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인지 레이더 대량 생산을 위한 차세대 칩셋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료기사코드] 아브로보틱스는 송신기·수신기·프로세서 등 세 가지 칩으로 구성된 인지 레이더 대량 생산용 칩셋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산업에 전례 없는 성능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최초의 고밀도 채널 어레이 대용량 다출입 안테나 기술(massive MIMO)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브로보틱스는 현재 사전 인증 테스트를 완료했고, 최종 AEC-Q100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AEC-Q100은 자동차 부품 협회에서 자동차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 및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준이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아브로보틱스의 레이더 기술은 일반 레이더에 비해 100배 가량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식률이 낮았던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웨이푸하이테크(Weifu High-Technology Group)에 레이더 기술을 제공한다. [유료기사코드]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브로보틱스와 웨이푸하이테크는 116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 레이더 기술 공급 계약을 맺었다. 아브로보틱스는 웨이푸하이테크에 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용 레이더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아브로보틱스의 레이더 기술은 일반 레이더에 비해 100배 가량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식률이 낮았던 기존 센서들과 달리 아브로보틱스의 제품은 4D 고해상도 영상 인식이 가능,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6개 이상의 주요 자동차 OEM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아브로보틱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추최하는 국제 무선 산업 컨소시엄(International WIreless Industry Consortium·IWPC) 자동차 센서 아키텍처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브로보틱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소개했다. 아브로보틱스가 개발한 최신 AI 알고리즘은 레이더와 카메라 데이터를 실시간 융합을 통해 고속·장거리 환경에서 물체 감지와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벤 라트하우스 아브로보틱스 부사장은 "우리는 도로에서 안전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 센서 기술의 한계를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면서 "AI 알고리즘과 이미징 레이더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 인식 기능을 발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스웨덴 자율추행 기술기업 비오니어(Veoneer)에 칩셋 솔루션을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브로보틱스와 비오니어는 차세대 레이더 칩셋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레이더를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내년 중반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콥 스밴버그 비오니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년간 전 세계 4D 레이더 회사들을 검토한 끝에 아브로보틱스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두 회사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4D 레이더 센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코비 마렌코 아브로보틱스 CEO는 "두 회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동차 산업에 혁신적인 레이더 기반 솔루션을 제공해 안정과 자율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오니어는 2019년 스웨덴 자동차 부품사 오토리브의 센서 및 자율주행 사업부가 분할해 출범했다. 자율주행차량에 핵심적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ADAS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량 스스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오는 10월까지로 보호예수(락업) 기간을 연장했다. [유료기사코드] 아브로보틱스는 투자자 권리 계약 주식 4698만4355주에 대한 보호예수를 작년 10월 7일 합병 종료일로부터 360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보통주 3559만2700주를 보유한 주주들과 내년 1월 7일까지 주식을 매각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르 샤미르 아브로보틱스 이사회 의장은 "락업 기간 연장은 아브로보틱스의 사업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주주들의 확신을 보유준다"고 강조했다. 코비 마렌코 아브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자동차 산업에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고 도로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율주행차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고해상도 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브로보틱스의 레이더 기술은 일반 레이더에 비해 100배 가량 정교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식률이 낮았던
[더구루=홍성환 기자] 차세대 4차원(4D) 이미지 레이더 솔루션 기업 아브로보틱스(Arbe Robotics)가 애플과 폭스바겐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를 이사로 영입했다. [유료기사코드] 아브로보틱스는 11일 폭스바겐그룹 자율주행 부문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던 알렉산더 히칭어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히칭어는 아브로보틱스 이사회 멤버로 합류해 아브로보틱스에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히칭어는 폭스바겐그룹에서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주도했고, 이후 전기차 개발팀인 아르테미스를 이끌었다. 아르테미스 최고경영자(CEO)를 맡았을 당시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모델인 '랜드제트(Landjet)'를 설계했다. 이전에는 애플에 근무하면서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코비 마렌코 아브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알렉산더는 지난 20년 동안 폭스바겐을 비롯해 글로벌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면서 의사결정의 중심에 있었다"며 "그의 전문 지식은 설계, 디자인,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고 말했다. 아브로보틱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차세대 4D 이미지 레이더 칩셋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스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