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BYD가 현지 국영기업 제일자동차그룹(FAW)과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2조원 이상 투자해 블레이드 배터리를 생산·공급하며 FAW와 협력을 강화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튼과 대만 폭스콘 간 동맹이 위기에 봉착했다. 새롭게 바이튼의 경영권을 쥔 중국 제일자동차그룹(FAW)이 으름장을 놓으면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튼의 최대 주주 FAW는 최근 그룹 내 핵심 인력인 장잉(Zhang Ying)을 바이튼 회장에 임명, 경영권을 장악했다.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정상화 목표 아래 각종 프로젝트가 올스톱됐고 바이튼에 파견된 폭스콘 인력도 철수하고 있다. FAW의 경영권 개입으로 인해 바이튼의 상장 일정도 불투명해졌다. 바이튼은 기업특수목적인수회사(SPAC·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위해 논의 중이었으나 FAW가 합병상장에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폭스콘은 양사 간 협력 중단을 공식 확인했다. 폭스콘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바이튼의 내부 조직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후속 협력 진행 상황은 확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튼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면서도 폭스콘이 여전히 중요한 파트너사임을 강조했다. 바이튼 관계자는 "바이튼은 '핵심 주주'인 FAW와 '주요 파트너사'인 폭스콘 및 지방 정부 등과 함께 첫 전기차 양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랍에미리트(UAE)에 배치된 국산 방공무기 '천궁-II'가 이란 전쟁에서 높은 요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옛 LIG넥스)가 미국과 이란간 전쟁에서 최대 수혜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동 분쟁으로 미국의 주력 미사일과 방공 시스템의 재고가 심각하게 고갈되면서 대안으로 저렴하고 빠른 납기가 가능한 한국산 무기가 언급되고 있어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산업부 장관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 스텔란티스의 중국 전기차 '조립생산' 제안을 거부하고 나섰다. 캐나다 산업부와 스텔란티스는 2년간 멈춰섰던 브램턴 공장 재가동을 위해 논의를 이어왔다. 캐나다 산업부는 물론 온타리오 주정부, 현지 노조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 현지 부품망 확대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공장 가동을 재개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이라, 스텔란티스의 압박 강도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