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의 소울라이크 류 액션 RPG '코드 베인'이 출시 2년여 만에 200만 장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코드 베인의 디지털 판매, CD 판매를 합한 총 판매량이 200만 장을 넘어섰다. 코드 베인은 지난 2019년 9월 출시됐으며 2020년 2월 100만 장 판매를 넘어선바 있다. 코드 베인은 패링과 가드, 회피, 사망시 재화 분실 등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소울라이크류의 액션 RPG 게임이다. 코드 베인의 스토리는 재난으로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유저는 강화 인간의 한 형태인 '흡혈귀'가 돼 세상을 모험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출시 초기 다크소울과 유사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지만 흡혈귀라는 요소를 살린 전투시스템 등으로 코드 베인만의 전투시스템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순항했다. 코드 베인은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남코의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스팀 주간 판매량 1위에 오르면 성공적인 출시 첫주 성적표를 받았다. 13일 스팀DB에 따르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지난주 주간 스팀 베스트셀링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패키지, 얼티밋 에디션을 포함하면 총 3종의 상품이 베스트셀링 순위 톱10에 포함됐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반다이남코의 대표 RPG 시리즈인 '테이즈 오브 시리즈'의 17번째 오리지날 타이틀로 지난 9일 출시됐다. 테일즈 오브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협동 전투의 재미를 추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신작에는 동료와 협력해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인 부스트 스트라이크가 추가돼 전투의 재미를 배가 시켰다.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는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4/5, 엑스박스 원/시리즈 X/시리즈 S 버전이 출시됐다. 이외에도 아울캣 게임즈의 '패스파이더: 래스 오브 더 라이처스'가 주간 판매량 3위에 올랐으며 24엔터테인먼트의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가 4위, 헬로우 게임즈의 '노 맨즈 스카이'가 5위에 올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촉발한 인공지능(AI) 인재 영입 전쟁이 실리콘밸리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이러한 파격적인 행보의 배경에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등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CEO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메타 초지능 연구소'를 설립한 배경에는 딥시크가 보유한 기술력에 대한 충격과 기존 AI 개발팀에 대한 신뢰 상실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발단은 올해 초 딥시크가 공개되면서부터다. 마크 저커버그는 딥시크가 적용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MoE) 아키텍처를 굉장히 높이 평가하며,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인 '라마4'에 도입하기로 했다. MoE는 AI모델이 가지고 있는 매개 변수 중 필요한 부분만 활성화해 연산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아키텍처다. 저커버그 CEO는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AI모델 개발에 있어 저비용·고효율을 달성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메타 엔지니어팀은 딥시크 모델을 연구해 최대한 기술을 모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
[더구루=김명은 기자] 중동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식음료(F&B) 시장의 중요한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는 가장 크고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식료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전 세계 주요 F&B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런 사우디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가이드가 글로벌 F&B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사우디 식품 서비스 시장 규모는 올해 301억2000만달러(약 41조8000억원)에서 오는 2030년 446억7000만달러(약 62조64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8.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는 올해 7월 기준으로 인구 약 3500만명, 1인당 국내총생산(GDP) 약 2만8800 달러(약 4000만원) 이상으로, 도시화율은 84%를 넘어섰다. 고소득 국가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외식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력이 증가하고 있다. F&B 브랜드들이 사우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선 일단 할랄 인증과 현지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