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예술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아트라미’(ARTRAM)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아트라미는 2018년 온라인 예술편집샵 ‘뚜누’(Tounou)를 런칭한 스타트업이다. 뚜누는 아티스트와 공장, 소비자를 연결하고, 예술 소비 시장을 혁신한다. 뚜누 플랫폼을 통해 아티스트는 손쉽게 브랜드샵을 운영하며 작품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유니크하고 다양한 예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뚜누의 간단하고 편리한 예술상품 판매방식과 온디멘드(On-Demand) 전략을 통해 현재 홈퍼니싱, 테이블웨어, 문구류, 라이프스타일, 테크 등 다양한 4000여개의 예술상품과 60여명의 작가, 12개의 상품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트라미는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젝트’로 선발된 기업이다. '예술이 있는 일상’ 아티스트 편집샵 뚜누는 획일화된 기성 제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창업 후 빠르게 성장했다.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제품·서비스 시장 적합성(PMF)’을 찾은 2021년 이후 매출은 분기별 38%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악기 버디컬 플랫폼 스타트업 ‘문카데미’에 프리A(Pre-A) 투자했다고 24일 밝혔다. 문카데미는 8년간 오프라인 국악 아카데미 아리랑스쿨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토대로 지난 2020년 설립돼 악기 렌탈·교육·커뮤니티 기반의 버티컬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란 하나의 특정 카테고리나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집중 공략해 특정 제품을 판매하거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일컫는다. 문카데미는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던 악기 교육을 100%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꿈꾸게 되는 악기 배우기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악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악기 사용자·교육생에게 타깃화된 맞춤 큐레이션으로 탄생한 ‘반려악기 클럽’(이하 바나클) 서비스는 악기렌탈 및 판매, 교육 콘텐츠를 담당한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악기 구독 OTT 서비스와 결합된 전문성 높은 온라인 교육클래스 보유 등 파편화된 악기 시장을 통합한 비즈니스 모델과 확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추후 인프라 구축과 데
[더구루=최영희 기자] 커머스 & 애드테크 기업 ㈜지니웍스가 9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6월 삼성벤처투자와 나우IB캐피탈로부터 시리즈A 투자 20억원을 유치한 후 두 번째 성과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LG유플러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각각 30억원 상당의 지니웍스 전환상환우선주(RCPS)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니웍스는 시리즈A 투자 유치 이후 만 6년간 자생적으로 성장하며 튼튼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2020년 50억원대 매출 대비 2021년에 480% 성장한 2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은 60% 증가했다. 지니웍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국내 최초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셀러드(Sellerd)’를 본격 고도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셀러드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고객을 위한 쇼핑 서비스 ‘유플러스 콕’을 운영하고 있다.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은 지니웍스가 국내 최초로 고안하여 개발·운영 중인 모델로, 플랫폼 사업자(매체사)와 상품 판매자를 연결해 양측 모두 ‘윈윈’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11월 국민바이오에 프리A 투자 이후 6개월만에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바이옴 (Microbiome) 전문 스타트업 국민바이오에 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결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뉴패러다임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고,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국민대학교 기술지주 등이 공동으로 후속 투자사로 참여해 총 국민바이오는 총 2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2019년 설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헬스 식·의약 소재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소재의 연구및 개발과 생산 그리고 사업화를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R&D 혁신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수십 조 개의 미생물과 그 유전자를 의미하며, 현재 인체의 다양한 질환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국내외 바이오헬스 시장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국민바이오는 금년 내에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을 활용하여 대사증후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 ‘백스다임’(VAXDIGM, 대표 김성재)에 시드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2월 설립된 백스다임은 COVID-19 백신을 포함한 개량형 백신 및 신종전염병에 대한 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백스다임은 백신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백신 분야에서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코로나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종간 신종바이러스 전파가 급속도로 확산될 때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 생산하여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수출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어 투자했다”고 밝혔다. 백스다임에서는 노바백스가 사용한 나방세포를 대신해 미생물을 사용하는 단백질 신속생산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합성항원백신을 신속하게, 비용도 절감하여 효과적으로 개발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백스다임은 다수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신속개발 원천기술들을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술 연구·개발(R&D·Research and Development)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에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 당일 배송 애플리케이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슈퍼마켓과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마트와 제휴 물류창고 활용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당장 필요한 상품을 즉각적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배송하고, 더 신선한 ‘편리미엄’(편의성+프리미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팬더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 필요성과 서비스 침투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역 오프라인 마트와 식자재마트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빠르게 연결하는 온라인 식료품 앱인 큐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비대면 쇼핑 및 서비스 이용률에 대한 지표가 