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이 올해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폄 파인트리증권은 올해 3분기 누적 세전 이익 230억 동(약 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수치다. 영업 수익은 1880억 동(약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늘었다. 파인트리증권은 금리 인상에도 9% 마진대출 금리와 거래 수수료 무려 정책을 유지하면서 고객 마케팅에 힘썼다. 그 결과 9월 말 기준 마진대출 잔액은 1조3170억 동(약 730억원)으로 연초보다 5600억 동(약 310억원) 증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실탄 충전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핀테크 기업 캡브릿지그룹(CapBridge)이 싱가포르 금융지주사 포모그룹(FOMO Group)에 매각됐다. 포모그룹은 캡브릿지그룹 자회사 캡브릿지와 원익스체인지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캡브릿지 그룹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투자 플랫폼으로 캡브릿지와 원익스체인지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캡브릿지는 세계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원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금융당국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민간 증권거래소다. 싱가포르 거래소(SGX)는 이 회사들에 주주로 참여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도 앞서 지난 2019년 이 회사에 투자했다. 현재 지분율은 9.7%로 이사회에도 참여하고 있다. 포모그룹은 2015년 설립한 핀테크 기업으로 디지털 결제·뱅킹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자본시장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루이스 리우 포모그룹 회장은 "캡브릿지와 원익스체인지의 입증된 실적과 싱가포르 거래소, 한화투자증권 등 전략적 투자자를 고려할 때 두 회사 인수를 통해 통합된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고객에게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이 현지 중형 은행인 남아은행과 맞손을 잡았다. 베트남 투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파인트리증권은 남아은행과 고객에 다양한 금융 상품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디지털 금융에 협력할 방침이다. 남아은행은 베트남 내에서 IT 기술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은행이다. 이준혁 파인트리증권 법인장은 "남아은행의 디지털 생태계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속해서 확장·발전하고 있다"면서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수요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오는 2025년까지 동남아 제1의 디지털 금융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범 2년 만인 2021년 1분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이익 122억원, 순이익 약 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73억원 대비 67% 늘었고, 순이익은 전년 13억원보다 46% 감소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증권이 오는 5월19일까지 신규 증거금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7일간 무료 증거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증거금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을 받는 고객은 대출 주문일로부터 7일 동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좌당 우대 마진 대출 한도는 10억 동(약 5550만 원)이다. 8일째부터는 연 9.9%의 증거금 수수료가 적용된다. 다만 시장 평균 연 수수료가 12~14%인 점을 감안한다면 저렴한 수준이란 게 파인트리증권 설명이다. 파인트리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초 신년 사업 계획서에서 밝힌 포트폴리오 개편 차원의 일환”이라며 “프로모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사업 계획이 있고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이후 주식 거래 전문 애플리케이션 알파트레이딩(AlphaTrading)과 투자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파인X(PineX), 가상 주식 투자 학습 및 실습 애플리케이션 스톡123(Stock123)을 개발하며 영업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이 테마형 투자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투자 상품을 다양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파인트리증권은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인 '파인폴리오(PineFoli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트리증권은 우선 친환경 소비·먹거리와 베트남 경제 성장 등에 초점을 맞춘 투자 상품 2종을 내놨다. 파인트리증권은 "장기적인 성장 기회와 합리적인 자산 배분, 적절한 투자 자본을 위해 파인폴리오를 선보였다"며 "글로벌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해지고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투자 전략도 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파인트리증권은 최근 특정 대기업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인 '파인비(PineB)' 선보이는 등 투자 상품을 다양화하며 현지 투자자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실탄 충전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벤처캐피털 및 건설사 등으로부터 총 9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회로 걸쳐 진행됐으며 이달 총 75억원의 투자금 납입을 통해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하게 됐다. 투자에는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털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하나증권, ES인베스터, 우미건설, 손앤컴퍼니, 티그리스 등을 비롯해, 기존 주주인 알토스벤처스도 3회 연속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스위트스팟은 ▲설립 이후 축적된 테넌트(점포) 및 팝업스토어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상업용 부동산 라이브러리 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상업용 부동산 자산 및 시설 관리 ▲상업용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리테일 자산관리 SaaS 개발 등에 집중 투자해 ‘리테일 프롭 테크 기업’으로 입지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스위트스팟은 주력 사업 모델이었던 팝업스토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과 MD컨설팅 등 리테일 전반을 아우르며 시장에서 높은 수익성을 검증받았다. 대표적으로 성수동의 복합문화공간 ‘성수낙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등 다양한 임대 대행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 파인트리증권이 베트남 재계 2위 마산그룹 상장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투자 상품을 다양화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인트리증권은 마산그룹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인 파인B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산그룹은 식음료, 축산, 광물, 금융업 등 고성장 산업이 주력인 베트남 시총 2위 그룹이다. 파인B는 파인트리증권이 작년 말 처음 선보인 채권 투자 상품이다. 우량 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해 안정된 고정 수익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온라인 전문 증권사 HFT증권을 인수하며 파인트리증권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실탄 충전을 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투자한 미국 네오뱅크 코그니(Cogni)가 다중 체인 지갑(멀티체인월렛) 서비스를 시작하며 웹3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코그니는 기존 웹2 온라인 뱅킹에 웹3 서비스를 통합한 다중 체인 지갑 플랫폼을 출시했다. 코그니는 지난 2020년 3월 출범한 인터넷은행으로 무료 인출·송금, 가상 직불카드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해왔다. 