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가 태국 증권거래소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DX는 태국 증권거래소와 크룽스리은행, 해밀턴레인 등으로부터 5800만 달러(약 730억원)를 조달했다. ADDX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이어 태국 증권거래소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가상 증권거래소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DX는 싱가포르 ICHX테크가 2017년 설립한 STO 플랫폼이다.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증권의 발행·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싱가포르 외에 유럽, 호주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ADDX는 사모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사모펀드를 지속해서 토큰화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이 회사에 투자했다. 이외에 다른 투자자로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일본 재무성 산하 일본개발은행 등이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가 자산관리전문가를 위한 사모시장(Private Market)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산관리전문가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사모시장 상품에 대한 부분적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개시장 이외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산관리전문가가 각 발행기관과 별도로 거래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사모 상품을 제공하는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추오이 ADDX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다각화함으로써 거래소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한 발행인을 ADDX에 상장하도록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ADDX는 싱가포르 ICHX테크가 2017년 설립한 STO 플랫폼이다.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증권의 발행·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싱가포르 외에 유럽, 호주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이 회사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가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ADDX는 7일(현지시간) 추오이 최고상업책임자(CCO)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추오이 CEO는 모건스탠리, 노무라, 씨티그룹, UBS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1월 ADDX에 합류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자본시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ADDX는 새로운 리더십을 기반으로 거래 규모를 지난해 1억5000만 달러(약 1800억원)에서 내년 말 8억5000만 달러(약 1조500억원)로 5배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추 CEO는 "개인 투자자를 비롯해 모든 사람에게 사모투자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DDX는 싱가포르 ICHX테크가 2017년 설립한 STO 플랫폼이다.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증권의 발행·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싱가포르 외에 유럽, 호주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가 사모펀드를 토큰화한 자산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DX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홀딩스 자회사 시타운의 사모신용펀드(Private Credit Rund)를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에 상장했다. ADDX가 사모신용펀드를 토큰화해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모신용펀드는 사모로 자금을 모아 회사채, 대출, 구조화 상품 등에 투자하는 펀드다 ADDX는 사모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 투자 한도를 500만 달러(약 60억원)에서 2만 달러(약 2400만원)로 낮췄다. 시타운의 사모신용펀드는 총 10억 달러(약 1조1900억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에 투자한다. ADDX는 사모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사모펀드를 지속해서 토큰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스위스 사모펀드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이 운용하는 사모펀드를 토큰화해 내놓은 바 있다. <본보 2021년 9월 29일자 참고 : [단독] 한화자산운용 투자 'ADDX', 첫 토큰형 사모펀드 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가 첫 토큰형 사모펀드를 선보였다. 일반 사모펀드와 비교해 투자 한도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 사모투자 시장의 장벽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DX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사모펀드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이 운용 중인 사모펀드(Partners Group Global Value SICAV Fund)를 토큰화해 자사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사모펀드를 토큰 형태로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번에 토큰화한 파트너스그룹의 사모펀드는 지난 2007년 출범한 펀드로 자산이 55억 유로(약 7조6300억원)에 달한다. 500개 이상의 기업과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보통 사모펀드에 투자할 경우 10만 달러(약 1억1900만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ADDX 플랫폼에 상장된 사모펀드 제품은 최소 1만 달러(약 1200만원)로 투자가 가능하다. 파트너스그룹은 "토큰화는 사모펀드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이라며 "ADDX와 협력을 통해 사모 투자 시장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싱가포르 증권형 토큰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s) 플랫폼 ADDX(옛 아이스탁스)가 중국 내 고액 자산가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DX는 산하 자산관리업체 ICHAM과 함께 중국 충칭시 정부에 허가된 중국 개인투자자로부터 2억 달러(약 2310억원) 규모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받았다. 중국 금융 규제에 따라 금융 자산 500만 위안(약 9억원) 이상 또는 연평균 소득이 50만 위안(약 9000만원) 이상인 개인은 위안화로 표시된 해외 펀드에 투자할 수 있다. ADDX는 "중국인 투자자들에게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 헤지펀드, 벤처캐피털 펀드, 부동산 펀드 등 다양한 자산을 포함해 디지털 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사모투자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ADDX는 싱가포르 ICHX테크가 2017년 설립한 STO 플랫폼이다. 블록체인과 스마트 계약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증권의 발행·거래를 지원한다. 기존 싱가포르 외에 유럽, 호주 등의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영국 핀테크 기업 썸업(SumUp)에 투자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15억 유로(약 2조1970억원) 규모의 썸업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얼라이언스번스타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아리니 △도이치뱅크 △포트리스 투자 그룹 △실버록 파이낸셜 서비스 △비스타 크레딧 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 기관으로는 △블랙록 △크레스트라인 인베스터스 △리퀴디티 캐피털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 △센티넬 돔 △테마섹 등이 있다. 앞서 썸업은 지난해 12월 식스 스트리트 그로스가 주도하고 베인 캐피털 테크 오퍼튜니티와 핀 캐피털, 리퀴디티 그룹이 추가로 참여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2억8500만 유로(약 4170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썸업은 이번 투자 자금을 기존 대출을 재융자하고 글로벌 성장 기회를 도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소규모 판매자에게는 무료 비즈니스 계정과 카드, 온라인 스토어, 인보이스 발행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르모인 맥키 썸업 최고재무책임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머스크가 나이지리아 항구에서 더 많은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투자한다.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수요를 충족하고 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항구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머스크가 베팅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나이지리아 대통령실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에서 볼라 티누부(Bola Tinubu)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만남을 통해 나이지리아 항구 인프라 확장에 6억 달러(약 8272억원) 투자 사실을 공개했다.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Robert Maersk Uggla) 머스크 회장은 "머스크는 나이지리아 기존 항만 시설에 6억 달러를 투자하고 더 큰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항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라는 점을 고려 가장 좋고 큰 항구를 가져야 한다"며 "머스크는 추가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관련 나이지리아 당국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이지리아가 대형 컨테이너 선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어 항만 인프라를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