매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독자적인 IT기술을 활용한 식료품 즉시배달 앱을 기반으로 향후 아시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운영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을 선점하고 초기 성과지표를 보이는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전개하기 위해 '제9회 반려동물분야 비지니스 콜라보 세미나와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금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으로는 야옹섬, 오브젝티보, 블록펫, 펫팜, 베텍코리아 5개사”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 물적 상호 투자와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정부과제 컨소시움과 R&D 공동기술개발 협력 ▲해외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동반진출 ▲기타 공동 사업화 수주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뉴패러다임을 포함해 5개 반려동물 투자기업은 정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반려동물사업에 대한 연합전선을 구축해 선배기업들의 공동사업화와 후배기업들의 사업연계를 통한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만한 반려동물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 초기투자와 더불어 팁스 선정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총 70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7개사 이상 후속투자를 추진한다. 전년도 기준 총 운용자산 300억원을 보유중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투자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하는 인포그래픽 ‘for 2022 뉴패러다임 2.0 (for 2022 New Paradigm 2.0)’를 공개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초기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금 및 후속투자금을 확보하고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확대했다. 뉴패러다임이 보유한 투자조합은 5호조합까지 총 조합규모는 208억원이다. 고유계정을 포함해 300억원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5호조합 111억을 결성했고 올해에도 6호조합 150억원을 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지난해에만 뉴패러다임인베스트가 투자한 스타트업은 신규 투자 13개사 및 후속 투자 4개사를 포함해 총 17건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만성재발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에 시드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아토맘코리아는 2018년 설립된 빅데이터 기반 아토피 소아를 위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소아 아토피 육아맘을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과 추천 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아토맘’(Atomom)을 운영 중이다. 대한아토피협회 공식 협력사인 아토맘코리아는 2020년 중소벤처 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현재 아토피 소아의 케어를 위한 개인화 DB기반의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토피 어린이의 일상생활 속 질환관리를 돕기 위한 맞춤형 아토피 케어 정보 제공과 안심제품 추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아토맘코리아 만의 딥러닝 아토피 진단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소아의 부위별 증상타입과 중증도를 식별해 아토피 호전도를 분석해주는 ‘병변 분석 정보’를 비롯해 케어를 위한 ‘콘텐츠 큐레이션’, ‘제품 추천 커머스’ 등을 자체 개발해 앱(APP)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는 ‘아토맘’ 앱 서
[더구루=최영희 기자]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조성한 111억원규모의 5호 펀드(개인투자조합)의 첫 투자처로 MZ세대들이 열광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택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기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 등 신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5호펀드를 결성한 이래 첫 투자처로 예술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믐’(MEUM, 대표 김휘재)을 선정해 시드투자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유일 미술분야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인 ‘믐’(MEUM)은 지난해 9월에 설립되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로 사람과 가치를 잇는 소통’이라는 기업미션을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창작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기업비전이다. 특히, 메타버스(Metaverse) 가상 전시공간 플랫폼인 ‘믐’을 개발했다. 2D 작품 사진에서 조각, 오브제와 같은 3D 작품을 구현할 수 있는 온라인 3차원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현재 작가 회원 300여 명, 전체 회원 1,000명을 넘어서며 비교적 빠르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공연 등의 예술 산업이 크게 위축되면서 이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미국 스마트 물류 시스템 표준을 정립하고 있다. 물류 효율성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아마존의 행보가 업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은 미국 연방정부가 제정한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IIJA,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Jobs Act)' 등과 맞물려 미국 물류 산업 전반의 지능형 전환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 2012년 로봇 기술 스타트업 '키바 시스템(Kiva Systems)' 인수를 기점으로 물류센터 자동화를 본격화했다. 현재는 △프로테우스(Proteus) △카디널(Cardinal) △스패로(Sparrow) 등 다양한 첨단 로봇과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물류 처리 속도와 정확성,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2022년 공개된 프로테우스는 사람과 동일한 공간에서 충돌 없이 자율주행하며 카트를 운반하는 완전 협업형 로봇이다. 카디널은 머신러닝 기반 비전 시스템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위스트론(Wistron)이 엔비디아(NVIDIA)의 인공지능(AI) 서버 생산을 위해 미국 제조 시설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위스트론, 폭스콘 등과 손잡고 미국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제프 린(Jeff Lin) 위스트론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내년 중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공장을 준공하고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AI 서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스트론 댈러스 공장은 엔비디아의 대대적인 미국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따라 건설된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최대 5000억 달러(약 690조원)를 미국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필요한 슈퍼컴퓨터 등을 미국에서 생산하겠다고 밝히며 폭스콘, 위스트론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폭스콘도 텍사스주 휴스턴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폭스콘 휴스턴 공장에서는 반도체 칩 테스트, 모듈 통합 작업 등이 진행된다. 위스트론은 엔비디아 외에 미국 내 추가 고객사 확보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