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국영 원전 기업 PEJ가 첫 원전 건설 비용을 50조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자금 조달 절차를 밟고 있다며 미국 수출입은행(US EXIM)의 지원을 요청했다. 원전 건설이 당초 일정보다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PAP 통신 등 폴란드 매체에 따르면 얀 차담(Jan Chadam) PEJ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에너지 포럼 '유로파워&OZE(RES) 파워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폴란드 신규 원전 사업 비용이 약 1500억 즈워티(약 51조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자금 조달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며 "부채는 당장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금 확보에 도움을 줄 소위 금융 자문가 컨소시엄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담 대변인은 US EXIM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모든 수출 프로젝트를 지원한 (미국) EXIM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US EXIM은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와 폴란드 최초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약 40억 달러(약 5조52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폴란드 올렌 신
[더구루=오소영 기자] 폴란드 국영 원전 기업 PEJ(Polskie Elektrownie Jądrowe)가 핀란드 국영 에너지 회사 포툼(Fortum)·원전 서비스 업체 TVONS(TVO Nuclear Services)와 신규 원전 사업에 협력한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주도로 추진되는 포메라니아 원전의 설계부터 운영, 유지·관리까지 지원을 받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국 내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일본 도쿄 진출 계획까지 공식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웨이모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유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웨이모의 미국 내 상용 서비스 운행 지역은 총 15개 도시로 늘어났다. 웨이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구역은 볼더 정션(Boulder Junction)부터 메인 스트립(Strip)을 거쳐 사하라 애비뉴(Sahara Avenue), 스프링 밸리(Spring Valley) 외곽, 윈체스터(Winchester)까지 이어지는 약 24마일(약 38.6km) 구간이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과 더 베네시안(The Venetian)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운행 경로에 대거 포함됐다. 웨이모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전역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다. 라스베이거스에는 덴버, 샌디에이고에 이어 3번째로 '오하이(Ojai)'가 주력 차량으로 배치된다. 오하이는 중국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전기차 기업 테슬라(Tesla)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동남아시아 거점 확장에 나섰다. 테슬라는 신규 법인을 발판으로 현지 완성차 시장 점유율 1위인 베트남 토종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와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신규 법인 '테슬라 모터스 베트남(Tesla Motors Vietnam Limited Liability Company)'의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법인 등록 서류에 기재된 자본금은 776억 6700만 동(약 40억 원)이다. 승인된 사업 범위는 자동차 및 부품, 기계·장비류 도소매업을 비롯한 수출입 및 유통이다. 차량 생산보다는 판매와 사후관리(A/S)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는 판매법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법인 경영진에는 데이비드 존 파인스타인(David Jon Feinstein)이 회장(Chairman)으로 이름을 올렸다. 총괄 디렉터(General Director)는 이사벨 칭 판(Isabel Ching Fan)이 맡았으며, 응우옌 마인 훙(Nguyen Manh Hung)이 총괄 보좌역 업무를 수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