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로펠러 대신 선박에 사용되는 슈나이더(Schneider) 프로펠러를 응용한 사이클로로터(CycloRotor)를 탑재한 전기 비행체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Rivian)이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로 자동차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리비안은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지만 일부 부품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어 관세 부과 대상이 된다. 이에 리비안은 관세 인상에 따른 부담을 판매가에 반영해 부담을 덜려는 구상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델타항공의 여객기가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멕시코시티 국제공항(AICM)에 비상 착륙했다. 이륙 직후 위험이 감지되자 곧바로 회항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건설을 승인했다. 캐나다 최초 그리드 스케일 SMR 개발로 주요 국가(G7) 국가 중 처음으로 SMR 상용화를 추진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주도하는 한국형 기뢰 제거 임무 헬기 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우리 해군이 노후화된 MH-53E 소해 헬기를 대체할 새로운 한국형 소해 헬기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공중 레이저기뢰 탐색장비(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ALMDS) 포드 구조물 공급으로 개발에 탄력이 붙는다. 8일 CPI 에어로스트럭처스(Aerostructures, 이하 CPI 에어로)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형 소해헬기의 레이저기뢰 탐색장비(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ALMDS) 포드 구조물의 생산 및 납품을 완료했다. 소해헬기는 해상작전에서 기회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헬기이다. 해군은 노후화된 MH-53E 소해 헬기를 대체할 새로운 한국형 소해 헬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소해헬기 개발을 주도하는 KAI는 2030년까지 전력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헬기에 탑재될 ALMDS는 레이저를 쏴서 바다 위나 물속에 있는 기뢰를 찾아내는 장비다. 주야간 작전 수행이 가능하며 뛰어난 탐색율과 정확한 위치 정보를 자랑한다. CPI 에어로의 ALMDS 포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우주군은 중국의 위성 무기고 발전이 미국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이 지상에서 위성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과 지상 레이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 우주위협이 증가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오는 12월에 육군과 해군이 공동 개발한 장거리 극초음속 활공무기(LRHW) '다크 이글(Dark Eagle)'을 시험 발사할 예정이다. 미 육군은 올해 말까지 극초음속 활공무기를 부대에 배치해 장거리 정밀화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가 한국산 K9 자주포 24문의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자국 군비 증강을 목표로 노르웨이 최북단 핀마르크(Finnmark) 포병대대를 구성하는데 배치할 계획이다. 혹한의 북유럽 전장환경에서 기동과 화력 운용이 가능한 K9자주포가 노르웨이의 전천후 포병장비로 인정받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재팬이 일본에서 초고해상도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열도 공략을 가속화한다. 6K 고해상도와 뛰어난 저조도 성능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해 24시간 안정적인 감시와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공항, 경기장, 항구 등 광범위한 감시가 필요한 곳에 적합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재팬은 일본에서 한화비전에서 제조한 초고해상도 6K(26MP) AI 카메라 'TNO-A26081'를 출시한다. TNO-A26081는 놀라운 6K(26MP) 고해상도와 30fps로 모든 디테일을 포착하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넓은 영역과 중요한 감시 지점에 이상적이다. 또한 저조도 환경에서도 초고화질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고감도 APS-C CMOS 센서(대각선 길이 28.3mm)는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다. 55~250mm(4.54x) 수동 가변초점 렌즈를 장착해 광역 모니터링에서 먼 피사체 촬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면에서 사용자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객체 분류 및 속성 검색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사람(성별, 색상, 가방) △얼굴(나이, 성별, 마스크, 안경) △차량(자동차, 버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지연된 노후 고등훈련기 사업(UJTS)에 시동을 건다. 미 해군의 요구사항이었던 항공모함 착륙 요건을 철회하면서 차기 훈련기 도입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사업 지연 요소가 해결되면서 후보 물망에 오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훈련기 TF-50N의 수주가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155mm 탄약 생산량 증대를 위한 자금 조달에 나선다. 탄약 생산 능력을 확장해 향후 2년 내 폴란드군에 대한 탄약 공급을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 동맹국에 대한 탄약 수출 능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155mm 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 등에 쓰이는 대구경 탄약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기 중 하나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컨테이너선사인 CMA CGM가 벨기에 항공사 '에어 벨기에(Air Belgium)' 인수로 항공 화물사업을 확대한다. 항공사의 화물사업과 화물기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전통적인 해운회사를 탈피, 포워딩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한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