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주방 가전의 새로운 핫아이템으로 부상중인 음식물처리기도 AI 열풍이 불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만 하면 AI가 자동으로 보관하고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사용자는 더 이상 버튼조차 누를 필요가 없다. 원터치에서 진일보한 노터치 자동처리다. 모든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여 편리성과 스마트함을 더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웰릭스는 처리용량 4리터의 ‘클린 AI 스탠딩’을 출시했다. AI 기능으로 자동으로 음식물 무게를 감지하고 일정량이 찰 때까지 보관하며, 일정량이 되면 음성 안내 후 알아서 음식물 부피를 최대 92% 감량해준다. 또한 이상이 감지되면 셀프 진단 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내장되어 혹시라도 실수로 건조통을 잘못 장착했거나 제품에 이상이 있을 때 바로 알아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웰릭스는 홈체험 마케팅을 통해 2주 체험 후 구매결정을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도 최근 ‘블루벤트 음식물처리기 무무(MUMU)’를 출시했다. 음식물처리기 무무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탑재, 음식물 투입부터 자동 분쇄, 식힘 등 전 과정을 AI가 통제·관리한다. 가장 먼저 음식물이 들어오면 AI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나비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가 일본서 오토바이용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한다. 팅크웨어 재팬은 27일 6축 자이로가 탑재된 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레코더 '스포츠 M3 64GB'의 판매를 내달 1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팅크웨어 스포츠 M3는 와일드 다이나믹을 콘셉트로 개발됐으며 비바람, 격렬한 진동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위해 팅크웨어는 액션 캠의 요소를 추가해 스포츠성을 강조한 드라이브 레코더를 만들 수 있었다. 스포츠 M3의 특징으로는 대표적으로 6축 자이로를 활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과 슈퍼 나이트 비전 2.0을 들 수 있다. 6축 자이로를 이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은 흔들림이 심한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토록 했으며 슈퍼 나이트 비전을 통해 밤에도 선명한 화면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팅크웨어는 스포츠 M3 64GB 모델을 4만 8180엔(약 50만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1위 블랙박스 업체인 팅크웨어는 일본을 넘어 북미, 유럽 블랙박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전력 소모에 민감한 북미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저전력 장시간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이나비의 차량용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가 북미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팅크웨어는 19일(현지시간) 핼러윈 데이를 기념해 대시 캠 할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팅크웨어는 자체 웹사이트를 비롯해 아마존, 베스트 바이 등에서 판매되는 최신, 인기 모델에 모두 할인을 적용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에 포함된 모델은 △U1000 △Q800 PRO △QA100 △X700 △F200 PRO △F70 △M1 모터스포츠 캠 △아이볼트 미니 익스터널 배터리 등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핼러윈은 매우 즐거운 시간이지만 야간 운전은 운전자에게 독특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특히 핼러윈 기간 검은 옷을 입은 보행자, 술에 취한 보행자가 늘어나 보행자 사고가 급증한다. 고품질 녹화기능, 야간투시 기능을 갖춘 팅크웨어로 운전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위 블랙박스 업체인 팅크웨어는 일본을 넘어 북미, 유럽 블랙박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차량의 전력 소모에 민감한 북미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저전력 장시간 녹화 기능 등을 포함한 제품 라인업으로 추가하며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에 수출될 FA-50 경공격기(FA-50PL)에 미국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이하 레이시온)의 차세대 능동위상배열(AESA·이하 에이사) 레이더 장착이 임박했다. 레이시온의 팬텀스트라이크(PhantomStrike) 레이더가 비행 테스트에 성공하며 국내 반입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수출형 'FA-50GF' 조기 납품에 이어 'FA-50PL'도 적기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레이시온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있는 멀티프로그램 테스트베드 항공기에서 팬텀스트라이크 레이더의 첫 비행 테스트를 완료했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여러 공중 표적을 추적하고 지형을 정확하게 매핑하는 데 성공했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장거리 위협 탐지, 추적 및 목표물 표적화가 가능한 완전 공랭식 레이더이다. 레이시온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소형 AESA 레이더로 동급 AESA 레이더 대비 작고 가벼우며 적은 양의 전력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경공격기, 헬기, 무인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사용 가능하다. 디지털 빔 형성 및 조향(Digital Beam Forming and Steering), 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사우디아라비아 수처리 인프라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가 발주한 대규모 수처리 프로젝트 계약이 임박한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이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향후 사업 참여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유료기사코드] 9일 톰슨로이터 계열 중동뉴스 매체 자우야(ZAWYA)에 따르면 NWC는 사우디 마흐드(Mahd) 지역 수처리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입찰을 마감하고 낙찰자와의 계약을 준비 중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리야드 남서부 일대에 걸쳐 송수관, 펌프장, 저류조 등을 설치하는 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NWC의 마흐드 지역 수처리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상하수도 현대화 전략의 일환이다. 계약 규모는 총 2억2000만 달러(약 3100억원)에 이른다. NWC는 올 2분기 내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8년 3분기 완공한다는 목표다. 입찰에 참여한 기업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엔지니어링·건설 회사 '마스코(MASCO)'와의 협력 기반을 갖춘 코오롱글로벌의 참여 가능성이 점쳐진다. 실제 계약이 성사될 경우, 중동 수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