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신규 매장을 열며 동북부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급망 안정과 출점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북미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CJ푸드빌은 생산과 유통, 가맹 확대가 맞물린 구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며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햄프든 타운십 칼라일 파이크에 컴벌랜드 카운티 첫 뚜레쥬르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케이크와 페이스트리, 갓 구운 빵 등 베이커리 제품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스무디, 차 메뉴를 결합한 카페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현지 소비자들의 일상 소비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전략적 매장으로 평가된다. 펜실베이니아 진출은 미국 동북부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포석이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 약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뉴욕 맨해튼에 동부 지역 첫 직영점을 개설한 데 이어 주요 거점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동북부는 인구 밀집도와 소비력이 높은 핵심 상권으로, 브랜드 인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티(The Experiential Design Authority)' 주관 '보스 어워즈(Best of Show Stand Awards)'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올해 CES에 참가한 약 4100개 기업 중 상위 30개 전시관만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세라젬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3일 세라젬에 따르면 보스 어워즈는 CES에 참가한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공간 구성의 몰입도,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글로벌 권위의 전시 디자인 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세라젬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단순한 가전 자동화를 넘어 주거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제시했다.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실, 침실, 욕실 등 각 공간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에 맞춰 유기적으로 반응하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에 합의했다. 미국 SMR 기업의 뉴스케일파워의 기술이 적용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미 연방 대법원의 위법 판결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몇 년간 상호관세에 맞춰 모든 시스템을 바꾼 기업들이 "이번 판결로 다시 모든 것을 뒤집어야 하는 불확실성의 공포에 휩싸이게 됐다"고 진단했다. WSJ는 21일(현지시간) ‘관세 판결, CEO들을 다시 비상 상황실(워룸)로 돌려보내다(Tariff Ruling Sends CEOs Back to Company War Rooms)’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미 연방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기업 상황을 상세히 보도했다. WSJ는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나온지 몇 분 만에 미국 모든 기업의 경영진 회의실이 전술 본부로 탈바꿈 했다”면서 “행정부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선언한 이번 판결은 예상했던 안도의 한숨 대신, 법적·재무적 파장을 평가하기 위한 필사적인 움직임을 불러일으켰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주요 유통업체와 제조업체 CEO들은 이른바 '기업 워룸'이라 불리는 곳에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이들의 주된 관심사는 무효가 된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조정해온 공급망의
[더구루 오타와(캐나다)=오소영 기자]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이 이르면 2분기 분수령을 맞는다.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K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 중 사업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잠수함을 운용할 캐나다 왕립해군은 '빠른 인도 속도'를 강조했다. 또한 단순히 잠수함을 잘 만드는지만 보지 않고 캐나다에 가져올 경제적 파급 효과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는 다음 달 중으로 최종 제안서를 접수한 뒤 평가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며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 "신속한 인도 원해"…점진적 현지화 구상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최근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여름 이전에 (CPSP의 사업자가) 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올해 상반기 중 사업자 선정을 끝마치겠다는 것이다. 이어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매우 어려운 결정이 될 것"이라며 "얼마나 빠르게 결정될지는 단정하기 어렵지만, (캐나다) 정부는 신속히
[더구루 몬트리올(캐나다)=오소영 기자] 한화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캐나다 시뮬레이터 기업인 CAE, Inc(이하 CAE)와 협력을 검토한다. KAI의 항공기 기술과 CAE의 시뮬레이터를 결합하는 방안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잠수함 사업을 토대로 한국과 캐나다의 방산 협력 외연이 확장되고 있다. 23일 CAE에 따르면 이 회사는 KAI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KAI의 항공기 포트폴리오에 CAE의 시뮬레이터를 결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AE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시뮬레이터 회사다. 보잉과 에어버스 등 전 세계 300여 개 항공사 및 OEM과 협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화오션의 차세대 초계 잠수함 사업(CPSP)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4년 한화오션과 TA(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 한화가 캐나다 군에 제안한 3000t급 장보고-Ⅲ(KSS-Ⅲ) 배치-Ⅱ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데 협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에 이어 KAI도 CAE와 협력을 타진하며 '한-캐나다'의 방산 파트너십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캐나다는 미국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방 투자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두산밥캣이 스리랑카의 사이클론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약 1억원 상당 건설장비를 전달해 신속한 재건 작업을 돕는다. 22일 스리랑카 정부 정보국(DGI)에 따르면 두산밥캣 인도법인은 사이클론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약 2200만 스리랑카 루피(약 1억300만원)의 B760 백호 로더를 기증했다. 