코그니는 기존의 웹2 환경 하 뱅킹 서비스에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웹3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그니의 다중 체인 지갑에서는 바이낸스,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 솔라나 등 다양한 블록체인을 사용할 수 있고 NFT(대체불가토큰)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도메인을 통해 손쉽게 암호화폐와 NFT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출시되는 다중 체인 지갑 플랫폼 유저는 자신만의 개인 키를 활용해 해당 지갑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그니는 이번 웹3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전통적, 비전통적 금융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웹2 디지털 뱅킹의 범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중심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코그니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는 사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비대면 세탁서비스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가 신규 투자 유치작업을 완료했다. 의식주컴퍼니는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시장 진출도 모색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의식주컴퍼니는 10일 마감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490억원을 조달했다. 의식주컴퍼니는 이번 펀딩을 통해 기업가치를 3500억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번 펀딩은 H&Q코리아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알토스벤처스, 아주IB 외에 한화투자증권, 페블즈자산운용, 무신사, 베저스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의식주컴퍼니는 2018년 설립됐으며 2019년에는 모바일 비대면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출시했다. 런드리고는 모바일앱을 통해 세탁물 수거를 요청하고 지정된 빨래수거함에 두면 이를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2021년 미국의 세탁 스마트팩토리 EPC(설계·구매·건설) 전문 기업 에이플러스 머시너리를 인수하는 등 역량을 갖추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의식주컴퍼니는 한국 내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해외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 이르면 2023년 초 미국 뉴욕에 24시간 무인 스마트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투자증권 베트남법인인 파인트리증권이 최근 금리 인상 영향에도 마진대출금리를 9%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수수료 제로 정책도 당분간 변동 없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증권사들은 시중은행의 대출이자율 상승에 보폭을 맞추기 위해 2개월 전부터 마진대출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로 인해 최근 베트남 현지 투자자들의 신규 증권계좌 개설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9월 기준 베트남 개인 투자자의 신규 계좌 개설 건수는 10만2244개로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 작년 9월과 비교했을 땐 5분의1 수준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파인트리증권은 지난 3년 동안 마진대출금리를 9% 유지하는 동시에 거래수수료 제로 정책도 고수하면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분기 기준 파인트리증권의 신규 계좌 개설 건수는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점유율은 1.22%를 기록했다. 파인트리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마진대출금리 9%와 거래수수료 제로 정책을 이어간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 라이트넷이 약 7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트넷은 31일 LDA캐피탈로부터 5000만 달러(약 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3년간 5000만 달러의 약정을 1억 달러(약 1400억원)로 확대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라이트넷은 이 자금을 인프라와 인력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프로젝트 벨로랩스 기술 확장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트리보디 아루나논드차이 라이트넷 공동 설립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프라를 확장해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워런 베이커 LDA캐피탈 설립자는 "벨로랩스의 파괴적인 기술과 함께 라이트넷의 차세대 금융 인프라는 아시아 전력에 금융 이동성과 포괄성을 제공하는 미래 신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넷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태국계 핀테크 업체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 벨로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제3의 신용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통해 비용·시간을 절약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지난 2020년 초 이 회사에 투자한 바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수소연료전지, 수전해 분야 핵심부품 제조기업 에프씨엠티(FCMT)는 61억원 규모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FCMT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메리츠증권 ▲패스웨이파트너스 등 3곳이 참여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열린 시리즈 A 투자에 이어 또 한 번 FCMT에 투자를 단행했다. FCMT는 2020년 설립된 연료전지 부품개발 스타트업이다. 설립 1년 만에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수소 연료전지, 수전해 분야에서 막전극접합체(MEA) 제조사로서 대형 국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FCMT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기술력을 더욱 키울 예정이다. 회사는 투자금을 연료전지 및 수전해 MEA 연구개발, MEA 양산 비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FCMT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제품 공급, 해외 합작법인(조인트벤처)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다. 2023년 이후에는 국내외 매출 실적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FCMT의 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리비안의 1월 미국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성장세를 이어나가지 못한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에 따르면 리비안은 올해 1월 미국 시장에서 총 306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027대보다 약 39% 감소한 수치다. 리비안은 지난해 4분기 총 1만4183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는데 이는 전분기 1만18대 대비 41.6%,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생산량은 1만2727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분기 1만3157대보다 줄어든 수치다. 리비안은 지난해 총 4만9476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 하향 조정된 가이던스 최고치를 약 500대 초과한 수준이다. 리비안은 지난해 부품 수급 문제로 생산 가이던스를 기존 목표치인 5만7000대에서 4만7000~4만9000대로 조정한 바 있다. 리비안은 지난해 10월 R1과 RCV 플랫폼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공유 부품 부족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비안은 전기차 모터에 사용되는 구리선의 유일한 공급업체인 에섹스
[더구루=진유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인공지능(AI) 채굴 스타트업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리튬과 니켈 탐사에 나선다. 이는 중국이 장악한 광물 공급망에서 벗어나 공급망 다각화를 모색하려는 글로벌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음피케이 마카야이 코볼드 메탈스 아프리카 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4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코볼드 메탈스는 아프리카 남부 및 중부 지역에서 중요한 광물을 찾고 있으며, 나미비아에서는 지난해 3분기 탐사 라이선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나미비아는 주로 우라늄 생산으로 알려진 국가로, 전통적으로 리튬과 니켈 채굴과는 관련이 적은 지역이다. 마카야이 CEO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탐사의 기회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이것이 우리가 나미비아를 탐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볼드는 시추 이전 단계인 초기 탐사와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리튬 광산이 수요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서방 국가들은 핵심 광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