙터 테라퓨틱스(eFFECTOR Therapeutics)가 신약후보물질인 elF4A 억제제 '조타티핀'(zotatifin)의 종양학 분야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펙터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임상단계 elF4A 억제제인 조타티핀의 항종양 잠재력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임상종양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즈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펙터는 진핵생물의 단백질 합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elF4A' 개시인자 억제제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개시인자는 단백질을 만드는 단계에서 단백질 합성 속도를 가속하거다 저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중 elF4A 개시인자는 유방암과 전립선암, 폐암 등과 관계가 있어 국내외 신약벤처기업은 물론 글로벌 제약사도 주목하고 있다. 이펙터에 따르면 조타티핀은 많은 암에서 돌연변이되고 과발현되는 특정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RTK)의 발현을 하향 조절했다. 또 PI3K 억제제 '알펠리십'(alpelisib) 또는 AKT 억제제 '이파타설팁'(ipatasertib)과 병용할 경우 RTK 다운스트림 신호 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생체 내 항종양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만수르그룹이 현지 정부로부터 전기차 공장 부지 임대 승인을 받았다. 상하이자동차(SAIC)와 손잡고 이집트산 전기차 생산에 '신호탄'을 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생산량 확대를 위해 2교대 근무에 돌입한다. 루시드는 2교대 생산을 통해 연간 2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