스리랑카는 '디트와'가 강타하며 주거 시설과 도로 등 주요 인프라가 파괴됐다. 이로 인해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리랑카 정부는 디트와 피해로 인한 재건 비용이 최대 70억 달러(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밥캣의 기증은 스리랑카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재건 프로그램 '리빌딩 스리랑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증 장비는 수해로 유실된 토사 제거와 매몰 지역 정리, 긴급 통행로 확보, 노후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밥캣은 국내외에서 재난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와 복구 활동을 돕고자 100만 달러(약 14억원) 상당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2017년에는 허리케인으로 발생한 미국 내 피해 지역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에스토니아 디오텍(Diotech OÜ)·트랜스콤(Transcom AS)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에 협력한다. 1단계로 약 3500만 유로(약 600억원)를 투자해 100MW/200MWh 규모 BESS를 건설한다. 폴란드에 이어 에스토니아 BESS 사업에도 참여하며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21일 디오텍에 따르면 트랜스콤, LG에너지솔루션과 발가 카운티 츠르굴리나에 100MW/200MWh 규모 BESS 건설을 시작한다. 약 3500만 유로를 투자하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초기 자본금 전액을 디오텍과 트랜스콤 주주들로부터 확보했으며 에스토니아 상업 은행들과 공동 파이낸싱을 논의 중이다. 또한 향후 6~9개월 안에 시장 수요와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최대 200MW/800MWh 용량으로 확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디오텍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사전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선정과 완공 일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폴란드 자르노비에츠 지역에 약 1GWh 규모의 ESS를 건설하는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에스토니아 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가며 유럽 ESS 수주를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KDX 컨소시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 한국거래소(KRX) 주도의 KDX 컨소시엄이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아이티아이즈는 KDX 컨소시엄에 지분을 보유한 참여사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STO 관련 기술 및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 안건을 의결하고,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아이티아이즈가 참여한 KDX 컨소시엄을 예비인가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KDX 컨소시엄은 향후 본인가 심사와 시스템 구축, 모의 테스트 등을 거쳐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 플랫폼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KDX 컨소시엄은 국내 다수의 증권사를 포함한 핀테크·블록체인·조각투자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체다.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단위 거래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DX 컨소시엄은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STO 장외거래소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 디지털 거래 인프라로
[더구루=오재우 기자] 유럽에서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실주행 연료소비가 공인 기준과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행 연비 인증 체계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포르쉐 등 고성능 수입차 브랜드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실주행 연료소비 구간에 포함됐으나, 공인 연비와의 괴리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PHEV 연비, 실제보다 과장"…기아 '양호'·포르쉐 '최악'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기술 기업들이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AI 기업들이 에이전트 AI, 비디오 생성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한동안 미국 중심으로 발전하던 시장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SK텔레콤(SKT)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의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SKT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AI 인프라 역량과 스타트업 상생 생태계를 전 세계에 입증할 계획이다. 22일 4YFN에 따르면 SKT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 부대 행사 4YFN의 핵심 구역인 홀 8.1(스탠드 8.1A30)에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SKT의 지원을 받는 △에너자이 △베링랩 △콕스웨이브 △60헤르츠 △큐빅 등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혁신 기업 15개사가 대거 합류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 및 대기업 파트너와 직접 매칭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집중할 방침이다. 전시 현장에는 △AI 최적화 기술 △전문 번역 솔루션 △에너지 관리 플랫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즉시 사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자산과 지적재산권 인수를 완료했다. 노스볼트의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한 라이텐은 배터리 산업 허브 설립과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기내에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